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0일부터는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의 첫 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이어 10월 2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며, 이들의 접종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나눠 무료로 제공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도 자체 무료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23일부터(보건기관은 10월 2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각 의료기관의 접종 인원 제한으로 인해 방문 전 해당 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기초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 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발달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를 지원하며, 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도 포함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까지,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치료비나 제증명 서류 발급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가정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발달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이후 다음 해 상반기(6월 말)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 및 적정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안 관심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20명을 추첨해 (꿀, 도라지정과) 등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0월 4일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세금 혜택과 답례품, 그리고 이벤트 혜택까지 1석 3조의 기쁨을 누려 보시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기부로 훈훈한 명절, 뜻깊은 9월 보내시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18일까지 주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추진한다. 현재 무주읍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읍면을 순회 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와 답례품(51종)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곳곳에 플래카드를 걸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2번씩 마을 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직장에 다니면 세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로 총 73억 1900만원을 부과하고, 7만1000여 건의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부속 토지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이번에 발송된 고지서는 9월분 토지와 주택 2기분에 해당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반면,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이미 일괄 부과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고지서를 지참한 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의 CD/ATM을 이용해 조회·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통해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놓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재산세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매를 휴장한다. 19일부터는 농산물 경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단, 경매 휴장 기간 동안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시민들은 어려움 없이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장 기간에도 도매시장을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4개 기관이 지난 11일 고창초등학교 앞에서 추석맞이 귀성객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고창초는 고창군에서 학생수가 가장많고 4차선 도로에 자리하고 있어 어느 곳 보다도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기관들은 음주운전금지, 차선 및 신호지키기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아이먼저” 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여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함으써 캠페인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 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및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여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려 노력했으며 또한 운전자들도 교통법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14회 두승산 청정메밀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읍시 고부면 메밀꽃 축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고부면 반래언덕의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고려 말 불조직지심체요절을 편찬한 승려 백운화상을 기리는 백운화상기념제가 열리며, 이외에도 어린이 랜덤플레이댄스, 아랑고고 댄스장구, 퓨전국악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메밀꽃 네일아트, 한복 대여, 꽃 액세서리 만들기 등 이색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정읍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를 통해 메밀을 포함한 쌀, 고구마, 땅콩, 보리, 밀 등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두승산청정메밀축제위원회(위원장 최종찬)에서 주최하고, 정읍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두승산의 메밀 경관을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돼 오다, 2020년 코로나19와 작황 악화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14회를 맞이하며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광객들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기업에 3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에 대상기업 모집공고 중이다. 지원 대상은 특례보증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으로,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0%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보증이 가능하다. 약정금리의 2.0%는 무주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운전 자금이 최대 3년으로 만기 일시 상환 조건이며 시설자금은 최대 10년으로 거치 및 분할 상환 조건 등은 금융기관과 협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투자유치팀에서 진행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소상공인 안정기금 지원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생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톤 미만 건설기계(굴착기, 스키드로더, 지게차)의 면허 취득을 돕기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는 농업인들이 농작업에 자주 사용하는 장비이지만, 많은 농업인이 정식 자격증 없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명의 농업인이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793명의 농업인이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교육비의 50%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했다. 교육 과정은 관련 법규와 장비 정비 이론, 도로 주행, 건설기계 장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장비 운전 및 취급요령을 익히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면허 취득에 필요한 실력을 갖추고, 안전하게 농업 기계를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활체육지도사 배치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체육회는 수혜자 증가율(전년 대비 15.89% 증), 예산집행 적정성, 지도자 업무 만족도 등에서 호평을 받아 평균 90.22점(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평균 76.50)을 받았다. 수혜자 증가율은 ‘22년 대비 ’23년 생활체육교실 참가 누적 수혜자 수 비율을 평가했으며 예산집행 적정성은 시군구체육회의 사업예산 계획 대비 집행 실적 비율을 평가했다. 지도자업무 만족도는 생활체육지도자 대상 업무 적정성을 비롯해 처우 현황, 조직문화 등 업무 수행 관련 만족도 등을 평가한 지표로 알려졌다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무주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체육지도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통해 무주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체육회 소속 체육지도사는 모두 7명으로 무주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