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2024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자 1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서는 인턴십 종료 후 참여자들을 위한 사후관리 지원사업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비대면 소통 간담회와 폐회식이 함께 진행되며, 청년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성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 청년직무인턴’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도내 청년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본인의 적성과 전공에 부합하는 공공기관·기업을 선택하여 직무를 체험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18세부터 39세까지의 도내 청년으로 확대하여, 상반기 152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168명이 선발되어 직무 체험을 완료했다. 특히, 직무탐색 방법 및 면접 특강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고향사랑기부제도 안착을 위한 상호 홍보에 나섰다. 지난 7월 11일 전북자치도와 강원자치도는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항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홍보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석해 강원자치도와 함께 제도홍보와 답례품을 교차 홍보하고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적극 홍보했다. 전북 홍보관에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분야의 특색있는 도 대표 답례품 24개를 전시하고, 답례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 또는 시음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전북자치도는 현장 기부자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인기 답례품 십리향(쌀)을 추가로 제공하며, 박람회에 참석한 수도권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나해수 전북자치도 대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2023년 이용업 및 미용업(일반, 종합, 피부, 네일 등) 20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관내 숙박업 69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세탁업 31개소로 총 113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업소에 대한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영역에 대하여 평가표에 따라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8월 12일부터 8월16일까지 군산시청 및 2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군산경찰서 관할지구대 경찰관, 청원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증거수집을 위해 보급된 휴대용 보호 장비(카드형 녹음기 및 웨어러블 캠)를 실제 사용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이용 피해 상황 녹음 및 촬영 ▲ 비상벨 관할 경찰서 호출 ▲ 청원경찰 호출 ▲ 경찰 출동 ▲ 민원인 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8월 15일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4 홍콩식품박람회(2024 Hong Hong Food Expo)에 참여한다. 홍콩식품박람회는 홍콩을 포함하여 한국, 중국, 미국, 폴란드, 인도, 태국, 멕시코 등 전 세계 20여 개국, 2,0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하여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홍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아시아 대표 식품박람회다. 남원 추어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추어사업단은 추어탕에 국한되어 있는 남원 추어식품을 다양한 식품군으로 확장하고 40대 이상의 주소비층을 전연령대로 확대할 수 있는 신제품개발과 홍보, 마케팅 및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콩식품박람회에는 지난 2023년 개발한 남원 추어를 활용한 신제품 꾸이랑을 업그레이드 한 미꾸야 꾸이랑 2종(오리지널, 매콤한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어육에 추어페이스트를 넣고 구워서 만든 미꾸야 꾸이랑은 튀기지 않아 저지방 고단백 건강한 식품으로 아이들 간식은 물론 성인의 술안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16일 오전 고창 문수사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승격된 ‘고창 문수사 대웅전’의 보물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 내장사, 내소사, 개암사 주지스님, 중앙종회원 10여명의 스님들과 불교 신도들이 함께 해 ‘고창 문수사 대웅전’ 보물 승격을 축하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문수사 태효 주지스님에게 보물지정서를 직접 전달하며 축하했다. ‘고창 문수사 대웅전’은 측면까지 공포(栱包)가 설치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다포*계 맞배지붕의 특징을 갖고 있는 건축물이다. 조선 전기이후의 양식과 전라도의 지역적 특색인 단순하면서도 강직한 공포의 형태와 짜임은 1653년(효종 4) 중창 당시의 형태를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학술적·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팔작지붕에서 맞배지붕으로의 변화가 있었음에도 다포계 맞배지붕의 기법과 양식을 충실하게 갖춰 장엄적인 효과를 극대화했고, 단청 역시 문양사적 특이함과 천연재료 특성의 옛 기법이 남아 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8월 16일 금요일 ~ 8월 18일 일요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의 열기를 이어간다.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고향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박람회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돕고, 기부를 통해 지역 재정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 돕는 슬기로운 고향사랑’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별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준비되어있다. 군산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상담 ▲꽃게장 ‧ 울외장아찌 ‧ 쌀 ‧ 박대 ‧ 군산 짬뽕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19개 품목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방문객 참여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군산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를 비롯해 여러 시 ‧ 군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싱가포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16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여행박람회(NATAS Hoildays 2024)’에 참가해 전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여행업협회(NATAS)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관과 여행사, 항공사 등 전 세계 54개 유관기관과 개별관광객 등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연계해 한국홍보관 내 체험이벤트존에서 전통한지 공예체험과 전주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비짓전주(VISIT JEONJU)’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복과 한지, 한식 등 우수한 한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방한상품 판매 상위여행사인 △CTC Travel △Chan Brothers △Eu Hoildays 등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주 타깃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있는 김제시민 15명을 대상으로 16일 아토피·천식 3차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자조 모임은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알레르기 질환에 지친 질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임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의 이해와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한번 남은 아토피·천식 자조모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환아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0월, 마지막 4차 아토피 자조모임을 계획 중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야외홍보관에 도내 대기업 등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완성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외CEO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북의 미래산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야외홍보관에는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전기버스와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수소전기 트럭, LS엠트론의 국내 최초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 HD현대인프라코어의 3톤급 미니굴착기와 전기지게차, 그리고 KGM커머셜의 9월 출시예정인 9미터급 저상전기버스 등 주요 대기업 등의 완성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참관객의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현대차가 인수한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사의 ‘스팟’도 전시되어, 가스누출 등 위험한 환경에서도 데이터수집 및 검사가 가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대회를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김제시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특장차집적단지에서 생산된 캠핑카, 시티투어 차량, 초소형 전기소방차 등 다양한 특장차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