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김제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운영기간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1인 최대 2만원 한도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환급대상은 국산 수산물로, 수입 품목은 인정되지 않으니 구입 시 주의해야 하며 환급방법은 전통시장 내 국산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본인 확인수단(신분증 등)을 지참해 지정된 환급장소인 청년몰로 방문하면 된다. 단, 환급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시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소비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2024년 8월 초등 미션 챌린지 프로그램으로‘책 제목 N행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제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 미션 챌린지는 3월 ‘독서 퀴즈’를 시작으로 ‘5글자로 말해요’‘초성 맞추기’‘그림연상 퀴즈’‘책 제목 찾기’등 다채로운 미션들을 제시하여 책 읽기에 흥미를 돋우고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초등 미션 챌린지는 ‘책 제목 N행시’로 ‘전천당’‘슈퍼토끼’‘슈퍼거북’‘두고도거지’로 구성된 총 4가지 제목 중 한 가지를 골라 N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SNS를 통해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참여하거나 김제시 체육관 임시 자료실에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받아서 작성 후 제출하는 방법으로 응모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션 챌린지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 학생들의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흥미가 증가될 거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으로 이용자들을 찾아갈 것이다 ”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올해 상반기 상속 부동산의 신고·납부 의무가 있는 신고 대상자(상속인)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에 해당하는 미신고 가산세와 일일 0.022%의 납부 지연 가산세(세액의 75% 한도)가 추가된다. 또한 상속인 간 협의가 기한 내 이뤄질 수 없다 하더라도, 상속인 중 한 명이 대표로 상속재산 전체에 대해 공동 명의로 기한 내 신고·납부해 가산세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를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여 기한 내 신고·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상속 취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기한 내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과세예고 후 직권으로 부과해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31일 금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구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을 지역 예술가들과 문화 단체들이 직접 찾아가 민관협업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구면 문화의 날은 청하면, 금산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마술공연, 가야금, 트로트버스킹, 명창 원진주 판소리, 색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주민들로 가득 찼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열띤 호응과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캐리커쳐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날 참여한 주민은“바쁜 일상생활을 잠시나마 잊게 할 만큼 큰 기쁨과 활력을 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지속적으로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준미 교육문화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며 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수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사랑의 일일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의류, 가방,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모인 81만 4,000원의 수익금 전액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완주군 저소득 가정 및 호우 피해민 돕기에 사용될 방침이다.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에도 바자회를 열어 치매 어르신들을 돕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기부금 마련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분들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30일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50여명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청소년 밀집지역 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와 경찰서 그리고 민간단체(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의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했으며 주류 취급 업소,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표지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표지를 배부하여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단속 및 행정조치 등을 통해 유해환경으로부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할 계획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에서 150만 원을 후원받아 ‘사랑더하기 먹거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지역자활센터는 후원금으로 육개장 재료를 구매해 직접 조리 후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했다. 육개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새 폭염으로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따뜻한 음식을 먹고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후원해주신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지역자활센터는 1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훈련을 통해 취·창업 등 자립·자활을 돕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안전동아리 ‘Top Safet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안전동아리 ‘Top Safety’ 는 청소년들의 일상 안전에 관한 모든 영역에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스스로 생활안전, 사이버 도박중독, 핸드폰 중독에 대한 짧은 영상(릴스)을 제작해 홍보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및 핸드폰 중독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고 영상을 찍고 편집하며 청소년 중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일상 안전 및 사이버안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목돈마련을 위해 8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모집, 8월 1일부터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신규 가입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이 30만원이 지원되며, 3년 만기 해지 시 본인저축금액 포함 총 1,4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신청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이 10만원이 지원되며, 3년 만기 해지 시 본인저축금액 포함 총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정부지원금을 받고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 3년간 근로활동 지속, ▲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등 통장해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 홈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열매마을이 지난 30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수해민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운주면이 고향인 강중경 대표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소식을 듣고 성금을 쾌척했다. 강 대표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있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열매마을 강중경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완주군에서도 수해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매마을은 2006년 설립된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견과류 및 건조과일류를 수입, 유통하는 전문업체다.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