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단체 급식에서의 쌀 적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 전문 리더 육성을 위한 ‘하반기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위 교육은 오는 9월 5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A반-13:30부터 15:30/B반-16:00부터 18:00)로 160명 대상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대상은 영양(교)사, 조리사, 급식관계자, 쌀가공·외식사업체 운영자, 조리·영양·식품가공 등의 식품 종사자 및 관련 자격증을 갖춘 남원시민으로 한다. 해당 과정을 희망하는 남원시민은 8월 12일 월요일부터 8월 16일 금요일, 5일간 남원시청 통합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수강 신청 및 교육 담당자 메일을 통하여 증빙서류 필수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4주간 찹쌀 모나카 견과칩, 미니 쌀 양갱, 쌀 피넛 쿠키 등의 단체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 간식 8종에 대한 이론과 실습 병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교육에 참석했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8월 10일 제주도 제주방송 대회의실에서, 남원시 – JIBS - JDFF 3자간 드론 관련 문화 콘텐츠 및 남원과 제주 지역 드론 산업 성장동력 발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JIBS(제주방송) 신언식 회장, JDFF 박상원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시와 JIBS, JDFF는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드론 활용 프로그램 및 문화 콘텐츠 제작 협력 ▲드론 관련 시사회 및 행사 개최 ▲드론 산업 진흥을 위한 제안 등 협력을 다짐했다. 남원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성공적인 개최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JIBS(제주방송), JDFF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과 협력하여 남원시와 JDFF 조직위원회 간에 상호 국제드론행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사회적 문제인 마약류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관내 약국 42개소(마약류 취급 약국 3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약국의 관리의무 준수사항 ▲마약류 적정 보관여부 ▲마약류 보고 및 재고 관리상황 등으로, 점검 결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상 재고관리가 미흡한 약국 2개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불법투약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마약류 예방 · 근절을 위한 마약중독 예방교육 및 의약품 안전사용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마약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5일부터 발효 중인 폭염경보에 대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폭염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다른 해보다도 온열질환자 증가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이 한낮 폭염을 피해 쉬어가는 공간인 무더위쉼터 중 경로당 479개소에 선풍기 보급을 완료했다. 또 폭염 취약시간인 낮시간 대 외출 시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양산을 1000여개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폭염특보 발효 시 운영 중인 도로 살수차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1대를 추가로 배치해 폭염 피해 집중기간(7월 25일부터 8월 10일)에 대응했으며 재난문자 발송과 마을 안내방송, 재해전광판 송출 등을 통한 군민 홍보, 재난도우미·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한 예찰활동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대응 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웅치전적지보존회가 주관한 웅치전적지 순국선열 추모제가 지난 11일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창렬사에서 열렸다. 임진왜란 웅치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기 위해 거행된 제례에는 초헌관에 전춘성 진안군수, 아헌관에 전용태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용민 제7733부대 1대대장이 참석해 각각 예를 올렸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개전 19일 만에 수도인 한양을 점령하고 2개월 후 전라도를 제외한 조선국토의 전역을 장악하고, 1592년 음력 7월 8일 곡창지대인 호남을 장악하기 위해 금산-용담-진안을 거쳐 전주로 향하던 왜군 1만여명과 조선의 관군과 의병 연합군 2천여명이 웅치 일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에 큰 손실을 입은 왜군은 결국 전주를 점령하지 못하고 진안을 거쳐 금산으로 후퇴하게 된다. 웅치전투는 실질적인 조선군 최초의 승리로, 호남에서 확보한 전쟁물자와 군사력 등은 추후 임진왜란 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산292-2 등이 지난 2022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전춘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피해 숲을 찾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숲 속에 위치한 진안고원 치유숲이 운영하는 숲 속 작은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아스팔트보다 숲은 3~7℃ 기온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유숲은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숲에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지로 각광 받으며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에 치유숲은 지난 9일 '무더위 이기는 숲 속, 글쓰기 배움 행사'라는 주제로 독서 문화행사를 열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두 배 더 높였다. 행사는 사전 신청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숲 속에 있는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살려 ▲자연을 둘러보며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시간 ▲친환경 식이체험 ▲독서법에 대한 교육과 책 읽기, 글 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숲 속을 거닐며 자연과 책을 함께 읽으니 오감이 깨어나는 느낌이다. 이 곳에서 곤충들이 알을 낳는 책을 읽으니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한여름, 무더위에 시달리다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순창군옥천장학회는 지난 9일 옥천인재숙에서 2024년도 장학생 8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관내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일반장학생(성적우수) 45명과 특별장학생(예체능 특기생, 예체능 학원비) 42명으로, 총 87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성적우수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을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의 경우, 전국단위 대회 수상자 중 단체는 100만원, 개인은 50만원이 지원됐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된 예체능 학원비 분야 장학금은 대학 진학을 위해 예체능 학원을 수강하는 고등학생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준비를 적극 후원하고자 하는 순창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예·체능분야 우수자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12일 교월동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김제시민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새만금권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 인식을 고취하고, 새만금 동서도로·새만금신항 등의 조속한 관할결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이뤄졌다. 새만금 매립지에 대한 김제의 관할권 확보 노력은 인접 시군간 땅따먹기 싸움쯤으로 치부될 일이 아니라, 김제시의 존립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신성하고 정당한 권리행사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현재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새만금 동서도로 등 관할 결정이 지연되고 있어 동서도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과 편의에 지장을 받는 상황이므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조속한 관할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서, 최근 새만금 관할권과 별개로 특별지방자치단체·통합 등 새만금권 행정체제개편 논의와 관련하여, 새만금이라는 이유만으로 즉흥적인 통합을 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9일과 10일 순창군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한여름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2024 꼼순락 :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발효쿠킹클래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트러플 치즈피자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아울러, 야외에서는 '물총놀이 오락실', '어린이 문화공연', '선셋 돗자리 영화관', '꼼꿈락 예술체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날 아이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하며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로 가득 찼다. 그중에서도 무더운 날씨에도 신나는 추억이 가득했던‘물총놀이 오락실’과 노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저녁 시간대에 펼쳐진 ‘선셋 돗자리 영화관’이 아이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둘째 날 펼쳐진 어른들의 축제 ‘2024 순창썸머나잇’은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먼저‘뮤직 앤 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문화 공동체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완주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문화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지역문화 공동체에 대한 이해 및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체 활동가의 역할과 지역에서 공동체 지속을 위한 리더십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최대 20명 이내로,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한 서면 접수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같은 기간 동안‘문화기획 어때?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도 모집하고 있다. 문화기획이 무엇인지, 문화기획 사례를 알아보고 문화기획서 작성 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