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만수, 민간위원장 이상수)가 지난 1일부터 아동돌봄기관 간식지원에 나섰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과일, 치킨, 우유 등 간식거리를 5회에 걸쳐 제공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센터에 머무는 시간이 긴 방학 기간에 다양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 간식을 지원해 준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 아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안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만수 공공위원장도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 내 요금담합, 불법 이용료 징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은 오는 8월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구시포·동호 해수욕장과 주요 캠핑장 7개소의 주변 음식값,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을 중점 관리한다. 앞서 고창군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합동점검반은 △가격표시 미이행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주요 피서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물가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가격인상 억제를 유도하고, 피서지를 중심으로 현장 모니터링 활동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고창’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4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3개월씩 총 3단계로 구성된다. 2월에서 4월까지 1단계, 5월에서 7월까지 2단계 사업을 진행하여 총 183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은 3단계 사업으로, 10월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일자리 사업 및 환경정비사업 등 55개 사업에 총 95명의 군민이 참여한다. 앞서 고창군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5~22일 참여자를 모집했다. 선발된 공공근로자들은 70세 미만은 주 30시간, 70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2024년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과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필요하지만 취업이 어려운 군민에게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미취업 청년,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지난 1일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과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은 국립고창치유의숲에서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국립고창치유의숲은 전북권 최초 국립 산림복지시설이다. 고창 세계지질공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협력기관으로 지질명소인 명매기샘 인근에 제2치유센터가 있다. 현재 지질공원과 국립고창치유의숲 제2치유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지속적인 두 기관에 교류를 통한 탐방객에 대한 홍보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교육연수를 통해서 고창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고창의 다양한 가치를 많은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휴가철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 집중호우가 끝나고 기온상승 등으로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량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하계휴가철인 8월말 까지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보건소 1개반과 읍·면 14개 반으로 소독반을 구성하고 해수욕장 및 캠핑장 등 주요 관광지와 마을권 571개 지역을 대상으로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시간대에 맞춰 휴가철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연무소독과 연막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마을권 지역과 수풀이 많은 외곽이나 모기가 산란하기 좋은 웅덩이는 연막소독으로, 인구 밀집 지역과 관광지는 연무소독 으로 실시해 효율성 있게 추진된다. 또한 방역대책반은 24시간 비상 체계를 구축하고 위생 해충으로 인한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해당 지역을 찾아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군민들과 관광객이 위생 해충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유네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과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연계해 여름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유중학교에서 개최된 여름과학캠프에는 서울대 30명과 고창군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유재준 학장의 특별강연과 과학탐구, 입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서울대 학생들에게는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갯벌 체험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천혜의 고창갯벌을 즐기는 시간도 주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대학생들의 멘토링, 과학탐구활동 등을 하며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규한 고창군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서울대 여름과학캠프로 선배 대학생들과의 만남과 활동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꿈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8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달 동안 군산 곳곳에 그려진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다양한 벽화를 찾아 인증샷을 촬영하는 '군산 포토투어 여름편'과 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상시 운영하던 포토투어와 달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한시적으로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포토투어 참가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군산시 내 BTS 9곳 벽화 중 7곳을 방문하여 벽화와 함께 얼굴이 나오는 인증샷을 촬영하여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다만 이때 해시태그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인증샷 업로드 후엔 군산에서 소비한 1만원 이상 영수증을 포함하여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받고 싶은 리워드를 선택할 수 있다. 리워드는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1만원권 외 2종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된다. 릴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BTS 모든 벽화 9곳에서 얼굴이 나오도록 릴스 촬영하여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때도 필수 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고령화된 농촌마을 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8월 5 부터 9일까지 ‘건강한 우리농촌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 음주문제, 노인 우울 및 치매 조기검진 그리고 만성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북 군산의료원,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산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며 군산시 옥구읍 신기마을 등 옥구읍 소재 6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건강한 우리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으로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의 인식을 높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인 우울 ・치매 검사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 다양한 기초 건강검사를 병행해 신체적 및 정신적 문제의 조기 발견으로 치료를 적기에 시작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후 군산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문제 조기 발견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4년 군산시 명장’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설계, 금속재료, 공예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 종사하는 우수한 기술인 중에서 3명 이내 명장을 선정하여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 ▲시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한 시민 중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심사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등 직종별 외부 전문위원을 포함하여 구성된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기술 숙련도, 전문성, 숙련기술 발전 및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 명장코너에 등재된다, 또한, ‘군산시 명장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당 직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과 해당 직종의 종사자들에게 명장의 숙련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는 오늘(8월 1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군민토론회를 개최하고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문가 및 언론인, 부안군민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내용 발표와 함께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소장은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은 기술적·제도적으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최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부적절한 기술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는 불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국 한빛핵발전소 호남권 공동행동 대외협력실장은 원전 인근 주민이 바라본 그간 발생한 한빛1,2호기 사건·사고는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했으며, “원전에 대한 관리감독·운영관리의 부실이 드러나고 있지만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수명연장의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위도면 주민 A씨는 인근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했는데 위험성이 큰 핵발전소가 웬말이냐며 분개했고, 진서면 주민 B씨는 한빛원전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