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8월 22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식탁 위로 올라온 세계사’ 강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식탁 위로 올라온 세계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혜학교는 국민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심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올해 전국에서 신청한 385개 기관 중 192개 기관 선정에 포함되었으며,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진행되는 ‘식탁 위로 올라온 세계사’ 강연은 인류의 탄생기에서 현대 문명에 이르기까지 세계사의 변천 과정과 문명의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음식 이야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자는 서울대 역사교육학과 서양사학과 졸업 후, 현재 군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정기문 교수가 나선다. 정교수는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 ‘14가지 테마로 즐기는 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저소득 신장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생계 안정을 위해 신장 투석 등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기준 중위소득은 120% 이하로 신장 심한장애인이면 가능하다. 단, 의료급여대상자, 희귀 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 기타 타 법령 지원자는 제외된다. 군산시는 ▲혈관 및 복막 투석비는 투석 비용 중 본인부담액의 50% ▲이식수술 사전 검사비는 본인부담액 최대 100만 원 한도 내 ▲투석 혈관 수술비는 1회당 본인부담액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신장질환 의료를 행한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주민센터에 관련 의료비 지출서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속적인 신장 투석으로 육체적 고통과 경제적 빈곤에 처한 신장 장애인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올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른 전북현대모터스FC 유스팀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팀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5일 충남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천U18 팀을 이기고 우승을 거머쥔 전주영생고 선수와 학교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영생고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교 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소중한 자녀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학부모님,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시는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3대 특구에 모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양성,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등 전주의 큰 꿈을 키워갈 새로운 동력을 갖게 됐다. 시는 지난해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지정에 이어 올 한해 기회발전특구(6월)와 교육발전특구(7월 30일)에 연이어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의 4대 특구 중 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도심융합특구를 제외한 모든 특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4대 특구는 기업 유치부터 일자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해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4대 특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는 세금 감면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를 촉진하는 제도로, 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시는 주력산업인 탄소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복합산업단지 3-1단계와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등 약 99만㎡(약 30만 평)이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지역 과학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도내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며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상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5월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으로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총 8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이후 공적사실 확인을 위한 현지 실사 및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와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대혁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센터장 ▲권기현 한국식품연구원 사업단장 ▲조민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호남본부장이다. 김대혁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센터장은 2017년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개소 이후 센터장으로서 미생물 관련 국가사업 57건 수행, 특허 출원 및 등록 52건, 해외 학회지 논문 발표 116건 등의 성과를 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8월 7일 드림스타트 아동 중 4~6학년에 재학중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의 꿈을 JOB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시대와 관련하여 아동들에게 항공 분야 체험 및 진로 탐색을 통해 우주 항공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 항공우주박물관과 진주 항공우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비행기를 관람하고 우리나라 항공기 역사를 배우는 등 다양한 항공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항공우주과학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으며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평소 항공우주에 관심이 많은 중,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하도록 돕고 자원봉사자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박물관에서 비행기를 보면서 정말 멋있다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300만원씩 모아 이루어진 상호기부금 전달이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6.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지난 7일 전주 대방디엠시티를 방문해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달(2024년 7월)까지 발생한 도내 전기자동차 화재는 총 9건으로 이가운데 1건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42,388천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 지하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 소방시설 작동 유무 ▲관계인의 초기 대응에 관한 점검과 더불어 ▲입주자 대피방법, ▲ 전기차 충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이뤄진 ‘지하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은 법적으로 강제되어 있지 않은 시설로, 아파트에서 자발적으로 지하층 충전구역에 방화구획 등을 설치한 것이다. 소방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10조의 2를 근거로 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시설의 구체적인 종류, 범위, 지원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사업대상 운영관리 주체가 전액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감사원의 ‘지역 토석채취업체의 위법행위(2012~2022년)’ 감사결과에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의 한 건설업체는 고창군 성송면 인근에서 2012년부터 토석채취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허가기간을 5년을 연장하는 변경허가와 2020년 면적을 확대하는 허가, 2022년 개발기간을 또다시 연장하는 허가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업무 담당자는 관련 법령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고, 해당업체는 공사중단 기간에도 토석을 반출한 위법사항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토석채취 허가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직원에게 징계를 요구하고, 잘못된 변경 허가에 대한 취소 처분을 검토하라고 통보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최근 업체의 사법처리와 담당 공무원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토석채취 허가면적 정정 및 면적 확대 변경허가 건’에 대해선 이견이 있어 감사원 재심의를 청구한 상태다. 특히 이번 감사결과 일부에서 제기된 업체와 공무원 간 유착에 따른 특혜 제공 의혹 등에 대해서는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에서는 2024년도 맥류 보급종에 대하여 2024년 8월 27일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리·호밀 신청 가능물량은 4품종 331.5톤으로 보리는 전량 소독 종자로, 호밀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신청을 받는다. 공급가격은 겉보리 33,360(1포/20kg), 쌀보리 37,760(1포/20kg), 호밀 48,580(1포/20kg)이다. 품종별 공급물량은 아래와 같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수송지시 이후 신청내역(품종, 수량 등)에 대하여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며, 변경 및 취소로 발생되는 손실(종자 대금, 운송비 등)에 대한 책임은 신청 농가에 있으므로 이를 유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종자구입확인서는 신청한 농가명으로만 발급되므로 농업인상담소장, 담당 공무원 이름 등으로 대리신청 시 발급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농업인 본인 이름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한 종자는 정선 및 출고전 발아율 검사가 완료된 시점부터 10월 10일까지 공급받기를 희망한 지역농협을 통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