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완주군민에 의한 완주‧전주 통합건의서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의견서를 지방시대위원회에 정식 제출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24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특례시 지정 등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자치법은 특례시 지정과 관련해 인구 100만명 이상 등을 지정 기준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는 인구 50만 명 이상 등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할 것을 요구하고 전주‧완주의 통합 시, 특례시 지정을 조속히 추진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통합 청주시와 창원시를 뛰어넘는 범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도 건의했다. 이는 통합시의 안정적 출범을 뒷받침할 직‧간접적 통합비용 국비지원과 통합시의 상생 발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난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방안 마련과 더불어 범정부 차원에서 특례시 지정, 재정 지원 등 제도적 장치를 적극 논의해 줄 것“을 건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오는 8월 4일과 8월 11일 2일간 남원시 요천로 1814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회〕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건설기계의 구조, 건설기계 작업 안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건설기계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예방과 안전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2024년 대상자는 880여 명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자는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와 하역운반 등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되는 안전교육을 3년에 1회(4시간) 이수해야 하며, 2개 분야 면허를 모두 소지한 조종사는 주 조종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1개 분야만 이수하면 된다. 남원시는 관내 및 인근지역에 교육장소가 없어 타 지역까지 가야되는 번거로움과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관내 대면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고령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시민들이 교육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의 위탁을 받아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인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람뜰'은 지난 7월 19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전북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은 아동을 대하는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예방 등 아동안전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남원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남원시 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매뉴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및 부모교육을 지원한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도하에 어린이집별 아동안전보호정책 담당관 지정, 아동안전보호 행동강령 수립, 아동기관 모니터링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남원시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 적극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알코올 문제로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두빛나래』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두빛나래란 『두 개의 빛나는 날개로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훨훨 날아 간다』는 뜻으로 7월부터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만 18세 이상 인구 중 알코올 사용 장애의 일년 유병률은 3.5%로(만 18세이상 인구중 2,452명 정도가 알코올 사용 장애로 추정) 2006년 이후 점진적으로 낮아지고는 있으나, 알코올 사용 장애의 8.1%만이 정신 건강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보건복지부 2020년 정신질환 실태조사 보고) 이번 자조모임은 알코올 문제로 센터 방문‧상담 후 단주의 의지가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 자가진단척도검사, 프로그램 운영,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하며 대상자의 행동 변화와 단주 기간 유지 등 자아 존중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을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7월 26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시청 광장, 농업기술센터(오전), 보건소(오후)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랑의 헌혈’은 혈액수급 비상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남원시는 분기별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헌혈 권장활동을 위해 참여시민에게 남원사랑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무원, 남원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특히 전북혈액원은 공직자와 시민 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단 한 번의 헌혈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고산미소시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24일 완주군은 시장의 넓은 광장을 활용해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린이들 둔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 시간 중 수질관리 및 휴식을 위한 휴게시간이 있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시장 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하고 8월 3일에는 한시적 물총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경화 고산미소시장 상인회장은 “고산미소시장이 시장 상인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풀장을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좋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시장의 상인들도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에서 출산과 산후조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남원공공산후조리원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어 화제다. 남원시는 지난 23일 최경식 남원시장,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영태 시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기관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산후조리원 착공식을 열고 공사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전북자치도 동부권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임산부들이 대도시로 원정 출산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돼왔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자해 부지 확보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6월 설계를 완료하고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게 된 것. 이번 착공으로 전북자치도와 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2025년까지 남원시 고죽동 200-4 일원에 총사업비 116억원(기금 42, 도비 35, 시비 39)을 투입해 연면적 2,400㎡,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까지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등 전문적인 산후돌봄 시스템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와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자체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체결되었으며. 글로컬대학30을 추진하기 위한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남원시와 원광대가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생명 바이오 산업 및 화이트 바이오 산업 육성 △ 생명산업 연계 공동사업 발굴 및 상생협력 △문화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미래 복지교육 및 혁신행정 모델 구축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인재양성 등으로 글로컬대학30 연계 지역발전과 지역혁신을 위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글로벌 생명산업에 힘을 모아 남원시와 원광대가 동반 성장할수 있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특히, 남원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래 농생명바이오사업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연구개발 기술자원을 기반으로 글로컬대학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 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했던 배달 앱 '월매요'의 운영을 8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출시된 월매요는 그동안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배달 앱 이용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소비포인트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배달 앱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이용자 수가 감소하면서 더 이상의 운영이 어려워져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또한 이번 운영 종료를 계기로, 배달 앱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월매요 운영 종료로 인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립예술단(시립국악단, 농악단, 합창단)은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7.25 부터 8.10. 3주 동안 매주 목, 금, 토 9일간 약 ‘한여름밤의 소리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 남원을 방문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무더운 더위를 타파해줄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프로그램은 국악, 농악 합창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구성되어있다. 남원시립국악단의 공연인 민속악 갈라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남원 시립국악단의 민속악(판소리, 무용, 기악합주, 민요 등), 퓨전국악공연(관현악), 창극공연 등 6회, 남원시립농악단 의 남원농악 판굿공연과 타악퍼포먼스 공연 2회, 남원 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 1회 총 9번의 무대가 펼쳐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들로 이루어진 2024년 한여름밤의 소리여행은 남원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시립예술단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립예술단과 함께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고품격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별 자세한 공연내용은 남원시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