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화산면 덕동마을 조손가정을 찾아 복구작업을 도왔다. 24일 용진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15명은 호우에 쓸려 내려온 토사물이 덮쳐 피해를 입은 집의 내부집기와 장판 등을 준비해 간 고압분무기를 사용해 깨끗하게 씻어내고 정리했다. 또한, 덮쳐온 진흙으로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던 창고를 말끔히 정비해 어르신의 시름을 덜고자 노력했다. 소병오 공동위원장은 “갑작스러운 봉사 일정에도 열 일 제쳐두고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수해가 복구돼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쉽지 않았던 복구 상황에도 일사분란하게 해결해 나가시는 위원님들을 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의 위탁을 받아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인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람뜰'은 지난 7월 19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전북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은 아동을 대하는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예방 등 아동안전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남원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남원시 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매뉴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및 부모교육을 지원한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도하에 어린이집별 아동안전보호정책 담당관 지정, 아동안전보호 행동강령 수립, 아동기관 모니터링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남원시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 적극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고산미소시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24일 완주군은 시장의 넓은 광장을 활용해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린이들 둔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 시간 중 수질관리 및 휴식을 위한 휴게시간이 있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시장 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하고 8월 3일에는 한시적 물총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경화 고산미소시장 상인회장은 “고산미소시장이 시장 상인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풀장을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좋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시장의 상인들도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완주의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완주군은 최근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119개 자치단체 및 기관, 72개 일반 여행업체, 446개 부스가 참여해 국내외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및 여행 정보를 홍보하고 공유했다. 완주군은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상 대아호, 대둔산 절경, 삼례문화예술촌, 비비정 낙조 등 완주 9경 관광지의 모습을 담은 수려한 영상미학을 선보이며 감성여행도시로의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최근 완주군 치유·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아원고택, 봉강요, 오성한옥마을, 대승한지마을을 완주 필수 여행코스로 소개했다. 또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질 완주군의 대표축제인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백스크린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외에도 ‘완주여행의 모든 것’ 블로그 이웃추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참여 이벤트, 재미있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활동 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활동 드론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 드론 기술을 익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드론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한 한 청소년은 “드론 프로그램에 작년에도 참여했었는데 조종하는게 어렵고 서툴렀지만 굉장히 재밌었다”며 “이번에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풍경을 멋지게 영상으로 촬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미 관장은 “드론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기술 분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한신파인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기동 대표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한신파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완주군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파인은 금속 문, 창, 셔터 및 관련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뒤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사과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발생 초기에 사과에 검정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감염부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 발생 전 약제를 충분히 살포해야 하며,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과나무 상단부에 탄저병이 발생한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집중호우 이후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복숭아순나방과 노린재류 발생 가능성도 커짐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예찰과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방류와 노린재류는 이동 범위가 넓어 주변 과원이나 해충이 기생할 수 있는 잡초 등도 동시에 방제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박철수 기술보급과장은 “장마 후 덥고 습한 환경이 이어져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해충 예찰과 방제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이란 슬로건으로 시군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장수군을 방문해 전북도정과 장수군정을 공유하고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생한 민심을 듣고 민생을 챙기기 위해 장수군을 찾은 김관영 지사는 먼저 군의회, 주재 기자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는 장수군 발전이 곧 전북발전이고 도내 14개 시군이 발전해야 전북도가 발전하는 것이므로 장수군 현안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어 한누리전당으로 자리를 옮긴 김관영 지사는 300여 장수군민과 함께 도정을 공유하며 군정과 도정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특강을 통해 ‘함께 도전하면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도전경성’ 정신을 설명한 후 군민들의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민들은 △천천면 춘용선 도로개설사업비 10억원 지원 △장안산 일대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등을 건의하며 상생발전을 향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의 위법행위 발생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의 2차 피해 예방차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이루어졌다. 군은 민원대응을 위해 피해직원보호반, 민원인진정반, 폭행제지반 등 6개 반을 편성했고 팀별 역할을 분담해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민원실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이 군립도서관과 관내 작은도서관 6개소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연중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 운영중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7월 중에는 장계면에 위치한 장수군립도서관과 각 읍면에 위치한 6개 작은도서관(장수, 산서, 번암, 천천, 계남, 계북)에서 13개 과정으로 주민들과 만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사계절 복주머니(군립)’, ‘안녕! 여름아(장수)’, ‘내 키 만큼 책읽기(번암)’, ‘ITQ 한글 자격증 도전(계북)’ 등의 아동·청소년 프로그램과 ‘그림 따라 향기(군립)’, ‘은공예 체험(천천)’, ‘도서관 가죽공예(계남)’ 등의 성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의 세부사항은 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중 운영 프로그램은 군립도서관 누리집(성인프로그램) 및 현장 접수(아동프로그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성인프로그램 재료비 별도)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군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