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귀농귀촌 협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진행되는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2024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부안군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4년 국제관광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어 전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112의 농업관련기관과 85개의 일반기업이 함께 참여했으며 2024년 귀농귀촌 정보를 한 곳에서 알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부안군은 관광과 연계하여 부안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3과정 운영하고 있다. 2박3일 귀농귀촌체험학교, 청호수마을에서 3개월 살아보기, 체재형가족실습농장과 농가주택을 리모델링한 귀농인의 집에서 1년 살아보기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고 가공식품을 전시했으며,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및 군정홍보와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준비부터 부안에서 살아보기 및 귀농귀촌활성화, 임시거주시설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상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제35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진 대응력 강화와 내진보강 계획의 조속한 수립 및 시행을 촉구했다. 김두례 의원은 지난달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50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된 상황을 언급하며, 지진 대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106회로 전년 대비 37.7% 증가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도 2배로 증가했으나, 전북의 공공시설 내진성능 확보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진 행동 요령 교육과 체험, 철저한 내진 설계, 유관 기관과의 합동 대책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진 대피 매뉴얼 점검, 지진 교육 강화, 내진설계 점검 및 내진 보강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제안하며,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2일 남원용성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술부사관학교, 한빛중학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중학교 등 20여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자원봉사홍보, 마음약방, 새활용 공예, 진로탐색 교실 등 22개 달하는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나눔,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진섭 남원용성중학교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이를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은 23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가변 노상 주차장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변 노상 주차장은 시간과 수요에 따라 노변의 한 차로를 유연하게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는 제도로 이를 도입한 수많은 지자체들이 불법 주차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 제도가 도입되면 주차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관내 주차장 수는 현저히 늘었지만 아직도 노상 주차는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주·정차 위반 역시 줄지 않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한 주차환경의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대 의원은 “부안군도 홈마트 인근과 상설시장 주변에 가변 노상 주차장을 도입하면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시행을 당부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과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부안 진서리요지 5구역(국가지정문화재 사적) 발굴 조사에서 삼국시대 측구식 탄요, 고려청자가마 및 유물퇴적구덩이를 확인했다. 부안 진서리 요지는 일제강점기(1929년) 노모리켄(野守健)에 의해 발견된 후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1990년과 1993년 도로 개설 부지에 대한 일부 발굴 조사로 진서리 고려청자 가마터와 관련된 시설이 처음으로 확인된 바 있다. 부안군과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2022년 11월부터 진서리 요지 5구역에 대한 시굴 및 발굴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삼국시대 측구식 탄요 2기와 고려청자가마 1기, 폐기된 청자·벽체편·요도구 등이 묻힌 구덩이 등 고려청자 생산과 관련된 일련의 시설이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삼국시대 측구식 탄요 2기는 전체적으로 연도부, 전면작업장, 점화부, 측구, 측면작업장 등이 원형 상태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측구식 탄요 중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및 고고 지자기 연대 측정 결과 조성 및 운영시기는 6, 7세기로 확인됐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벼의 생육이 약해지고,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충, 혹명나방 등 발생을 사전에 방제할 목적으로 부안군 논 전 면적에 대하여 약제를 50% 지원하고, 출수전 병해충 기본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서해안 일대에 도열병 등 병해충이 광범위하게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혹명나방이 대량으로 발생하여 쌀 품질 저하와 농가소득이 감소 함에 따라 출수 전 예방 위주의 방제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2023년 직불제 대상 벼와 논콩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7월중 많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가 연약해져 있고, 병해충 발생이 곳곳에서 예찰 됨에 따라, 농업인들께서는 비가 갠 틈을 이용하여 관할 읍면 농협에서 약제를 구입하여 벼 이삭이 나오기 이전에 반드시 광역살포기, 무인헬기, 드론 등으로 방제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양녕 기술보급과장은 벼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벼 육묘상 처리제 지원과, 출수기 이전 1차 기본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 등 기본방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모든 농가들이 참여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5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24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은‘부안군 지진 안전 종합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서 지난 6월 12일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부안군민의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김형대 의원은‘가변 노상 주차장 조성 제안’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서 부안군의 도심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주차 공간의 추가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2024년도 군정 보고에서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존중받고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완주군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기관 모집에 돌입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완주군의 모든 주민이 아동을 성인과 동등한 권리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기본권이 보장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이 자체 양성한 아동권리교육강사 및 아동권리교육협의회가 기관·단체를 찾아 환경‧성‧학교폭력 예방‧문화 다양성 등 9개 분야를 놀이, 역할극, 연극 등으로 아동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군에서 전액 부담해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8월 2일까지며 교육은 9월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교육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 선정 여부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공식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세워가는 것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완주군 비봉면 수해 피해 농가를 위한 수해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23일 비봉면에 따르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30여 명은 죽산마을의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토사물을 치웠다. 해당 농가는 산에서 내려온 토사물이 축사 옆 배수로를 막아 축사에 물이 범람하고 토사물이 쌓여 자력으로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어 인력을 요청한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흔쾌히 현장 인력지원에 응해 피해 농가를 위한 수해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 대민지원에 나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은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안전을 기원하며 하루빨리 피해 농가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많은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는데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관심으로 빠르게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평범한 동네에 버려진 빨간 쌀통, 그 안에선 말라비틀어진 아이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나오고 이에 경악하며 범인을 찾으려 쌀을 살펴보다가 봉지에 싸인 돈을 발견하게 되는데… 조용한 골목길이 하루아침에 쌀통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는 완주문화재단의 2024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결과지원에 선정된 작품으로 오는 7월 27일 삼례문화예술촌 공연장에서 오후 2시에 첫 공연을 시작으로 동일 오후 5시와 7월 30일 오후 7시에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8월 1일 오후 2시에 구이 술 테마박물관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 한다.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는 2010년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된 작품으로 김란이 작, (사)한국연극협회 완주지부 정상식 연출로 김희진, 문경혜, 최애란, 김미란, 구은희, 정유진이 출연한다. 2024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단체인 (사)한국연극협회 완주지부는 2015년 창단 이후 꾸준한 창작과 완주의 이야기를 연극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작품에서는“빨간 쌀통을 통해 인간의 추함과 이기심을 만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