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이 올해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자(법인·개인)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세대원과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30세 미만 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납부금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부안군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 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의 크기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이 차등 부과되지만, 사업소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에 한하여 초과 면적 1㎡당 25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특히 주민세 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여야 하지만, 부안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일괄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며, 만약 납부서상의 세액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5일부터 발효 중인 폭염경보에 대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폭염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다른 해보다도 온열질환자 증가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이 한낮 폭염을 피해 쉬어가는 공간인 무더위쉼터 중 경로당 479개소에 선풍기 보급을 완료했다. 또 폭염 취약시간인 낮시간 대 외출 시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양산을 1000여개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폭염특보 발효 시 운영 중인 도로 살수차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1대를 추가로 배치해 폭염 피해 집중기간(7월 25일부터 8월 10일)에 대응했으며 재난문자 발송과 마을 안내방송, 재해전광판 송출 등을 통한 군민 홍보, 재난도우미·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한 예찰활동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대응 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피서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영화관으로 초대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나눔분과(분과장 안충환)는 최근 이틀에 걸쳐 봉동읍 휴시네마 작은영화관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작은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간 문화향유 격차를 줄이고 작은 영화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용진, 고산, 햇빛, 화산, 모악엘피스, 놀자 등 6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교사 160여 명이 함께했다. 김희숙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안충환 문화나눔분과장은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복지역량을 높여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지역 거주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의견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오는 10월까지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소양 수업과 한국어 수업 등 기초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제과 취·창업'과 '스피치' 등 직업 훈련 강좌를 진행한다. 컴퓨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는 '방과후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전 과정 이수 시 3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피해 숲을 찾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숲 속에 위치한 진안고원 치유숲이 운영하는 숲 속 작은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아스팔트보다 숲은 3~7℃ 기온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유숲은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숲에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지로 각광 받으며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에 치유숲은 지난 9일 '무더위 이기는 숲 속, 글쓰기 배움 행사'라는 주제로 독서 문화행사를 열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두 배 더 높였다. 행사는 사전 신청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숲 속에 있는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살려 ▲자연을 둘러보며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시간 ▲친환경 식이체험 ▲독서법에 대한 교육과 책 읽기, 글 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숲 속을 거닐며 자연과 책을 함께 읽으니 오감이 깨어나는 느낌이다. 이 곳에서 곤충들이 알을 낳는 책을 읽으니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한여름, 무더위에 시달리다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8월 주민세 개인분 1억3,400여만원(12,279건), 사업소분 1억4,500여만원(1,402건) 등 총 2억8천여만원(13,681건)의 주민세를 부과하고 군민들의 기한 내 납부 독려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진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현재 진안군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와 법인에게 부과된다. 군은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과세내역을 바탕으로 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기재된 세액을 오는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자동이체·가상계좌·카드·CD/ATM,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진안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납부지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문화 공동체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완주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문화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지역문화 공동체에 대한 이해 및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체 활동가의 역할과 지역에서 공동체 지속을 위한 리더십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최대 20명 이내로,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한 서면 접수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같은 기간 동안‘문화기획 어때?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도 모집하고 있다. 문화기획이 무엇인지, 문화기획 사례를 알아보고 문화기획서 작성 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오는 29일 저녁 7시 올해 세 번째 '인생문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생문답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윤홍균 의사가 '마음 지구력, 소진을 예방하며 자존감 회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윤홍균 의사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이며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기도 하다. CBS '세바시'와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했고, 교보문고의 '명강의 빅10' 등 여러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윤 의사는 '마음 지구력'이라는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번아웃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존감 회복과 인간관계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80명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과 위로를 통해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12일 교월동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김제시민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새만금권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 인식을 고취하고, 새만금 동서도로·새만금신항 등의 조속한 관할결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이뤄졌다. 새만금 매립지에 대한 김제의 관할권 확보 노력은 인접 시군간 땅따먹기 싸움쯤으로 치부될 일이 아니라, 김제시의 존립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신성하고 정당한 권리행사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현재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새만금 동서도로 등 관할 결정이 지연되고 있어 동서도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과 편의에 지장을 받는 상황이므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조속한 관할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서, 최근 새만금 관할권과 별개로 특별지방자치단체·통합 등 새만금권 행정체제개편 논의와 관련하여, 새만금이라는 이유만으로 즉흥적인 통합을 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 참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직업훈련 교육과정으로는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공예교육심리상담사, SNS 창업 마케팅 교육과정 등 총 3개의 과정을 개설해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실제로, 상반기에는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와 반려동물 관리사 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교육 신청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교육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관련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들이 원하는 맞춤형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군민 모두가 취·창업의 길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한 일자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