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전 군수는 또한 1:1 결연가정도 방문하며, 전 공무원이 결연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을 하는 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의견을 항상 귀담아 듣고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이 반려동물 놀이터 코스모스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여 9월 1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안읍 선은리 3-6(부안다목적 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작년 3월 개장하여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반려동물 놀이터 옆 부지 총면적 3,000㎡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했고 코스모스는 8월부터 서서히 개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만개했다. 코스모스 생육상태 및 공간 여건에 따라 약 30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했고 통행로 바닥에 보온덮개를 깔아 산책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중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조성했다. 코스모스 산책로 바로 옆에는 작년 8월에 조성된 조약돌 산책로와 벤치, 포토존 등 시설이 위치하여 산책로·시설 간 연계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모스 산책로는 9월 13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기상상황 및 코스모스 생육에 따라 운영중단 및 조기에 운영이 종료 될 수 있다. 권오범 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완주군에 저소득 가정과 수해 가구를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완주라이온스클럽은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장봉안 완주라이온스클럽 대표는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정을 함께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완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순회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최근 화산교회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9대 생활수칙,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을 진행했다. 오는 25일에도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서 찾아가는 순회강연을 열 예정이다. 강연은 고혈압, 당뇨병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리,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대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심뇌혈관질환 초기증상 시 대처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진다. 완주군은 이번 강연으로 인구의 노령화, 식생활의 변화, 환경 변화 등에 의해 다양한 위험요소에 노출된 혈관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20대부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SNS 홍보, 버스광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전북시민대학 프로그램인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 수강생 15명은 12일 진안읍 시장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고, 이번 수업의 주제는 ‘지역에서 살으리랏다’ 주제로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회복을 하고자 진행했다. 천영현 전북시민대학 전담인력은 “진안읍 시장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과정의 즐거움과 보람을 많이 느꼈고, 처음에는 낯설게만 보던 주민들이 쓰레기를 줍는 과정을 보고, 말을 건네기도 했으며 우리의 작은 움직임으로 지역주민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교육활동 보호 및 민원대응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각급 학교장과 유치원장 9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학교장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교원지위법 시행 후 반영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교원들의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해 14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업무 담당자 19명을 배치했다. 특히 민원처리를 학교장이 책임지는 민원 응대 체계를 공고히 하도록 안내해 교원 등이 홀로 악성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했다. 희망학교에는 교원안심번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상담실 100개를 구축하는 등 교육활동 침해 없는 안전한 민원상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악의적인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교육감 의견서 제출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권전담변호사 2명을 채용해 교육활동 침해 법률 지원을 강화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취임 후 2년 동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가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구이 주간보호센터 ▲삼례 은빛사랑요양원 ▲삼례 소망주간보호센터 ▲봉동 다애공동체 ▲봉동 이랑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시설 종사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최근 경제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완주군의회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의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도 노면(포트홀) 보수, 훼손된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도로변 제초 작업 등이다. 특히, 최근 포트홀 및 싱크홀로 인한 안전 대책이 요구되고 있어 완주군은 순찰과 보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연휴 이전 도로 정비를 완료하겠다”며 “연휴 기간 동안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종합상황실은 8개 반인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편성돼 주민 편의를 제공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재직‧경력증명서 등 제증명 서류를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NEIS) 및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최초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근무하는 학교 및 기관에서 팩스 및 직접 방문만 가능했던 제증명 발급 방법을 인사 기록 정비(4,574건)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다.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는 제증명 서류 발급 시간 단축 및 직원들의 민원행정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처리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것으로 편리한 접근성·신속한 발급·정확한 정보제공에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업무를 경감시키고 교육공무직원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당초 12월 서비스 시행 예정이었으나 9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제증명 발급 온라인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교육공무직원 제증명 민원서비스 업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점검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완주군에 6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9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대호 지부장, 김순임 완주지점장, 강판동 완주군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꾸준하게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잘 실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백미, 상품권, 김치, 축산 꾸러미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