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공무원, 지역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대표, 들녘경영체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식량 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식량산업 발전협의회 회의는 진안군의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식량 산업의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를 위한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진안군 식량산업 종합계획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시행했다.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으로부터 서면, 현장, 발표 등 심사평가를 받게 되며 최종 오는 12월 평가 승인을 받으면 전략작물 산업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RPC 벼 매입자금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통해 식량작물생산자조직을 육성하고 유통 활성화 및 자체 브랜드 육성 등 관련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장기적인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경제복지국은 20일 공직사회 내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갑질 ZERO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제복지국은 공직사회 내 소소하지만 관행적으로 추진돼 온 사례들을 직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찾아내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지난 7월 중 경제복지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롤링페이퍼를 통해 130여건의 의견을 접수했으며, 그 중 다수로 작성된 의견을 중심으로 갑질근절 5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제복지국장 및 경제복지국 소속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갑질근절 5대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개선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갑질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직장 내 상호 존중하기, ▲부당한 업무 지시하지 않기, ▲9 to 6 근무시간 보장하기 등이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인 피드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보선 국장은 “조직 내 청렴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전북자치도가 내년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도내 14개 시ㆍ군으로 확대ㆍ실시하기로 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권 의원에 따르면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인구소멸 대상 시ㆍ군의 청년농에게 스마트팜 기반조성, 온실신축, ICT기자재 설치를 비롯해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2년부터 지방소멸기금과 시ㆍ군비로 개소당 4.4억 원 지원하고 있으며, ‘22년 15개소 66억, ‘23년 20개소 88억, ’24년 14개소 61.6억 원을 도내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의 청년농업인에게 지원해 왔다. 이처럼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방소멸기금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어, 도내 14개 시ㆍ군 중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등 3개 시ㆍ군의 청년농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게 권 의원의 설명이다. 그동안 권 의원은 업무보고와 간담회를 통해 “도내 14개 시ㆍ군의 청년농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남원시의 고랭지 농업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산지유통조직 및 농가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정린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과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20일 남원시 운봉농협과 지리산농협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농업생산 현장을 방문해 농산물의 집하, 출하, 저장, 선별 등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준고랭지* 지역인 아영면, 인월면, 운봉읍, 산내면의 농산물 유통 거점시설인 운봉농협과 지리산농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농협은 국가 사업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며, 2023년 기준 통합마케팅 출하액은 675억 원, 출하량은 12,000톤을 넘어섰다. 현장 점검 이후 이들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농가를 방문해 고랭지 농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농업기반 시설들을 점검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랭지 농업 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국립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최고수산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전북자치도의 수산업을 선도할 최고수산경영자 20명이 배출됐다. ‘최고수산경영자 과정’은 전북자치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재정 지원을 통해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과정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9주간, 10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해조류 양식을 중심으로 첨단 양식 기술 보급, 산업화 동향, 정부 정책, 성공 사례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으며, 홍성의 김 가공업체 탐방과 완도 해조류박물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는 국립군산대학교 최연성 부총장, 교육 과정 운영위원, 수료생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활동 과정 동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최동천 씨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김잔디 씨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도 산하 공공기관(공기업 1, 출연기관 15)에 대한 '2024년도(2023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하고, 출연기관 등에 대한 2024년(2023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영평가는 기관 성격에 따라 I유형(경제·산업) 8개 기관과 II유형(사회문화·복지) 8개 기관으로 구분하고, 유형에 따라 등급별 기준점수에 차등을 두어 실시했다. 경영평가 결과 가등급은 5개, 나등급은 8개, 다등급은 3개 기관이며, 전년 대비 등급 상승기관은 5개, 하락기관은 4개, 유지는 7개 기관이다.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은 기관은 5개 기관으로, 전북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전년도 평가에서는 ‘나등급’을 받았으나 공통지표 부문과 사업지표 부문 모두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또한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3개 기관이 전년 대비 등급이 상승했고, 7개 기관은 전년과 동일한 등급을 받았으며, 전년대비 등급이 하락한 기관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활동에 나섰다. 전북자경위는 20일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완산구청, 완산경찰서,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약물, 물건 등으로부터 보호받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숙박시설(무인텔)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및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스티커가 부착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연주 위원장은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업주와 도민들도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0일 나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을 개최하고,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톡&톡’은 2023년 2월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전방위적인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회 개최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다. 특히 이번 달에는 지난 7월 10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 주민들의 민심을 듣기 위해 개최장소를 나포면으로 선정했다. 강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지원내용,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규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나포면 망해산 등 산사태 피해 지역 대책 마련 ▲나포면 망해산로(지방도 744호) 복구 지원 ▲나포면 입점마을(부곡리 747-5 일원) 수로관 확장 및 옹벽 설치 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지원 요청 ▲성산면 농배수로 신설, 도로 포장 · 정비 등 주민숙원사업 적극 지원 요청 ▲집중호우 대비 사방댐 또는 배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여성회관 직업교육훈련실에서 관내 1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25개소, 2023년 42개소에 이어 2024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36개 기업체로 재협약 28개·신규협약 8개 기업체가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협약식에는 ㈜광스틸, 세광S·P, 지평선누룽지농업회사법인(유), ㈜푸드웨어, 김제시가족센터, 가족사랑요양병원, 김제노인복지센터, 한가족노인복지센터, 국공립보듬아어린이집, 해피홈주간보호센터, (유)슈퍼와, (유)건아, ㈜지엔 13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김제여성새일센터에서는 여성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전문과정 직업훈련교육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체 동행면접·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협력망 운영·취업박람회와 사후관리사업으로 새일여성인턴지원·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지원사업·기업체 인사담당자 워크숍·양성평등 인식개선교육 등 주요사업 설명회를 통했 여성의 장기고용과 근로 활동을 유도했다. 협약식에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인력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0일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캐논코리아와 함께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 후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은 주식회사 캐논코리아에서 201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됐으며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인 캐논코리아의 기술을 활용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캐논코리아에서 윤우석 전문 촬영작가와 봉사인력을 파견해 어르신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 어르신들에게 우편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성암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예쁜 옷을 입고 밝은 미소로 장수사진을 촬영, 생애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행사를 제안해준 캐논코리아에 감사드리며, 밝고 건강한 모습이 기록된 장수사진처럼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