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한 재가 생활을 돕는 든든한 지원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했음에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대상자에 대한 수준 높은 지원으로 전국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 익산시 우수한 성과로 전국적 벤치마킹 이어져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 사업이다.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한 73개 지역 중 사업 추진 실적을 고려해 슈퍼비전 기관으로 익산시를 포함해 10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슈퍼비전 기관 중에서도 익산시의 성과를 우수 사례로 전파하고 있다. 이에 익산의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교육과 자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익산시는 자문 제공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다른 지역에서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익산시 재가 의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12일,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학수 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와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도 명절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사회복지시설 6곳과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됐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시의 의지가 담긴 나눔의 일환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보건의료, 교통 대책, 도로복구 등 7개반으로 구성되며 재난 예방활동 및 사건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휴 중에 발생한 환자들의 응급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이 지정되어 운영된다. 경제분야에서는 최근 계속되고 고유가를 비롯한 고물가 현상과 이를 막기 위한 고금리 정책이 지속되면서 소비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남원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도 장려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수축산물 20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해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 시는 명절기간 원할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지난 11일 개최한 '문화밥차와 함께하는 자활·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장터'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이번 장터는 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고,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익산 시니어클럽과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참여했다. 익산지역자활센터는 방향제, 천연비누, 로션, 호두과자, 김치류를 판매했다.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두부와 가방을 포함한 가죽공예를 선보였다. 자활기업 실오라기는 천연 염색 스카프, 개량 한복 등을 홍보하고,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은 직접 생산한 육포와 누룽지 등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은 재래구이 김, 참기름, 장아찌, 밑반찬 등을 판매했다. 아울러 문화와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함께 운영돼 따뜻한 도시락과 문화 공연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등 추석 연휴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 비상방역대책반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치료제 처방과 조제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지역 내 원활한 치료제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함께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시간 보관했던 음식을 섭취하면서 장관감염증 집단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여 상시 모니터링하고, 성묘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법과 야외활동 후 증상 발현 시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2주 연속 지속되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나,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및 친지방문 등으로 고령자와의 접촉과 성묘 등 야외활동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 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의 2기 임원진이 출범했다.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12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이취임식 및 ‘전주함께라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등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2기 임원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연합회는 또 특별행사로 전주시에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전주지역 18개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와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박옥선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신임회장은 이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리고, 연합회는 앞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14일 토요일 남원역 플랫폼에서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32명의 합창단원이 함께 한 이번 공연은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춰 1회당 30분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향의 봄’, ‘문어의 꿈’, ‘찐이야’ 등 7곡의 친숙한 음악으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은 평소 뮤지컬 공연 등으로 가족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공연 등을 펼쳐온 바 이번 명절 남원역 버스킹 공연을 통해서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가족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분들이 이번 합창단 공연을 통해 훈훈한 고향의 정과, 가족사랑을 느끼시기 바란다”며 “남원에 머무실 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만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에 창단된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은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구호 아래 남원의 문화예술을 전국에 알리는 문화 사절단 역할으로써 많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지난 1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교육 기간에 현장학습 차 익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생 21명은 강원 2명, 경기 2명, 경북 5명, 경남 2명, 충남 1명, 전남 3명, 광주 2명, 전주 2명, 순창 1명, 부안 1명이다.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기탁식은 고향사랑 기부제와 익산시에서 제공하는 답례품 안내를 비롯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기탁식에 이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등을 방문해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익산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현장 학습지로 익산을 방문하게 돼 기뻤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자는 한 교육생의 의견에 모두가 동의해 이번 기부가 이뤄졌다"며 "교육생들에게는 큰 자부심으로 남을 것이다"고 전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이 익산 곳곳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해 준 것도 감사한데 기부까지 참여해 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12일 지역 방위사단인 제35보병사단을 방문해 익산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던 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제35보병사단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북부권 일대에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6,200여 명의 군병력과 각종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수해복구 작전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방문에는 제35사단의 수해복구 작전 덕분에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 중인 망성·용안·용동 주민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35보병사단 김범수실에서 진행된 방문 행사는 김광석 사단장의 환영 인사와 정헌율 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익산시와 주민들이 준비한 감사패와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 장병에 대한 표창, 수해복구 작전 기간 장병들의 헌신이 담긴 동영상 상영, 환담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석 사단장은 "작전 기간 장병 및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현장에 솔선수범하는 제35보병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 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2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재해복구 공제회의 납부액의 30%를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시설과 농경지 등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구 호남권광역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은 “신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을철 태풍 피해 사전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이다. 지난 2012년부터 회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