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백구미래연합이 중복을 맞아 25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6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구미래연합은 백구면의 지역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단체로 회원들이 손수 만든 김장 김치, 이불, 백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철 백구미래연합 대표는“장마와 무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어린이, 만성질환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삼계탕 나눔을 추진했다.”며“앞으로도 백구면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활동 및 저감시설 설치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및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반 10개 부서로 구성된 ‘김제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취약계층 폭염정보 신속전달, 무더위 쉼터 지정·운영 관리, 대국민 폭염대책 홍보활동 강화 등 18개 분야에 대해 중점 추진중에 있다. 먼저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시설 등 28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에는 쿨매트, 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횡단보도 곳곳에 그늘막 운영 및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 5개 주요 노선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주요승강장 23개소 및 공원 2개소에 얼음을 배치하여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지난 22일 성당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무더위 쉼터 27곳을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시설 이상 유무 확인, ▲무더위 쉼터 개방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더위와 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가 주민들의 눈에 더욱 잘 띌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표지판을 새로 부착해 주민들의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검산동 용곳마을 박정근 통장은 “여름철 폭염과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어 힘든 상황 속에 마을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검산동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집중호우로 특히 어르신과 사회취약계층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폭염 및 집중호우 관련 재난 알림 및 안전 수칙을 공유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김제 하림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계닭 100마리를 후원해 진행됐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지사협위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각종 한방 재료를 우려낸 육수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 100인분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대상 세대 방문 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준영 민간위원장은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심껏 준비했다”며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열 진봉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함께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2·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감시를 위한 악취통합관제센터의 조속한 설치·운영을 촉구했다. 김정수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민원을 듣고, 직접 경험한 바에 따르면 도내 악취 문제가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악취 문제의 위험성을 제기했다. 전북자치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도내 전체 1,497건이었던 악취 민원은 2023년 1,927건으로 최근 4년 사이만 보더라도 30% 가까이 증가한 실정이다. 이중 익산시는 2023년 기준으로 574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여 도내 전체 악취 민원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두 번째로 민원이 많이 발생한 정읍 269건보다도 2배 이상이나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특히 축산시설 악취민원은 2023년 1,180건이 발생하여 전체 민원의 61.2%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자 전북도 최근 5년간 1,624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악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입법 평가를 통한 조례의 실효성 확보와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신규 입법평가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개원으로 상임위원회가 개편됨에 따라 기존 내부위원(도의원)의 임기가 만료되어, 당연직인 의회운영위원회 윤수봉 위원장을 비롯하여 4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각 1명씩을 추천받아 이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권요안 의원(농업복지환경위원회), 서난이 의원(경제산업건설위원회), 박용근 의원(문화안전소방위원회) 등 총 5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며 추진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윤수봉) 위원으로서 법률·행정 및 입법전문가 등 기존의 외부 위원과 함께 입법 평가 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 개정 또는 통합·폐지 권고 등의 결과를 도출하며 입법평가에 관한 사항을 전체적으로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문승우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신규 위촉 입법평가위원들에게 “조례 입법 평가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조례의 실효성이 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의원(익산1ㆍ더불어민주당)이 24일 디와이노에비트(주)에서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선도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은 “지역 내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각종 제도 및 기업 환경을 둘러싼 여건을 검토하여 기업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030년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가 10만 개 이상 배출되고, 2024년에는 4천2백 만개 이상 배출될 것에 대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센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정희 의원(군산3)은 “정부가 이차전지 산업 전분야에 걸친 생태계육성에 나섰고, 이미 타 시도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를 확보하여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할 수 있는 센터 구축을 시작했다”며 “전국 이차전지 특화단지 네곳 중 하나인 새만금이 있는 전북이야말로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센터가 가장 적소인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정희 의원은 최근 전기차 사업에서 자동차 부품 및 자동화 설비사업으로 전환을 공표한 명신을 두고 “지난 3년간 운영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차 사업을 하는 명신에 직접적으로 지원된 투자액만 약 132억 원”이라며 “정부와 전북자치도 그리고 군산시의 지원을 ‘먹튀했다’는 의혹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사를 향해 “전기차 사업을 포기하면서 발생하는 명신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간행물편집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간행물편집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문화안전소방위원회 김정기 의원(부안)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염영선 의원(정읍 2),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 2),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나인권 의원(김제 1), 교육위원회 전용태 의원(진안)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도의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를 비롯한 간행물의 편집과 간행의 종합적인 방침과 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의 확보와 원고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정기 위원장은 “도의회 소식지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내용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간행물”이라며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볼거리와 읽을거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우 의장은 “간행물편집위원회는 우리 의회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의 실용성과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정읍2)이 25일 제412회 임시회에서 전북도민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신정읍-신계룡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염영선 의원은 “한전이 충분한 의견 수렴과 논의 절차 없이 신정읍-신계룡을 연결하는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과대역 주민들의 심각한 생존권 위협과 재산권 침해가 우려되는 만큼 전면 재검토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세계보건기구 및 각종 연구에 따르면 초고압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각종 암, 기형아, 유산, 불임의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로 도민의 안전과 생명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련의 추진 과정을 완전히 공개하고 경과대역 주민들과 충분한 논의와 피해보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지만 주민 대표성 없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불투명한 정보공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그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염 의원은 “송전선로 지중화나 해상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