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 ‘가’등급은 기초하수도 95개 기관 중 4개소에만 부여됐으며, 완주산업단지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경영관리,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기초하수도 평균 82.90점을 상회하는 90.04점을 획득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하수도 공기업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오·폐수관로 보수계획 등을 수립하고, 폐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고도처리 개량 사업(2단계)도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오·폐수관로 정비에 적극적인 투자와 안정적 관리를 해나가겠다”며 “완주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에게 친환경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깨끗한 산단 이미지를 계속해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들의 소득증대 지원을 위해 직영온라인 통합유통플랫폼인 ‘완주몰’을 오는 20일 오픈한다. 완주몰은 완주경제센터의 중점사업 중에 하나로 관내 농업·제조업·서비스업·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에게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마케팅, 거점물류 공간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몰 입점사는 46개소, 400여 개 상품으로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가할 예정이다. 완주몰 정식오픈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왕(총 60만 포인트) ▲4만 원 이상 무료배송 ▲신규 회원가입 시 포인트 지급 ▲가격 할인행사 ▲리뷰왕 등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픈 당일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회적경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8번째, 20번째 구매 고객에게 각 3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몰은 완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식생활과 여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흔히 겪는 건강, 안전, 빈곤, 주거, 외로움 등 5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으로 준비됐다. 건강한 식생활 형성 및 개선과 여가 활동 지원을 중점으로 내달까지 매주 월·수 저녁 7시, 완주군가족센터 교육실과 삼례 플래닛완주 완충지대 2곳에서 총 16회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식비 절감 냉장고 활용요리, 집밥 같은 자취 밥상, 집에서 즐기는 홈 브런치 등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 및 개선과 여가 활동 지원으로 청년 1인 가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식생활 교육과 취미 개발을 함께 할 수 있어 재밌을 것 같고,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애주기에 맞는 유익한 프로그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14일, 관내 렌더링 업체 5개소로부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정신을 실천하고 김제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주목받고 있다.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한국방제㈜, ㈜우리축산방역, 우성축산, 그린맥스, JS그린 등 5개 렌더링 업체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23년 고병원성 AI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김제시 가금농가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김제시 교육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뜻을 모았다. 기탁식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기탁금과 함께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훗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후원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단을 만나 어린이·청소년 정책 입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류했다. 14일 완주군은 최근 군수실에서 이달 초 선출된 소율 의장(완주고 · 2)과 이예담 부의장(완주중 · 2), 심아현(완주중 · 2) 서기와 유희태 완주군수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앞으로 의회를 이끌어갈 방향과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히고, 완주군의 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8대 의장으로 선발된 소율 의장은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게 이번 의정 활동의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예담 부의장은 “의장을 도와 멋진 의정활동을 해나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마냥 학업에만 몰두하는 것보다 자신의 꿈을 찾아 진로를 개척하는 당당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심아현 서기는 “청소년들의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싶어 의장단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의장단에 선출되어 군수님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의장단에 선출돼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농기계 임대 사업용으로 활용한 노후 농기계(트랙터 등 12종 36대)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경매 매각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매각하는 농기계들은 내구연수를 초과 또는 수리 비용이 과다 지출되는 농기계다. 오는 21일까지 삼례 농기계임대사업소(삼례읍 별산길 36)에서 전시한 후 22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경매를 거쳐 감정 평가금액 이상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한다. 경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완주군 농업인회관 3층 강당으로 방문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대의 농기계만 입찰할 수 있다. 농기계 경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촌지원과 농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공급해 농업경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임대 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신설된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고향사랑 답례품이나 기금사업의 우수 성과를 발표 및 공유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환경변화로 인해 사라지는 벌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적 ESG 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취약계층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동세탁건조차량 뽀송이 지원사업’, 청년층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시도별 3건씩 제출한 경진대회 심사에서 지역문제 해결, 창의적 아이디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여부 등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14개 지자체가 겨루는 본심사에 진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인 인정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13일 부안군 어촌계 협의회와 함께 부안수협에서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과 어촌계장 17명이 참여해 부안 청렴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의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어민들에게 홍보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김성열 해양수산과장은 “민·관이 협력한 청렴활동을 계기로 삼아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통하는 행정과 청렴한 부안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소득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부안해풍양파 종자대를 올해도 실시하고 있어 인건비 및 농자재 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양파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안해풍양파 종자대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억 6000만원 중 1억 3000만원을 순 군비로 지원하는 보조 사업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4일까지 읍 ·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았다. 지원대상은 재배면적 1000㎡ 이상인 양파 재배단지 참여 농가로 주소 및 경작지가 군에 소재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양파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해 부안해풍양파의 고품질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육성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중학교와 함께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청소년 홍보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난 9일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1회 영상 제작, 편집,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통해 금마고도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은 오는 10월 4일 예정인 성과공유회에서 선보인다. 익산시는 학생들의 작품을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작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과 편집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