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6일 군산문화유산야행 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만금 관할구역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분쟁이 아닌 함께하는 새만금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에 대해 일부 방문객들은 군산과 새만금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산시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동행상회 입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지원, 군산 농특산물 직거래 홍보 판촉행사 개최 등 서울 수도권 농산물 소비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군산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대도시 상설 판매와 홍보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동행상회에 지역 가공업체의 입점을 지원하고, 우수 농특산물 팝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동행상회’는 지역의 중 · 소농을 돕고 서울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종로구 안국동에 설립한 농특산품 오프라인 상설매장이다. 특히 경복궁, 인사동과 인접하여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고 낮은 판매수수료 적용, 지자체 기획전 운영, 다채로운 판매 이벤트가 진행되어 각 지자체의 상품 입점 경쟁이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이번 서울동행상회 입점 업체 2차 모집에는 전국 74개 지자체, 124개 업체, 388개 상품이 신청 접수됐다. 이중 판매 적정성 · 시장성 등 까다로운 1 · 2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0일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 대표이사에 최영환(63) 전 군산시 안전건설국장이 취임했다.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는 시의 역점 사업인 새만금 부지 내의 육상 · 수상 태양광사업,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군산시 출자기관이다.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는 2022년 9월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공석상태였으며,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끝에 최 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군산시에 추천됐으며, 지난 8월 5일 군산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19일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앞으로 군산시민발전을 이끌어갈 최 대표이사는 군산시청 하수과장과 항만물류과장, 건설과장을 거쳤으며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수도사업소장과 안전건설국장을 역임했다. 최 대표이사는 “현재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대표이사 장기공석으로 흐트러진 내부 조직의 안정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다”라며 “조직 안정화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환원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년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3D모델링 기초’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 시 현대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3차원 기술인 3D 프로그램 조작법과 3D프린터 출력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군산시 청년 예비 취 · 창업자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커리큘럼은 ‘3D모델링의 기본개념’, ‘3D스캔 기술 습득’, ‘3D프린팅 기술 습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3D모델링에 대한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3D디자인의 결과물을 3D프린터를 통해 직접 출력해 제작하게 된다. 신청은 8월 22일에서 9월 2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교육 참가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3D모델링 기초교육을 통해 군산시 청년들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로 문의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8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월명호수공원 입구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와 함께 충분한 스트레칭 후 자유롭게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를 통해 참여자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든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 후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 방문하여 기초검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높아진 건강지향적 삶에 대한 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오는 8월 31일 토요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군산 북페어 2024’에 ‘한국문학의 거목’ 황석영 작가가 참석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 북페어 2024’ 행사 첫날인 31일에 황석영 작가, 류보선 문학평론가의 ‘작가와 떠나는 책으로의 항해’라는 제목의 특별대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거장이 이야기하는 인생과 창작의 탐구를 담은 이번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군산 북페어 2024는 책을 판매하는 자리이자 출판과 책의 의미를 탐구하는 장인 북마켓, 주제강연, 낭독회,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황석영 작가의 대담에 이은 또 다른 이벤트로 김현, 유현아, 이소연, 전욱진(세월호 낭독팀)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작품에 녹아있는 군산 이야기 낭독회”가 진행된다. 이어서 지역 서점 운영자들인 이기섭(땡스북스), 정은영(봄날의책방), 김인혜(더폴락), 진행자 정지혜(사적인서점)진행으로 “서점은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켰냐?” 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마련된다. 행사 2일 차에는 일본 도쿄B&B서점의 우치누마 신타로 대표 및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는 1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금은 학업우수 장학생, 꿈키움 장학생, 재능우수 장학생 등 3개 분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생 1,098명을 선발해 총 5억여 원을 지급했다. 이는 1982년 사랑의 장학회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지급액이며, 지난해 대비 2.6배 증가한 규모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83명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장학생 선발을 축하했다.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정기 부교육감은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장학사업 시행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문 5대 부패취약분야 중 하나인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청렴도 제고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계약업체 대표들과 ‘2024년 현장체험학습 계약업체 청렴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신뢰를 쌓고, 질 높은 학생 중심의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의 청렴 정책 방향과 최근 현장체험학습 청렴도 관련 이슈를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안내했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계약업체 대표들에게 청렴한 현장체험학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참여 업체들이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업체들은 △계약서류 간소화 △과도한 차령제한 금지 △업체 선정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제기된 문제와 제안 등을 검토해 향후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개정에 반영하고, 맞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임실)과 임종명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원)은 지난 16일 전북특별자치도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과 양궁팀 훈련장을 방문하여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규 위원장은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시설 개선 및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임종명 부위원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우수한 결실을 맺어, 전북자치도 선수단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양궁(여), 체조(남), 레슬링(남), 빙상(여), 컬링(여) 등 5개 팀이 있으며, 다가올 전국체전 및 국내·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하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와 의료공공성강화 전북네트워크(상임대표 홍수정)는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지역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지방의료원이 겪고 있는 문제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공공의료 살리기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공공의료정책 전문가인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오경재 단장의 진행으로 인하대학교 예방관리과 임준교수와 의료공공성강화 전북네트워크 박삼영 집행위원장의 발제로 시작됐다. 또한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남원 1) 의원,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 원광대학교 예방의학과 이영훈 교수, 군산의료원지부 김래형 지부장, 전북특별자치도 이정우 보건의료과장이 전북지역 지방의료원들의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발제에 나선 임준 교수는 다양한 지표들을 통해 현재 전북지역 필수의료 등에 대한 공급 현황과 전북 의료공급의 위기 상황을 살펴보았고, 코로나19 이후 지역 내 지방의료원 등의 회복 지연 현황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과 지방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