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앞으로는 군산시 시내버스 이용 시 휴대전화로 운행 및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군산시는 15일부터 카카오맵 어플에서 제공하는 초정밀버스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카카오와 군산시 간 ‘초정밀버스정보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결과물이다. 초정밀버스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해 카카오맵 앱에서 버스 주행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실시간 운행 위치 정보를 5cm 오차 범위 내 1초 단위로 갱신해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달리 지도상에서 실시간 버스의 움직임을 알려줘 회차지를 지나는 버스의 도착시간이 부정확한 문제를 해결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군산시가 도입한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먼저 모바일에서 "카카오맵 어플"을 다운로드 해야 한다. 이어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 기능을 클릭한 후 ‘군산’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여기서 정류장 검색 또는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하면 버스 이동 경로를 더욱 손쉽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말복을 맞아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상황을 살펴봤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14일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하모니카 교실 등 복지관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김 지사는 김이재 전북자치도의원과 정섬길 전주시의원 등과 함께 복지관 식당에서 직접 닭곰탕을 배식하기도 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기상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시라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복지관 운영에도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연휴양림 계획 개요, 실시 설계, 사업비 분석, 건축설계 개요 등을 보고하고 질의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군립 자연휴양림은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 39㏊에 조성하게 된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이 설치돼 급증하고 있는 산림휴양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한 상태이며, 승인이 완료되면 조성 사업에 착수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벨트가 형성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8월 14일 남원 화인당 2층에서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따뜻한소통협동조합이 주관하여 광한루원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새로운 상권 정책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정부의 대표 정책으로 민간전문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시하고 지자체·상인·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상권 발전전략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13곳의 예비상권이 선정되어 2024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 광한루원 주변의 문화축제-관광명소 연계를 통해 사람과 문화를 잇는 상권을 조성하고 상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공존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으로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로컬아카이빙 및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 동네상권 전략수립(5개년), 리빙랩, 상인대학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사업설명회를 겸한 발대식에 참석한 소상공인진흥공단, 남원시, 남원시의회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상인, 주민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운영협의회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의 에너지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민관산학연의 협력체계 강화와 미래 에너지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리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얼라이언스 공동의장인 이해원 전주대학교 부총장을 필두로, 각 분과장과 간사 등 1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의 운영방안과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얼라이언스는 에너지정책, 풍력, 수소, 분산에너지 등 4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에너지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력계통 포화 문제로 인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의 어려움, 수소특화단지 지정 추진계획,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REC 제도 개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도 에너지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이와 함께, 운영협의회는 향후 전북 지역의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기로 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RIS사업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발전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업연구원에서 선정된 사업 분야는 ‘곤충 자원을 이용한 전라북도 미래농업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산업연구원이 바이오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곤충 관련 연구 사업에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본 사업은 국비 지원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12월까지 추진하게 되며, 전북대학교(농생물학과 홍용교수)가 주관으로 5개 기관(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광대학교, 서우엠에스, 영인바이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품질 표준화 근거한 대량 사육 표준화 가이드라인 모델 개발, ▲당알콜 활용 갈색거저리 유충 가공기술활용 저장 기간 연장 기술 개발, ▲표준 사육환경 시설에서 사육한 갈색거저리 사육 단계별 성분 조사 및 검증, ▲사육된 갈색거저리에서 식용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14일 군산시는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발생 시 민·관·군·경이 협력 대응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관내 유관기관장 등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이슈 동영상 상영과 최근 호우피해 극복, 이에 협력한 군과 소방에 대한 감사 인사,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일정 변경 관련 보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에는 2024년 을지연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 · 관 · 군 · 경 · 방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계획되었으나 행정안전부의 특별재난지역 을지연습 제외 결정으로 9월 화랑훈련 일정 변경 보고로 대신했다.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로 인한 남북관계 악화 ▲전쟁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긴장 지속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쟁 가능성 고조로 우리나라의 군사적 안보가 심각하게 도전받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농촌유학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인계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의 건축, 전기 등 공사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곳에는 커뮤니티 시설 1동과 14세대의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팔덕면에 총 8세대 4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인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기초공사를 마치고 건물 1층 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다. 두 지역의 거주시설 조성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58억 원으로, 올해 안으로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적성면에도 8세대 규모의 거주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해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어 순창군 전역에 걸친 농촌유학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군은 관내 모든 면 단위 지역에 거주시설 건립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부지 모색과 예산 확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농촌유학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14일 부산·경남 지역의 핵심 교통 허브인 부산역을 방문해 대대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순창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유서 깊은 장류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이날 순창군 관광마케팅팀장 등 순창군 관계자들은 부산역에 머물며 다각도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설평환 부산역장, 손은숙 영업처팀장, 김용옥 벡스코역장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순창군의 관광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순창군 관광지와 장류축제 홍보영상 송출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순창군의 관광객 유치지원사업 중 버스 지원 사업은 부산역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실제로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순창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장류축제의 리플릿과 상세한 관광안내지도를 부산역 안내데스크에 비치하기로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부산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2024 웰니스 페어’에 참가해 도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손잡고 선보인 이번 홍보는 전북 대표 치유 관광지인 순창 쉴랜드와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치유를 주제로 웰니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전국의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회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순창군은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지인 순창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쉴랜드뿐만 아니라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장류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미니고추장, 발효미생물캐릭터로 만든 순창 굿즈 등을 나눠줘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순창 쉴랜드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