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인 진안군청년센터(가칭)의 명칭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관내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진안읍 군상리 364-16번지에 신축 중이다. 명칭 공모는 진안군 청년(18세부터 45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명칭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농촌경제국 농촌활력과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센터의 기능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대표성”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독창성”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활용성” 기준으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 참여자에게는 ‘진안군정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청년참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최종선정자에게는 1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청년센터(가칭)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거점이 되도록 하겠으며, 진안과 청년들의 특성을 담은 특색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이'2024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영 자립력 향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12명 내외로 신청 자격은 창업을 희망하는 진안군민이다. 신청자가 청년(18세부터 45세)일 시 선발에서 우대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형태는 집합 교육(2회)과 찾아가는 멘토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창업 기초교육, 1:1 컨설팅, 창업로드맵 수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여자 중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 수료자는 수료증과 함께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서 가산점 5점이 주어진다. 신청 희망자는 8월 15일까지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진안군 청년들에게 창업 동기가 부여되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안천면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4일 동향안천파출소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실시했고, 구성된 전담반은 각자의 역할을 악성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했다. 더불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 CCTV, 웨어러블 캠 운영 상태와 정상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악성 민원인의 부당한 폭언·폭행이 민원 담당 공무원은 물론 다른 민원인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3일 하서면 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진행했다.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해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과의 갈등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하서면의 지역리더들과 귀농·귀촌인 25명이 참여하여 제과 만들기 교육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갈등관리 해소를 위한 간담회와 귀농·귀촌 정책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하반기에는 전통술 만들기, 목공체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월드비전 김성태 ESG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청년 자립기반 조성사업으로 진행된 부싯돌 프로젝트 제1기 최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싯돌 프로젝트는 부안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일을 찾아 부안에서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약 5달간의 지역 탐색 및 기획 개발 과정을 거친 4개 팀의 실행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운영주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의 성과보고, 팀별 프로젝트 발표, 성과물 전시관람, 수료증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부안 특산물을 활용한 아이들 디저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디딤돌’팀은 부안 특산물 오디, 뽕잎, 곰소 소금 등을 이용한 다쿠아즈를 개발했으며 이달 변산에서 진행한 2주간의 베타테스트에서 누적 매출액 147만원을 기록하는 등 제품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부안 자연을 활용한 기후변화 체험프로그램 개발(내부자들팀), 부안 특산물을 활용한 후무스 개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는 24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민의 생존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7월 5일 기준 산지 쌀값이 80kg에 18만 3,960원으로 지난 2023년 10월에 비해 15.4%나 하락하는 등 가파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농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초래하고 생존에 위협이 되고 있지만 정부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부의 양곡 추가 매입을 통한 시장격리 조치와 장기적인 쌀 재배면적 감소,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추진하여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수 의원은 “정부가 약속한 쌀값 20만원선 유지는 헛된 공염불이 되었다.” 며 “이제라도 농민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쌀값 20만원선을 보장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4일 세영건설㈜은 여름나기 성품으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백미 1,700kg을 군산시에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세영건설(주)에서 군산 조촌동 아르티엠 1차, 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화환 대신 사랑의 백미를 받아 기부된 성품으로 군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환 대표이사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영건설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촌동 아르티엠은 1차 256세대, 2차 175세대로 10년 장기 민간 임대,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인근 행정타운 및 편리한 주거환경 등의 다양한 이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며 완판되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함열읍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가 24일 라면, 햇반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 관계자는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수해로 상처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문택 함열읍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최양기 20통 통장이 50만 원 상당의 누룽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양기 통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누룽지를 기탁하고 있으며, 각종 자원봉사와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양기 통장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이번 수해로 상실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한 '2024 익산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 23일 진행한 최종발표회에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정책을 제안한 '동네 한바퀴' 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동네 한바퀴' 팀은 군산에서 익산으로 이사 오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창구 '익산에 정들다 안내소'를 제안했다.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전입 혜택뿐만 아니라 지원 정책, 문화 프로그램 등을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누리집 구축과 신청사 내 안내소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 인식으로 바꾸기 위한 '수학으로 문제말고 방탈출, 벽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방화벽'팀이, 우수상은 익산시의 대표자원과 특색을 발굴하기 위한 '기업과 팝업스토어로 놀고 먹는 익산'을 제안한 '기관일지'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황등역을 활용한 지역관광사업'을 제안한 '낭만다방'팀이, 아차상은 '충의고고' 팀과 '날아라 서동공원' 팀이 수상했다.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