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여성회관 직업교육훈련실에서 관내 1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25개소, 2023년 42개소에 이어 2024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36개 기업체로 재협약 28개·신규협약 8개 기업체가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협약식에는 ㈜광스틸, 세광S·P, 지평선누룽지농업회사법인(유), ㈜푸드웨어, 김제시가족센터, 가족사랑요양병원, 김제노인복지센터, 한가족노인복지센터, 국공립보듬아어린이집, 해피홈주간보호센터, (유)슈퍼와, (유)건아, ㈜지엔 13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김제여성새일센터에서는 여성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전문과정 직업훈련교육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체 동행면접·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협력망 운영·취업박람회와 사후관리사업으로 새일여성인턴지원·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지원사업·기업체 인사담당자 워크숍·양성평등 인식개선교육 등 주요사업 설명회를 통했 여성의 장기고용과 근로 활동을 유도했다. 협약식에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인력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진안군 직영)는 8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5개월간 동향면 하양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으로 ‘치매환자와 더불어 인지강화 프로젝트’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68만원을 지원받아 동향면 하양지 마을 치매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주2회(화,금) 2시간씩 원예, 놀이, 미술, 공예, 웰다잉 교육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번의 현장 체험을 실시하며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8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13일에는 치매선별검사와 사전 단축형우울척도검사, 주관적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했으며 사업 종료 후에도 사후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면밀히 평가할 계획이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655만원을 지원받아 노계3동 치매안심마을에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행사를 앞두고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CBS 창사 70주년 한밤의 프레이즈'와 '2024년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대규모 행사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20일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CBS 창사 70주년 한밤의 프레이즈'의 재해대처계획을 심의했다. 이어 다음달 6일부터 진행되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의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교통 대책, 온열 환자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면밀하게 살폈다. 행사 개최 전날에는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제트(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익산시는 20일 정헌율 시장과 제트(Z)세대 공무원 15명이 지역 카페에서 '세대 공감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으뜸도시 익산시 구현 △조직문화 개선 방안 △공직생활 중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젊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기존 조직문화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소통 방식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익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간담회가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세대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우범기 시장은 20일 기나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독거노인 세대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역대급 여름을 보내며 온열질환을 앓는 고령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우 시장이 직접 폭염 대비 사고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우 시장은 덕진구 진북동에 거주하는 장 모 할머니(81세)와 완산구 효자4동에 거주하는 우 모 할아버지(74세)를 찾아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우 시장은 무더위 속 독거노인들의 불편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장 모 할머니(81세, 진북동 거주)는 “올여름 무더위가 유독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은서)가 무장면 기관·단체와 연계해 ‘삼계탕 온기나눔 행사’를 20일 고창군 무장체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의 어르신 300명이 참석하여 삼계탕을 비롯한 잔치음식들과 전문봉사활동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들은 귀반사요법, 네일아트, 원예치유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천연세제, 허브오일, 원예 만들기, 고창군 자원봉사센터 밥차 운영의 음식조리와 배식, 마무리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행복을 전하는 전문 이동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고창모양민요단의 민요공연과 무장면 고고장구의 신나는 장구공연까지 신나는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의 최은서 이사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삼계탕 온기나눔 행사는 특히 고창군이 2024 희망나눔캠페인 우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코로나 재유행’조짐이 나타나면서 군산시 보건소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난 7월 3주 차 226명에서 8월 2주차 1천359명으로 4주 동안 6배가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산시는 2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방안 및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간담회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는 ▲코로나19 유행 동향 공유 ▲기관별 응급실 코로나19 환자 현황 ▲고위험 환자 응급 입원 ▲감염 예방수칙 및 치료제 처방 ․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신속한 대응 전략 등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지금까지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군산시민 또한 자발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하며 시민과 보건소가 협력하여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이버폭력에 대처하고 배려와 존중의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초·중·고교에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청소년들이 사이버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최근 추세에 따라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상호 존중의 문화와 책임있는 사이버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퇴직교원, 학교전담경찰관, 전문강사 등 20명으로 사이버폭력예방교육 인력풀을 구성했다. 2학기부터 도내 초·중·고 51개교를 대상으로 사이버 언어폭력, 성폭력, 명예훼손, 딥페이크 등 다양한 유형과 사례 중심의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사이버 성범죄, 사이버 도박,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등 사이버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사이버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지원을 통해 사이버폭력의 위험성 및 심각을 알리고, 학생들이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사이버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출범한 완주군 발전위원회가 찬반 단체를 만나 의견을 수렴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19일 완주군 발전위원회 찬성 측인 성도경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대표와 반대 측인 정완철 통합반대추진위원회 대표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위원회는 위원회의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각 단체에서는 찬성·반대 입장에서 단체의 종합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임필환 완주군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쟁점이 예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더 세심하게 논의하고 면밀하게 검증해 정확한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군민들이 스스로 올바른 길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발전위원회는 완주·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농업, 교육, 복지, 행정 등 분야별 쟁점사항 검증과 평가, 타 지자체 통합사례 효과 분석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청렴 무주” 실현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관련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단장을 비롯한 무주군 5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현황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또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의를 비롯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 △청렴 교육과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단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무주군이 군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렴 문화 전파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반부패·청렴 서약을 하고 △청렴 취약 분야 분석을 위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달 8일부터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행 상황 점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