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태권도팀이 9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리는‘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5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지난 1998년에 창단돼 각종 태권도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해 왔으며, 매년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그 기세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 사냥을 위해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등 마지막까지 훈련에 매진해 왔으며, 다양한 체급별로 출전해 훈련의 결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병열 태권도팀 감독은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항상 김제시청 태권도팀을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유독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8일 김제시보건소 지하1층 회의실에서 김제전통시장 상인역량강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인교육, 마케팅, 시장매니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7월 9일부터 김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해왔으며 이날 마지막 강의와 함께 총 10차례의 교육 과정이 종료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9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 중 우수 수료자 1명에게는 부상을 수여했다. 이번 김제전통시장 상인대학은 인구감소, 온라인 소비 확대 등 사회적 환경하에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인조직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특성과 맞춤형 상품개발, △상인조직 역량 강화와 갈등관리,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진출 방법, 선진시장 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상인대학에 참여한 김제 전통시장 오인종 회장은“김제전통시장을 위해 성실하게 교육 과정을 마친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상인분들이 하나씩 배워가며 변화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활력이 넘치는 모두를 위한 시장을 만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 농업인회관에서 김승민 디자인봄 대표를 초청해 ‘정원의 위로- 정원 디자인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농촌개발대학 수강생, 체류형 농업창업교육생, 새내기농업교육생을 비롯한 관심 있는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김승민 대표는 현재 충북대학교 원예과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경기도 마을정원 위원회, 남양주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2014년에는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설계 최우수상을 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전통 조경 시공 관리, 옛그림으로 보는 지피식물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 김승민 대표는 “정원은 다양한 환경과 생물의 생리·생태 등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곳으로 정원으로 치유도 받고 더 나아가 산업적 측면으로도 발전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고창꽃정원이 화제가 되면서 정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정원을 조성하고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에 위치한 국가생태관광지역 ‘월영습지와 솔티숲’이 우수한 생태자원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활발한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쌍암동에 위치한 월영습지는 과거 논으로 사용되던 경작지가 버려진 후 자연천이 과정을 통해 습지화돼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지닌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솔티숲은 2010년까지 내장산국립공원 지역으로 보전돼 천혜의 생태자원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해 개관한 국가생태관광지역의 랜드마크인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솔티숲체험, 습지예찬, 모시떡체험, 석부작체험, 식물심기 등이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신규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솔티숲이 들려주는 생태이야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숲의 생명들이 여름을 나며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그들의 생태적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의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지도·관리에 나선다. 이번 지도·관리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학원가 주변 분식점, 슈퍼마켓, 제과점 등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8일부터 11일(4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날’ 행사에 참석해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내죽도와 대죽도, 유네스코 7가지 보물등 고창군을 적극 홍보했다. ‘섬의날’은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 성장 동력으로서 섬의 가치를 높이고 섬관광 활성화 및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8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했다. 고창군은 유인도인 내죽도의 친환경생태섬과 자연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무인도인 대죽도의 무인도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홍보했다. 더불어 전국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인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갯벌, 고인돌, 세계지질공원, 판소리, 농악,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 알렸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주요관광지와 지역특산품을 홍보해 관광객들에게 고창군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이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부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학교에 필요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정읍교육지원청은 협력해 총사업비 172억 원(국비 86억, 시비 86억)을 들여 정읍제일고등학교 내 1만 4909㎡ 면적에‘정읍 학교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동 교육문화관에는 지하 주차장, 공연장, 진로진학상담실, 웹툰교육실, 영재교육실,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이 3층 규모로 들어선다. 2동 다목적재능관은 체육관, 식품가공과, 동아리실, 목공실, 헬스장 등이 2층규모로 신축된다. 3동 체육관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학생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지역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150면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인도를 개설한다. 또한, 학생과 주민들의 소통공간인 어울림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볏짚환원사업은 논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벼 재배 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고 가을갈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지역 내 벼 재배 농가이며,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1ha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면적은 최소 0.1ha에서 최대 3ha까지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3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11월에 신청된 농지의 사업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볏짚 환원 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토양 탄소 축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 한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곳에서 경험하고, 우수성을 국내외에 소개할 ‘2024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이 올 가을철 전주시민을 마주한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9 부터 13일 5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1997년부터 개최한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과 함께 기획한 행사로 한지의 우수성과 예술성, 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규모를 확대하고, 주 행사장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페스타가 열리는 종합경기장으로 이원화해 각 장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먼저 공식 기념행사로서 올해 세 번째로 맞는 10월 10일 한지의 날 기념식은 라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지의 날’은 한지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한지살리기재단을 중심으로 안동, 문경 등 전국의 한지 관련 지자체가 함께 2022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 안성수 관제요원은 지난 6일 고창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수배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안성수 관제요원은 고창경찰서로부터 지명수배자에 대한 추적요청에 따라, 신속히 수배차량을 특정하고 인근 CCTV를 통해 실시간 추적하며 차량진행방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신속하게 수배자를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월 개소 이후 관제요원 11명이 4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한다. 범죄행위,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실종자수색, 재난재해 등 생활안전과 관련하여 CCTV 1,400여대를 관제하고 해당 내용을 경찰서 및 유관기관 등에 통보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등과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