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4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효자시니어클럽 설문단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이용자 320명을 직접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비스 만족도 △허위 결제 및 부정수급 경험 △인권 문제 △건의사항을 포함한 총 18개 문항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시는 원활한 설문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효자시니어클럽 설문단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개요 및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설문단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장애인 인권 교육을 이수하기도 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실제 필요에 맞는 지원방안 모색과 부정 수급을 예방을 위한 것”이라며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취업 분야의 전문가와 IT기업 대표, 선배 취업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SW 분야의 청년 창업과 취직을 돕는 디지털 일자리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9월 24일 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디지털·SW 인재의 취창업 연계를 위한 ‘제2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첫 페스티벌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주대학교·우석대학교·비전대학교 링크사업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취업 연계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IT/SW 분야 채용계획이 있는 우수기업의 면접채용관 △지역 공공기관 등 SW분야 채용설명관 △창업전문가 컨설팅관 등이 마련된다. 또한 참석자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취·창업 명사특강 △취업선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취업지원 정책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월부터 8주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복합중재 인지강화교실‘기억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현실 인식 훈련, 스트레칭, 북합중재 프로그램인 오자미운동, 협응운동, 전신운동 등 다양한 인지 증진 및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성 습득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반복적 인지 기능 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증진과 노년기 주요 인지 기능 향상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청 SNS가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SNS 플랫폼을 통하여 짧은 영상인 숏폼 콘텐츠를 게시하고 이벤트를 전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의 흥행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축제 홍보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현재 콘텐츠의 조회수는 1만여 회에 달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에는‘와~ 이런거 너무 좋아요!’,‘참신하네요ㅎㅎ, 재밌어서 돌려봤어요.’,‘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네요, 주말에 자녀들 데리고 한번 가볼게요.’등 응원의 댓글이 속속 올라오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아쿠아페스티벌을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임실치즈를 홍보하기 위하여 임실군 유튜브 채널인 임실엔TV 깜짝 현장 구독이벤트도 실시했다. 구독이벤트는 준비된 임실스트링치즈 400개가 30분 만에 배부가 끝나며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러한 SNS를 통한 홍보에 힘입어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8월 6일 기준 5,383명의 방문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신덕면이 지난 6일 면사무소에서 신덕면 복지기동대 대원과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실무팀, 신덕면 민원복지팀 등 20여 명이 복지기동대 확대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신덕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5월 건축‧전기설비 등의 전문기술을 가진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 복지이장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마을 취약계층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신동환)의 지역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복지기동대 활동 지원을 위해 약 14,000천원을 후원받아 확대 운영의 기반이 마련됐다. 신덕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타이머 설치 등을 지원하고 오는 8월 말 복지이장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10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운 복지기동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취약 가구에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복지기동대원의 활발한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지현 신덕면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노인요양기관·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치유농장 ‘생담원’, ‘꿈이룸’, ‘좋은날(소풍)’은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34회에 걸쳐 치매노인·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및 야외 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 스트레스 감소 등 정서적 안정제공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행 중인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허브 예술 작품 만들기 △미니 텃밭 만들기 △소통과 공감 △정원체험 등이 있으며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주제와 관련된 경험과 추억을 나눠 농업이 가진 치유적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연 속에서 텃밭을 가꾸고 식물이 자라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우울했던 마음이 밝아졌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이 가진 다원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치유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강진면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8월 한 달간 강진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육은 옥정경로당 등 5개소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 체크 및 폭염 대비 예방수칙,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등을 교육한다. 폭염 시 주의 사항으로는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낮 12시 부터 17시 사이에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기,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등이며,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선희 강진면장은“어르신들은 폭염에 취약하기에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경로당(무더위쉼터) 적극 활용 등 건강취약계층의 폭염 대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올해로 18회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특산품인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빨간색 농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개최된다. 군은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과 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 온종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체험과 대회 중에는 ‘킬러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힘자랑의 전쟁터인 ‘전국 한우 곤포나르기 대회’와 ‘전국 장수한우파워 팔씨름 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장수군의 대표적인 4대 레드푸드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를 활용한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과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장수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드는 ‘아빠와 스파게티 만들기’ 등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들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6일까지 레드푸드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계북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수군 계북면(면장 이종현)은 지난 5일 계북면 축제 추진위원회의 주재로 축제의 대표 농산물 연구회인 계북면 토마토 연구회 및 수박 연구회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축제 추진을 위한 최종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제 전 마지막 점검인 만큼 행사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장시간 회의가 진행됐다. 이정관 위원장은 “지난 2월부터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축제 방문객이 만족할만한 축제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보다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서 축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탤런트 김성환, 코미디언 이정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의 영욕을 오랫동안 함께 해온 노거수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가 국가지정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는 오래된 자연물인 노거수가 갖는 역사적 가치를 비롯해 우리나라 고유의 생활과 깊은 연관성, 우수한 규모와 아름다운 모양,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자연유산이라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되었다. 군산 하제마을은 군산시 옥서면 남쪽 끝자락에 있는 마을로 1900년대 초부터 간척사업을 통해 섬에서 육지가 된 곳이다. 이 마을은 한때 2,000여명이 거주할 정도로 큰 마을을 이뤘지만, 군사시설이 들어서며 마을 주민들이 떠나 현재는 팽나무만이 홀로 마을을 지키고 있다. 2020년 한국임업진흥원의 수령 조사 결과‘군산 하제마을 팽나무’는 2020년 537(±50)살로 측정되어 생장추로 수령을 확인한 팽나무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규모 역시 나무 높이 20m·가슴높이 둘레 7.5m로 장대한 외형을 자랑하며 수형 역시 매우 아름답다. 특히 하제마을 팽나무는 마을에 항구가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