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19일 간부회의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악취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은파호수공원’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 및 대책을 하루빨리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은파호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만큼 악취제거 역시 농어촌공사가 맡는 것이 맞다며,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수초제거만을 제시하는 건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치료제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고, 마스크 쓰기나 손씻기등 사전 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옥산 소하천 사업 내용을 보고받고 “치수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를 국장 이하 간부들이 확실하게 파악하라”고 말을 맺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최근 4년(2021년부터 2024년)의 소방 및 경찰 출동 내용을 분석한 결과 경찰서 및 소방서의 산악사고 구조활동에 매년 1건 이상 국가지점번호판이 활용되는 등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도록 설치한 위치 표시 체계이며, 한글 2자와 숫자 8자 등 10자리 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되고 있다. 2021년에는 대각산, 2022년에는 청암산, 2023년에는 대초산, 2024년에는 청암산과 토성산에서 국가지점번호판이 조난신고에 활용되어 신속한 출동과 구조가 가능했다. 현재 시에서 설치한 280개와 한국전력공사 등 타 기관에서 설치한 83개, 총 36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시는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청렴 의지 고취 및 자율적 참여 유도를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30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제2024-3호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주의보'는 추석 명절 간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거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패·청렴 위해요소 주의를 사전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청탁금지법 상 가액범위와 상관없이 직원 간 선물은 최대한 마음으로만 주고받는 “추석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운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세번째 주의보다. 세부내용으로는 ▲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 등 수수금지 ▲ 연중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 ▲ 명절기간 중 업무관계자, 보조금 단체 등과의 만남 자제 ▲ 관행적인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등의 부당행위방지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반부패·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등의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내부공익 신고게시판도 함께 운영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반부패 청렴주의보 발령으로 공직사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는 2024년 8월 19일, 을지훈련이 진행 중인 전주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 중인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주시의 안전과 안보를 책임지는 상황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을지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는 을지훈련이 전시 대비 능력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성태 회장은 "을지훈련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와 안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할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함양과 고취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인 을지연습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도내에서는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 공공기관․단체 및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여한다. 올해로 56번째 개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의 명칭으로 우리나라의 안전보장과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군사연습과 연계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실전적 훈련을 강화해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쓰레기 풍선 살포 및 GPS 교란 등 고도화하는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우선, 전시를 가정한 ‘과’단위별 직제편성 훈련, 실제 전쟁 상황과 유사한 통합적․복합적 상황조치를 위해 중앙․지방행정기관 간 실시간 도상연습을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속적인 교육 기능 유지와 학생‧교직원 안전 보장을 목표로 실시하는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모든 공무원이 참여한다. 첫날인 19일 서거석 교육감 주재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중요문서 반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제 상황조치 연습으로 도교육청만의 수준 높은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상황시 예상되는 위기상상 해결을 위한 부서별 토의 및 결과 제출을 통해 내실있는 을지연습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 직원 대상 사전교육으로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전쟁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주먹밥 및 전투식량을 비상급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모든 훈련과 교육은 실제 행동 위주로 진행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실제 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1등급 올리기 80일 프로젝트’를 통해 2025학년도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총력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능 1등급 올리기 80일 프로젝트’는 수험생이 수능 성적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별 맞춤형 수능 학습 지원 △실전력을 키워주는 마무리 모의고사 제공 △수험생 집중력 유지 및 컨디션 관리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025학년도 수능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시 원서접수와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마음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올해 입시는 의대 증원과 전공자율선택제 등으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능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도교육청이 막바지 총력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장과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현장의견을 조사한 결과 맞춤형 학습지원, 학습자료 제공,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 등의 의견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현장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기로 한 것이며, 이들 학교에는 오는 26일부터 수능 전날인 11월 13일까지 80일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는 전기차 화재 발생 증가에 따라 종합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부지사 주재 관련부서 합동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도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도 자체적인 종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고려해 분야별 세부 추진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관련부서에는 전기차 및 충전시설을 보급하는 환경산림국 생활환경과 주관으로 건설교통국 주택건축과,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및 119대응과, 미래첨단산업국 전환산업과 및 청정에너지수소과가 해당된다.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지하 충전시설 지상이전 지원, ▲공동주택 화재대응 매뉴얼 등 홍보 강화, ▲충전시설 과충전 및 소방시설 안전점검 강화, ▲공동주택 화재안전시설 등 설치 지원, ▲화재예방·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발굴 등이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전기차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 권고와 더불어 배터리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발굴 건의를 검토중이다. 또한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전담팀(TF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을 배경으로 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홀로그램과 호러를 융합한 이색 공포 축제로,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주목받았다. 올해 행사에는 더욱 향상된 스토리와 홀로그램 기술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BI 공모전’을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은 키비주얼 디자인을 발굴해 축제와 홀로그램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9월 6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으로는 대상 1점(상금 200만원, 상장, 공식 로고 등록), 최우수상 1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누구나 언제든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누리기 위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아동청소년,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과 보편적 평생교육(농산어촌·도서벽지, 도·농상생, 경계선 지능인,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총 8개 분야를 지원한다. 올해 24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1억2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의 ‘두뇌 안티에이징! 치매예방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프로그램은 학습과 사회환원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갖춘 우수한 사례로 꼽힌다. 2023년에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에서 양성된 전문 지도사들이 치매예방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목에 하리조사 경로당과 신풍경로당에서 운영된다. 그림책 역할놀이, 전래동화 구연, 손유희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