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울산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수영 선수단(16명)을 전지훈련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수영 선수단은 오전에는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수영훈련 및 기초 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자유형 등 특화된 수영법에 대한 훈련을 진행하여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진안군에는 지난주부터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전북특별자치도 역도 선수단(순창북중, 전주우아중, 전주용소중, 전북체육중, 전북체고)까지 50여 명이 하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고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울산에서 멀리 떨어진 진안까지 방문해주신 수영 선수단을 환영하며 항상 부상에 주의하여 운동하시고 다음에 또 진안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지난 31일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3분기 협의회는 2024년 진안군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 와 7733부대 1대대 정작과장의 8월 UFS 연습, 9월 화랑훈련 보고 후 위원간 통합방위 발전방향 토의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토의시간에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남북 긴장관계가 고조된 상황에 참석한 모든 통합방위위원들이 우려를 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2024년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철저한 준비와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지난 30일 진서면 운호교회와 운호지역아동센터에서 13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부안군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여한 관내 초·중등생을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참여율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며,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페스티벌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이 각각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여러 가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운영하여 환경보호, 장애인식개선, 심리상담,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데 기여했다. 이에 최은숙 운호지역아동센터장은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사해 주신 전북특자도 및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는 31일 제3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 농가 생존을 위한 '한우산업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격의 급락과 사료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한우농가에서는 한우를 출하할 때마다 마리당 약 200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군 760여 한우 농가는 물론 전국적인 한우농가가 생존의 기로에 서있다”고 지적했다. 이강세 의원은 “정부는 한우농가의 깊은 한숨을 외면하고 방관할 것이 아니라 최저생산비 보장제도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 며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긴급 경영안전 자금지원과 ‘한우산업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한우농가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법안이 폐기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지난 31일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산림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임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임업인과 유관기관 등 24명으로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산림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정책제안이나 자문을 통해 미래 진안의 산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양한 산림정책 발굴을 위하여 정책자문단을 구성한만큼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쓴소리를 가감 없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8월 한달 동안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UNICEF) 지정한 건강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세계모유수유연맹(WABA) 슬로건인 ‘모두를 위한 모유수유’ 를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된 내용으로는 ▲(온라인)모유수유 퀴즈 풀고 수유용품 선물 받기 ▲다문화가정 모유수유 및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 대상 가정방문 모유수유클리닉(가슴마사지지원 및 수유 자세 교정)이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국제모유수유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및 유축기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남원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모유수유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앞으로도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최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오는 8월 3일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장수군 주관, 락앤런 주최로 장수트레일레이스 시즌투어2 ‘쿨밸리트레일레이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7km 단일 종목으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수의 산과 계곡, 능선을 따라 달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 장수종합경기장 → 동촌리고분군 → 장수 논개활공장 → 사두봉 → 방화동 자연휴양림 → 덕산계곡 장안산 생태탐방길 → 장안산군립공원 입구 → 방화동 숲속의 집으로 진행되며 컷오프 시간은 6시간이다. 쿨밸리트레일레이스가 종료되면 골인지점인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제2회 장수 쿨밸리페스티벌’ 축제를 다같이 즐기며 마무리한다. 축제에 준비된 다양한 장수 농특산물과 먹거리, 물놀이 등을 함께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락앤런 박하영 대표는 “시즌투어2인 ‘쿨밸리트레일레이스’를 통해 장수트레일레이스를 더 알리고 오는 9월 28일에 펼쳐질 ‘제4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최근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과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추석사과 홍로의 착과량과 과실 비대 등 생육이 순조롭고 전년 대비 탄저병 발생 또한 감소해 평년수준의 수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기상예보에 따르면 집중호우 뒤 고온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과실 햇빛 데임(일소) 피해가 우려되어 사전·사후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일소피해는 높은 온도나 광선에 노출될 때 발생한다.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가지배치와 관수 또는 탄산칼슘, 생석회를 살포해주면 좋고 차광막을 설치하는 경우 서쪽과 남쪽의 직사광선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피해를 받은 과실은 표면이 괴사해 상품성을 잃고 탄저병 등 병해가 전염되므로 빨리 솎아줘야 다른 과실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김현철 소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장수 사과 안전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기피제는 피부나 옷에 뿌림으로써 모기·진드기가 체내에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1회 분사 시 3, 4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쯔쯔가무시증의 호발시기인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중 농업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 12,000여개를 배부할 계획으로 읍·면 지역은 보건지소·진료소, 동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교룡산성 입구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주요 산책로, 등산로 입구에도 5대(구룡폭포, 지리산 국립공원, 정령치휴게소, 바래봉,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텃밭작업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한 가정방문에서 발굴한 굽네치킨 2호점(대표 황성훈)를 찾아 착한가게 1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 (월 3만원 이상)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착한가게를 통하여 도통동의 든든한 후원자로 동참하여 주신 결정에 감사드리며, 후원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가장 필요한 곳부터 가치있게 나누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덕교 공동 위원장은 “도통동에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업체에서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교촌치킨 2호점에서는 착한가게 지정에 힘입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치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도통동 나눔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