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고창군 출신 우수 인재 현황을 확보하여 지역연계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고창군 인재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추진한다. 고창군 인재DB 구축은 지역 특성을 이해하는 고창군 출신 전문가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 전략 및 식품 분야에서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창군의 지식기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인재풀을 활용하여 지역민의 지식 수준을 높이고, 학생과 청년의 학문적·직업적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도록 포럼 및 특강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고창군 출신 인재 간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자긍심 및 연대감을 강화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관내 학교 동문회, 읍면 사무소, 종친회, 향우회, 지역 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인재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희권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인재DB 구축을 통해 고창군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예담어린이집과 센트럴키즈어린이집, 에브리키즈어린이집 등 시간제보육 통합반 3개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독립반을 포함한 총 11곳의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부모와 시간제근로자 등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신규 지정 어린이집을 포함해 독립반 5곳와 통합반 6곳 등 11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 대상은 부모 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받는 영아로 시간당 5000원(정부지원금 3000원, 본인부담금 2000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독립반의 경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 보육반과 구분된 별도의 공간에서 보육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3대 어르신 보건의료 사업 ‘안착’=심덕섭 고창군수의 3대 어르신 보건의료 사업(우리마을 주치의사제, ‘65세 이상 보건기관 진료비 무료, 임플란트 ·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을 주치의사제 도입 606개 경로당과 섬마을을 찾아 총 2만4313명의 주민에게 기초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기관을 방문한 65세 이상 어르신 2만9526명에게 진료비 면제 혜택(총 5708만원)을 제공했다. 임플란트 · 틀니 지원사업은 매년 2억 사업비로 현재 530명에게 시술을 지원하여, 수혜대상자의 저작불편 해소로 만족도는 99%에 달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면 무료화·골다공증 검사기 도입=8월1일부터 50세 이상 전체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진 50세 이상 군민 대상 유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다가 추후 대상포진에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군민 보건복지 확충’ 차원에서 전면 무료화를 결정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가동되는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전주시는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차량털이범으로 의심되는 용의자를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한 후 동선 추적 등을 공조한 끝에 용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지난 1일 자정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덕진구 반촌로 일대에서 2명의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안을 뒤지는 모습을 포착하고 이를 즉시 112에 신고했다. 그 결과 8분 만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현행범을 검거했다. 완산경찰서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지난 12일 해당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가 이처럼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관련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 상반기까지 방범용 CCTV 261대를 신규 설치하고, 지능형 CCTV를 136대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시는 범죄취약지역 및 미설치 지역 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16일 교월동과 만경읍 82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을 실생활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각 마을당 총 4번의 교육이 진행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처음 양성된 김제시 제1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강사와 올해 신규로 양성된 제2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강사 22명이 2인 1조로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자원순환 교육으로 생활 속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자원순환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필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16일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주관 공모 선정사업으로 관내 장애인 36명에게 연간 35만원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에서 30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이전 김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신청방법은 보조금24(모바일 앱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등록기관에서 온·오프라인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를 사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우선순위기준 적용 선정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과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 등 유사 사업 선정 대상자는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습 사각지대 없이 모든 장애인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명을 돌파하였다. 최근 군산시는 온라인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숏폼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팔로워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두 고양이의 재밌는 대화 형식의 밈(패러디물의 형태로 커뮤니티 또는 SNS상에 퍼지는 2차 창작물)을 활용한 숏폼은 현재 조회수 5만을 돌파하였고, ‘이 집 홍보 잘하네’, ‘너무 재밌다’, ‘지나가는 사람인데 팔로우 하고 갑니다’ 등 댓글 반응도 뜨겁다. 이외에도 시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인기 ‘아웃송’에 맞춰 무더위 행동요령을 홍보한 영상 역시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군산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2주간 팔로워 1만명 돌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군산시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팔로우 인증을 하는 방식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임준 시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16일 군산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하반기에도 1천만원 미만 체납자를 대상으로 ‘증권계좌’ 압류 및 추심을 강력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군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증권계좌를 일괄 압류한 바 있다. 그간 1천만원 이상 체납자의 경우 증권금융기관 본점에서 일괄 계좌조회가 가능했다. 반면, 1천만원 미만 체납자는 증권사 지점까지 특정하여 계좌를 밝혀야하는 어려움 때문에 사실상 증권계좌 보유 파악이 어려웠다. 하지만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산시는 1천만원 미만 체납자의 증권계좌 보유현황이 증권 명의개서 대행기관(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에 모인다는 사실에 착안, 대행기관에 직접 조회하여 계좌 보유 여부를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1천만원 미만 체납자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체납처분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압류대상자는 2백만원이상 1천만원 미만 체납자 764명으로 시는 전수조사해 주식거래가 있는 모든 계좌를 압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달에 증권 명의개서 대행기관에 의뢰하여 체납자의 주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습침수 주요교차로 대한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도로통제 근무자 지정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상습침수 주요교차로에 민관합동 근무자를 지정하여,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번 근무자 편성은 기존의 공무원 중심에서 벗어나 이 · 통장 및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편성됨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상황을 주민과 실시간 공유하며 빠른 현장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침수 발생이 예상될 경우 선제적으로 근무자를 배치하고, 주요교차로 침수상황에는 도로통제를 실시하여 교통혼잡 방지 및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백운초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상습침수 주요교차로 근무자 지정으로 집중호우 시 민관합동 재난대응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집중호우 시 침수지역은 감전사고 및 맨홀뚜껑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51회 무주 안성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5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안성면이 주관하고 안성면 청년회가 주최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정훈 도의원과 무주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재경 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과 재경 안성면민회 김병구 회장 등 내빈과 출향인, 그리고 주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안성면 지역 8개 행정리 대항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 체육 경기와 안성면민의 날 기념 노래자랑,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안성 칠연골풍물패의 길놀이, 무주생활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펼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안성면 덕유산로 박일원 씨가 안성면 문화체육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안성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받았으며 칠연로 김정한 씨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성면민의 장 환경장을 수상했다. 안성면 이장협의회 김윤중 총무와 오천마을 송윤선 부녀회장, 재경안성면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