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의 한옥과 한복, 한식 등을 맛보기 위해 프랑스 한글학교생 및 가족 30여명이 전주를 방문했다. 전주시는 초청을 통해 방문한 프랑스 한글학교학생 등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한옥마을 등을 찾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컬처 붐이 특히 압도적인 프랑스, 그리고 프랑스인 중에서도 한글학교에 다니며 한국문화에 심취해 있는 이들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경험하고자 전주에 방문했다. 이들은 2박3일 일정으로 전주를 찾아 전주한옥마을 외에도 덕진공원과 전주역사문화박물관 등을 찾아 한옥과 한식, 한복, 한지, 판소리 등 전주에서 한문화의 정수를 경험한다. K-POP 등 음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음식, 언어 등 K-컬처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한글학교 학생들은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주 대사습청 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 등 퓨전 뮤지컬 등을 관람하며 전주의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체험한다. 한 프랑스 학생은 “한글학교에 다니며 그간 다양한 한국문화를 간접 체험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전주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자연휴양림 등 도내 산림휴양시설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오는 31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도와 시·군에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 및 보건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에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 12개소, 산림욕장 19개소, 치유의 숲 3개소, 유아숲체험원 16개소, 숲속야영장 2개소로 총 52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해당된다.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산림휴양시설 내 숙박시설, 물놀이장, 화장실, 취사장, 침구 등의 다중이용시설 보건위생 상태와 전기, 가스시설 및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노후시설 개선사항,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의 안전관리 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위기 사항별 재해 재난에 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및 14개 시군 아동보호 담당 공무원과 도내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사업」 및 「e아동행복지원사업 상시발굴체계」 운영방안과 민간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이프스타트 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위기아동을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사업은 아동학대로 판단되기 전부터 긴급한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확인되는 경우 아동 및 가족구성원에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더라도 아동과 부모의 관계회복 및 양육코칭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도 예방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아동학대로 판정된 아동에 대해서만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계하여 상담․교육․서비스가 이뤄져 왔다. 전북자치도는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26일 남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 자 및 읍면동 자활참여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재무, 자산관리, 통장 유지 및 지급 요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와 함께 ‘합리적 금융 소비’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장현석 과장을 초청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연금자산 관리 방법, 기초·국민·주택연금 활용법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자산형성 가입자들의 중도포기 없는 사업 참여를 위해 자립역량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이 꾸준히 자산을 형성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전반기 의장)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양연미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구면 출신인 양연미 부회장은 “평소 고향 김제에 대한 애정이 깊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저뿐만 아니라 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을 응원하는 양연미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6일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제전위원회 이사, 대의원, 자문 위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우리나라 수도작 중심의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제가 되기 위하여 5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온종일 생기발랄한 김제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희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개최하게 되며, 축제의 슬로건은‘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로 정해 이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 찾아오는 글로벌축제의 대표주자로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부모가족 및 여성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자원봉사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의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고 조리해 밑반찬과 함께 한부모가족과 여성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올해뿐 아니라 매년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을 추진해 왔다. 뿐만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와 밑반찬 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해 왔다. 온은아 회장은 “폭염과 장마,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주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앞장 서주고 계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고 3학년 학생들이 2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10만7000원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현준, 설준석, 이동현 등 3명의 학생은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돕고 싶은 마음에 자율적교육과정 주간에 3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해 작지만, 뜻깊은 성금을 모았다. 학생들의 활동에 감동한 심은순 대표(아르페지오)와 곽정관대표(Y 식자재마트)는 학생들의 기부금에 더해 물품을 후원했다. 오늘 전달된 성금과 기부된 물품은 여의동에 소재한 공동생활가정 ‘아미고의 집’에 전달되어 그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활동을 해준 김현준, 설준석, 이동현 학생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아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 있는 많은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