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일과 횟수를 조정하고, 연휴 전후 집중수거 기간운영 등 특별 수거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물 포장재와 음식 포장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명절 쓰레기 적체와 귀성객, 관광객의 증가로 예상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불법투기 우려 지역을 집중 관리하여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14개 시군은 9월 13일까지 깨끗한 명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대청소 기간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생활 쓰레기 처리와 도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비상대응반은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으로 구성되며, 불편 사항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형 유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다가오는 추석 명절, 귀성객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나는 만큼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자치도는 9월 11일부터 19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강원,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가운데, 야생 멧돼지에서 672건이 발생(전북 미발생)하는 등 남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럼피스킨은 지난 8월 경기 소재 소 농장에서 2건이 발생했으며, 침파리 등 매개곤충의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동절기 전북 도내 가금농장에서 18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239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된 바 있다. 다행히 세계적으로 올해 가금농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67.5% 감소(851건 → 277건)했으며, 야생조류 발생 건수도 81.7% 감소(3,520건 → 643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9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산과 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운항을 보장하고,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의 위생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객선의 접안시설과 여객선터미널의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위생 점검도 철저히 진행된다. 또한, 출항 전후로 신분 확인, 정원 초과 여부, 화물 과적, 고박 상태를 확인하고, 항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선장과 선원 등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과 해상사고 대비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될 경우, 여객선 운항 횟수를 임시로 증편해 수송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용주차장과 공휴지를 활용하여 임시 주차장을 확보, 해상 교통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 연휴에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한다. ▲ 국내 공기업(한국도로공사)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인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수목을 생산, 공급하고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추석 명절에 고속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녹색의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힐링 관광을 할수 있는 곳이다. ▲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드라마 ‘추노’, 영화 ‘최종병기 활’ 등 미디어의 흥행을 통해 유명해진 관광명소로서, 전체 면적이 5만㎡정도로 한강 이남의 최대 대나무 군락지이다. 구룡마을에서 재배되는 대나무로 만든 죽제품은 전국으로 제공됐을 정도로 유명했으며 생태적이고 경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곳이고, 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대나무숲과 느낄수 있는 명소이다. ▲ 섬의 모양이 매가 나는 형상을 닮았다는 비응도의 군산 비응마파지길은 마파랑(남풍)을 받는 자리라는 의미의 마파지라는 고유 지명을 활용한 산책로이다. 멋스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이용 활성화와 목재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18일)을 맞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들에게 목재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목재는 그 중심에서 중요한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는 나무가 자라는 동안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며, 목재를 활용한 제품은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여 장기간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목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적극 운영 중이다. 전북자치도 내에는 총 4개의 목재문화체험장(정읍, 무주, 장수, 임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도 일부 체험장이 문을 열어 가족 단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는 도내 16개소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지정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이들 자산을 탐방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것을 제안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산림과 관련된 유형·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전국적으로 9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16개소가 전북자치도에 위치해 있다. 산림청은 이들 자산에 대한 정보를 한데 모아 ‘국가산림문화자산 87선 안내서’를 발간해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를 참고해서 올가을, 전북자치도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 전북자치도에서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 중 몇 곳을 소개하자면, 남원의 행정마을숲은 한 스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마을의 재난을 막기 위해 가꿔진 숲이다. 한 스님이 마을을 지나가다 ‘이곳은 사람이 살 터가 아니니 마을을 지키려면 북쪽 허한 곳에 돌을 쌓아 막거나 나무를 심어 채워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후 해마다 질병과 수해로 재난이 끊이지 않자 스님 말대로 숲을 가꾼 것이라고 한다. 이 숲은 굴참나무와 느티나무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추석 연휴(9월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연휴 동안 숙박시설 예약률이 99%를 기록했다. 휴양림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일대 230ha에 위치한 대규모 자연 휴양림으로, 휴양관 1동 11실, 숲속의집 10동, 한옥동 2동, 숲문화마당,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및 올해 8월에 개장한 산속의집 8동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은 명절 동안 방문할 숙박객뿐만 아니라 휴양림을 찾은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휴양림 진입로와 등산로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데미샘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은 전북 산림환경연구원의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송경호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자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추석당일 휴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전통요리,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체험 프로그램은‘둥실둥실 보름달빵 만들기’,‘한가위 오색송편 만들기’와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수업이 마련되며, ‘자개 손거울 만들기’,‘한지등 만들기’,‘미니연 날리기’등의 창작 수업도 진행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상설 체험시설 외에도 체험관 외부에서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둥실둥실 보름달빵 만들기’, ‘한가위 오색송편 만들기’, ‘나만의 전통 장난감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전후 2주간(9월 11일~25일)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동안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 주간에는 응급의료기관별 일대일 전담 책임관을 배치해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20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일평균 343개 병의원과 266개 약국이 문을 열어 경증 환자도 쉽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한다. 이는 지난 설 연휴 때보다 1.6배 이상의 규모로, 도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됐다.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지방의료원도 추석 연휴 동안 일요일을 제외한 4일간 진료를 이어가며, 각 시·군의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역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어디서든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추석 연휴 동안 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다가오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 에너지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이 찾아온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추석 당일(9월 17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 동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위치한 테마체험관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총 3층으로 구성된 체험관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1층부터 3층까지 차례로 관람해야 한다. 1층에서는 블랙아웃 간접체험, 2층에서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치 체험, 그리고 3층에서는 VR(가상현실)로 체험하는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와 3D영상 ‘탄생 닥터신’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상영을 시작한 3D영상 ‘탄생 닥터신’은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초․중․고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은 신재생에너지의 원리와 활용 방안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