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신선이 노는 섬에 타오르는 저녁노을’ ‘신선의 섬’ 선유도에서 낭만적인 여름 노을을 즐기는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가 오는 27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와 직장인 밴드 공연, 황금빛 노을 바라보기,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댄스팀과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방문객들의 선유도에서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으로 서해안을 넘어 여름철 최고 여행지로 손꼽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선유도 해수욕장은 7월 10일 개장했으며, 8월 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 선유팔경으로도 잘 알려진 선유도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며 “이번 한 여름밤의 축제에 많이 오셔서 잊지 못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원예농산물 7개 품목에 대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 기술 등 시기별 맞춤 컨설팅을 추진하여 관내 농산물 품질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센터가 맞춤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 배경운 최근 이상기후와 급변하는 소비트렌드를 맞춰 타시군과의 경쟁력 있는 농산물 요구도가 높아진 것에 기인한다. 현재 센터는 2022년부터 연중 40회 이상의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원예농산물 재배 농업인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물 재배 능력이 배양되고 작목 조직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작년까지 진행하던 기계화 양파, 시설 딸기, 시설 멜론, 유럽계 포도 4가지 품목에 노지채소(감자, 당근, 대파) 3가지 품목을 추가해 현재는 전략작목 7개 품목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설 과채류인 딸기와 멜론은 모니터링과 온실 환경관리 및 양수분 조절을 통해 평당 생산량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럽계 포도는 2년 차 과수의 수형 관리와 생육기 전반의 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노지채소의 경우 양파는 경영비 절감을 위해 기계화 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하고 책임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올바른 반려 문화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동물행동학 전문 신윤주 교수(전주기전대학 동물보건과, 서울대학교 임상수의학 박사)를 초빙하여 8월 17일(토) 군산시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펫티켓, 반려동물 행동 문제”를 주제로 대면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와 더불어 신윤주 교수와의 동물행동학 질문 및 답변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고민 상담과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시민 누구나 차후 홈페이지 공고·홍보를 통해 교육대상 접수 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군산시는 10월까지 공공시설물(다중이용시설, 공원 등) 출입과 시설물 내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준수사항(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안내 및 지도를 통한 현장 펫티켓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이한 만큼, 늘어나는 반려동물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8월 9일까지 관내 한우 ·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한-캐나다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하여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한욱, 육우, 한우 송아지가 지원대상 품목에 선정됐다. 군산시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사업 지원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의 피해를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 축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이며 직불금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 가축을 사육하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허가)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가이다. 군산시는 2023년 직접 생산 및 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세계유산도시 고창’으로 떠나보자. 고창군은 자연과 문화,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지로 올여름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해수욕장(구시포·동호) 드넓은 명사십리가 펼쳐진 고창의 바다에는 2곳의 해수욕장(구시포, 동호)이 저마다 고운 백사장과 수백그루 해송림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고창의 바다는 염도가 높아 해수욕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에 더해 백사장의 게나 조개를 잡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캠핑장(동호국민여가캠핑장,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유원지, 고창갯벌오토캠핑장) =자연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캠핑은 여름 여행의 낭만을 더해준다.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의 안락한 해송림에서 명사십리의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황홀한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과 복분자유원지의 캠핑장은 푸르른 산을 끼고 있어 맑은 공기를 느끼며 조용하고 여유로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고추재배농가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위한 '건고추 장터'를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7시 심덕섭 고창군수가 건고추장터를 찾아 고추농가를 격려하고, 고추상인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창 건고추장터는 11월23일까지 매주 주말과 고창 장날(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오전 5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된다. 부대시설과 고객쉼터를 제공해 농가와 소비자들이 고추를 사고 팔기가 한결 편해졌다. 고창 건고추장터는 고창군에서 생산된 품질좋은 고추를 농가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장터다. 청정 서해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해풍고추로 불리는 고창산 고추는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황토에서 생산되어 당분 함량이 높고 감칠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고추장터를 통해 고추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상인과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역인재 육성 및 평생 학습 활성화=고창 출신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연간 최대 300만원 지원하고 있다.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2년(2023년부터 2024년)간 218명에게 4억9000만원 상당이 투입됐다. 또 대학생의 성적 우수 장학금을 당초 최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군민, 출향인 등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80명이 2억9445만원, 2024올해 7월 현재 34명이 1억19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창의적인 글로벌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취약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14개 시군 최초로 미국을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고창중학교 부지 내에 ‘청소년 창의·예술 미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북시민대학’, ‘RIS 지역혁신 정책 자율과제’에 선정되면서 지자체와 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내실화=민선 8기 고창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철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과 대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고창군은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약사업 이행현황은 △완료 29건(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 포함) △정상추진 50건으로 현재 67.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공공갈등예방 및 해결조례 제정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보조금 확대 △명품 관광 푸드코트 설치 △교통약자 1천원 택시 운행 확대 △감염병 전담조직 강화 등이다.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은 공약 이행 완료 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사업으로 △관계인구 10만 시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청년주책공급 확대 및 신혼부부·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확대 등이다. 또한 군은 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무장면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무장면 등록 계절근로자 345명과 69명의 고용농가주를 대상으로 다국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물 우편발송, 농가주 등에 대한 문자 안내, 찾아가는 방문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다. 무장면에서는 올해 고창군에서 제일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와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오수목 무장면장은 “고창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가장 많은 우리 무장면에서 지역주민들과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장면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이 위급 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90세대에 추가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를 설치하여 현재 1138가구에 연중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에 응급호출기, 활동‧화재‧출입문 감지기 등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119에 자동 신고된다. 군 응급관리요원이 상시 모니터링으로 365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다. 최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가 설치된 관내 한 어르신이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호출 버튼을 눌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음으로써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화재감지기가 집안에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게 사전에 막은 사례 등 서비스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56건(질병호출 18건, 화재감지 35건, 활동미감지 3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고창군은 올해 12월 160가구에 추가로 응급안전안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