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7월 30일 화요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여름철 정수장 위생관리 세미나를 남원시 월락정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강청, 충청북도 영동군,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약 10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소형생물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시설개선 우수사례로 우리 시 월락정수장을 방문하여 정수처리 과정 시설 견학을 통해 효과적인 소형생물 차단 시설들을 소개 했다. 한편, 월락정수장은 지난 4월 수자원공사의 기술지원을 받아 취수원 - 배수지까지 약 15일간 소형생물 유입 차단을 위한 시설개선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진행된 월락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완공하여 노후화된 시설(취수펌프장, 착수정, 여과지, 정수지, 배출수 시설, 농축조 시설)을 모두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하여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물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수도시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 특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송도서관은 8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왈츠'와 '지구촌 음악 탐험대'를 진행하고 9월에는 '전통 민요가 울리는 도서관'과 '책과 판소리의 향연'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왈츠'는 왈츠의 역사와 춤에 대해 배우는 체험 활동이고, '지구촌 음악 탐험대'는 아프리카의 전통음악, 아메리카의 원주민 음악을 다양한 놀이를 통해 배워보고 연관된 악기를 연주한다. '전통 민요가 울리는 도서관'은 민요를 직접 따라 부르면서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책과 판소리의 향연'은 책을 통해 별주부전, 심청전, 흥부전에 대해 익히고 직접 소리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8월 프로그램은 초등 1 부터 3학년이 대상이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30명을 모집한다. 9월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1 부터 6학년 30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신성건설(대표 이용호)이 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 가구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용호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신성건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께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성건설은 토목공사와 주택건축, 조경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건설회사이며, 지난해 모범납세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제17대 전북경제대상 전주상공회의소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이루는 것을 이념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1박2일) 청소년 20여 명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전북지역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연합캠프는‘JUMP’를 주제로 도내 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전과 화합,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은 명랑운동회, 이미지햄투어링 등 팀 활동과 문화발표 시간을 통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최OO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임실군 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마이산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하자!』가 관광객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마이산 물놀이장에서 놀자』 행사는 마이산 북부 농촌 테마파크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부·2부로 진행되고, 미니 슬라이드 및 페이스페인팅, 물총 대첩, 볼풀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누적 인원 2천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넓은 그늘막을 설치하여 휴식처를 제공하고, 상시 소독 및 청소 등 깨끗한 수질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물놀이장에서는 시설 운영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무더위 탈진 및 안전사고를 대비한 응급실 운영, 위험시설물 접근을 금하는 안내표시 등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 인근 푸드카트 운영으로 방문객들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여름철 비수기 지역 상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의회는 이명진 의원(나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진안군의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와 경관 보전 활동을 통하여 농촌 관광 거점 육성 및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관농업지구조성위원회 설치 및 구성 △경관농업지구 지정 및 지원범위 등을 담고 있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진안군의 특성을 고려한 경관농업지구 지정과 보조금 등의 지원을 할 수 있으며,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제반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진안군 경관농업지구조성 위원회를 둘 수 있다. 이 의원은 “부귀 메타세쿼이아 길 등 우리 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농촌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진안군 농촌관광 발전과 더불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사업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지원하기 위한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분부터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민선 8기 맞춤형 효심 행정 공약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미용료 지원을 해왔으며, 어르신들의 이·미용료 지원의 높은 만족도로 지원 대상을 70세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 노인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수혜 대상자가 2,200명 정도 추가 되어 총 7,900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존 남자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지원되던 이·미용 전용 임실사랑상품권(6,000원권) 3매를 6매로 확대 지원하여, 여자 어르신과의 차등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지원되는 이·미용료는 임실군에 주소지가 등록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남자는 6,000원권 6매와 여자는 15,000원권 2매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8월 중 지원되며,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한편, 군은 청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은 지난 5일 무주소방서 직원(67명)들이 고향사랑기부금 75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장수 서장은 “이번 기부는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바라는 대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무주소방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계기로 무주와 상생하고 무주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진장소방서는 2023년 7월 무주119안전센터에서 승격돼 운영 중으로올해 7월 말까지 화재 54건, 구조 286건, 구급 3,483건 출동해 무주군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로컬JOB센터가 지난달 26일 충경마을 플리마켓 행사에서 ‘농가 직거래 장터 및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에 빠져있는 복숭아 농가에 복숭아 60박스를 판매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신선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이 구매할 수 있어서 농가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센터의 주요 업무인 일자리 제공 지원 및 창출을 위해 이동상담소를 설치하고 맞춤형 구인·구직 관련 상담 진행으로 지역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임실군로컬JOB센터는 지속적으로 관내 행사에 참여하여 센터를 홍보하고,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언제라도 농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4D재난영상체험,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화재/연기 탈출체험, 지진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재난 상황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추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실제와 비슷한 지진, 태풍을 직접 겪어보니 무서웠지만 이제 그런 일이 일어나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진안군청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