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미용실, 편의점, 식당 등 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24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직원들과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개인사업장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곳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사업장은 ▲명광사진관 ▲에이스미용실 ▲사랑카공업사 ▲씨유정읍명품점 ▲도란도란 ▲제이스유통 ▲청춘꿀닭 등 총 7곳이다. 이로써 시에는 총 32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장(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두자리 숫자가 01~79 또는 90~99)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생활개선 정읍시연합회(회장 박정옥)는 지난 23일 회원 40여명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16개 읍면동에서 수집한 약 5톤 가량의 농업용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분리·배출해 한국환경공단이 이를 수거해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정옥 회장은 “장마기 불규칙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협조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활동과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해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매년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통해 받은 수거보상비로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을 기탁하고 마을 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대한노인회 정읍시 수성동 분회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수성동 온정나눔 공유냉장고에 라면 20박스(24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는 경로당 에너지 절감과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달받은 대형선풍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 안철원 분회장은 “노후된 선풍기가 대형선풍기로 교체돼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우리도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신철 동장은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공유냉장고에 라면을 기부해주줘 감사하다”며 “개인과 단체 모두에게 나눔 문화가 전달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수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동 분회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 창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매년 각종 행사와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방제 지도를 펼치고 있다. 주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이며 농작물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저해하고, 잎과 과일에 떨어진 배설물은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에 피해를 준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는 미국선녀벌레가 약충에서 성충으로 변태돼 약충과 성충이 혼재돼 있는 것을 예찰하고 정읍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와 산내면 장금리 인근 도로변에서 산림녹지과와 협력해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시는 돌발해충 적극 방제를 위해 지난 5월 사과, 배 등 9개 작목 255㏊에 공동 방제 약제를 농가에 공급했다. 6월에는 지난해 돌발해충 발생이 많았던 입암면, 칠보면 등 8개 읍면동 263개 마을에 포획 트랩과 방제 약제를 보급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과수 병해충 예찰 결과 점무늬병, 복숭아순나방, 노린재 등 주요 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밀도가 높아졌다"며 "농가들이 병해충 방제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내장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상동 공감플러스센터 3층 드림마루에서 ‘2024년 제4회 내장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권한과 역할을 갖는 지역사회 주민 대표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결정한다. 이번 총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지역구 도·시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소개와 활동 보고, 2024년 하반기 자치사업과 2025년 자치사업 상정 후 토론, 주민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제안 공모를 통해 발굴됐다. 총회 결과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 사업으로 ‘내장상동 자전거도로 터널 나무식재’,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내장상동 자전거도로 터널 내 조명 설치, 이색벤치 설치, 청소년 해외문화 탐방’이 선정됐다. 류춘환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제안으로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들이 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유치한 ESG기업들이 지역입주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주)에스비푸드가 그간 운영 효율성이 떨어졌던 고추종합유통센터의 새로운 주인으로 안착하면서 지역연관 산업 파급효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편집자주 △(주)에스비푸드, 고추종합유통센터 매각대금 납부 완료 최근 고창군은 주)에스비푸드가 투자협약 1년 만에 고수면 소재 고추종합 유통센터 매각대금(토지, 건물) 43억원 모두를 납부 완료 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고창으로 본사이전까지 결정하며 사업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군 고추종합유통센터는 새주인을 맞아 지역 농업인과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펼쳐가게 됐다. 앞서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 직후 운영효율성이 떨어진 고추종합유통센터의 활용방법을 고민해 왔고, 이번 에스비푸드 매각을 통해 세수확충은 물론, 지역농가 이익까지 챙기는 최고의 선택을 하게 됐다. 특히 남고창IC와 직접 연결되며 고창군 지역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업단지가 활성화됨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자매결연기관 천안시 북면과 함께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운2동과 북면의 직거래 행사는 지난 2007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한 모범적인 도농 상생 협력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열린 군산시 나운2동 직거래 장터에서는 천안시 북면 우수 농산물인 단호박과 옥수수를 사전접수 방식을 통해 총 765망을 (총 10,710천원) 판매했다. 다음날인 24일 천안시 북면사무소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선 군산시 농산물 흰찰쌀보리를 선주문받아 약 844포대(총 10,972천원) 정도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군산시 나운2동과 천안시 북면 양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우수 농산물이 홍보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섭 나운2동장 역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범적인 도농의 교류 사례로 인정받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신림면 지사협이 중복을 맞아 80세 홀로어르신 및 중년독거남성 104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신림면지사협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송성문 민간위원장은 “복날은 전통적으로 영양을 섭취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는 의미있는 날로 홀로 생활하는 분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공공위원장은 “무덥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김제시보건소 지하 1층)에서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산학융합원 전북농식품고용혁신사업단에서 지역 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기업지원 사업 및 일자리도약장려금을 안내했다.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는 농식품산업의 지역 일자리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돼 올해 새롭게 도입된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김제시-익산시-부안군-고창군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추진하며 연간 25억원씩 최대 3년간 75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력산업인 농식품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관내 164개 농식품기업의 고용개선을 위해 △농식품산업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비경제활동인구의 농식품산업으로 유입 촉진을 위한 농식품산업 고용지원, △지역 내 생산 농산물을 지역 식품기업에서 납품, 가공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농식품산업 성장지원사업과 같은 핵심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식품기업 및 농가와 구직 희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부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춘 프로필사진’을 촬영했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고창군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기초화장과 머리손질은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사진찍는 걸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해진다”며 “이번 촬영을 통해 남은 일생 중 가장 젊은 날인 오늘을 행복하게 추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만수 공공위원장은 “장마철 더운 날씨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신 고창군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