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익산시의회 의장단과 22일 시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새로 구성됨에 따라 지역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익산시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 익산시는 수해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상황,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조례 제·개정과 예산편성 등에 대한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향후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익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와 시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9대 익산시의회 후반기에도 시의회와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우리 시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 현안 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수해복구 지원 물품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라면 190박스, 생수 4,400개, 쌀, 목장갑, 화장지, 여름 담요 등 9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정 총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파손 등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해로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기탁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 국가 4만 9,200여 클럽 약 14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사단체다. &n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 7개 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말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자율형 공립고 2.0’ 신청학교 9교를 교육부에 추천, 최종 7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7교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에 발맞추어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된 7교는 지정 후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임용 등이 가능해진다. 조건부 지정된 1교(한별고등학교)는 추후 컨설팅을 통해 교육부에 요구를 반영한 계획서로 1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은 특별교부금과 대응투자 등을 통해 자공고 선정학교에 1곳당 매년 2억원 규모의 재정을 5년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도 재정이 추가 투입된다. 선정된 학교 중 7교는 9월 2학기부터 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18일 정읍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중앙부처 관계자, 기업인 및 전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스물일곱번째 민생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❶첨단산업의 핵심 거점, 전북 ❷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특별자치도, 전북 ❸미래 농생명산업의 허브, 전북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지역 도민과 정부부처 담당자 간의 질문‧답변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민생토론회에서 반드시 논의되어야 할 지역의 현안들에 대하여 실국별로 부처 건의활동을 통해 설명했고, 전주~성주고속도로 건설, 전북 R&D특구 활성화,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등 일부가 최종 반영되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민생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들이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보다 속도감 있는 현안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약 5조 4천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전주~성주 고속도로의 경우 대통령의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에 따라 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 문화시설 및 예술단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운주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힘을 보탰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수해복구에는 이서문화의집, 동상생활문화센터, 완주풍류학교, 대승한지마을, 완주미디어센터 등 완주군 대표 문화시설과 완주예총,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전문인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우중에도 비옷을 입고 끝까지 자리하며 토사와 쓰레기 제거, 잡석 정비, 집기 청소 등을 도왔다. 완주예총 소속 음악협회 회원들과 함께 참여한 박준현 음악협회장은 “문화예술인들의 작은 힘이 수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안팎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라 문화역사과장은 “지난 완주문화재단의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이어 동참해 준 완주군 문화시설 및 예술단체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완주군 문화시설 및 예술단체 전문인력과 회원들은 현물 기탁 및 현장지원 등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해피해 지역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양이 완주군 저소득층 및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22일 완주군은 최근 가수 김양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완주군 저소득층 및 호우 피해민 등 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관공서,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을 받고 있다. 방송인으로서는 첫 사례다. 가수 김양은 경상북도 구미 출신으로 '우지마라', '흥부자' 히트곡의 주인공이다. 2019년 한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도움의 손길로 인해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현장중심으로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 진행 이후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한해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이뤄지며, 세대별 대표 1인이 정부24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 뒤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면 된다. 방문조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응답 범위를 세대원까지 확대해 조사 응답률을 높인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어르신의 생존 및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주거지가 불명확한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등이다. 홍성삼 열린민원과장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불일치해 적절한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북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에 참가해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전북 자치단체들이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관광 및 여행홍보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완주군은 홍보부스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정보를 안내하고 감식초, 생강편강, 생강청 등의 특산품을 전시했다. 또한, 앙금찰떡세트, 김부각 등 시식행사를 통해 완주군의 답례품을 알렸다. 군은 이외에도 귀농귀촌 관련 정보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등도 함께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의 많은 분들이 완주군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2일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주민 일상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군수는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 피해주민의 일상회복 지원,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과 점검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20일 19시 기준 429억1천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유형별로 보면 도로, 지방하천, 소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는 147건 238억 5천만원 상당이며,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피해는 4,378건 145억 6천8백만원에 달한다. 유 군수는 “기후이변으로 인해 극한호우, 태풍 등의 발생빈도가 많아지고 피해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조개선 등 내수침수 위험요인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각종 재해 위험지구 정비와 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등 재원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유군수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말까지 공약 이행률 6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역점 추진하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문화공연은 사전 신청을 받아 관내 어린이집 36개소 아동 700여 명이 참여했다.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지원한 공연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에서는 다채로운 풍선과 신나는 춤을 선보이는 버블&풍선 공연이, 2차는 ‘똥돼지 왕방구’를 주제로 다양한 인형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의 인형극이 포함된 흥미로운 공연이 열려 큰 박수를 받았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인형극 외에도 재미있고 신나는 버블&풍선 공연 등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