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1일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 · 공공급식 지역가공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및 품질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 공공급식 공급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는 전북대학교 HACCP교육원 유성호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유성호 강사는 다양한 현장사례를 통해 ▲식품 위생 사고 발생 사례 공유 ▲식품 위생 안전 관리 방안 ▲위생 안전 점검 관리 체계 ▲관련 규정 숙지 등 식품 위생과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교 · 공공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최근 1년간 재단 클레임 발생 사례와 대처방안을 공유했고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의 클레임 발생 시 납품 제재 기준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위생 관리와 품질 안전에 대한 방법을 배웠다”며,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창한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역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장수군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21일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6번째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구비하는 연습 목표를 가지고, 유관기관과의 협업대응능력 강화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연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합동훈련이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을지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운영, 청사 소산·이동훈련이 이루어졌고, 20일에는 전재민 수용시설 화재에 따른 대처를 주재로 한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21일 실제훈련은 제7733부대 2대대, 장수 경찰서, 장수 소방서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장수 한누리전당에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화재 발생을 가정해 상황전파, CRST(지역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EHCT(위험성폭발물개척팀) 등의 사고현장수색 및 자체진압, 합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사태수습 및 복구 순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8월 20일,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4명을 대상으로 눈질환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며,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 검진 진행요원 5명이 ▲문진, ▲시력·굴절·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정밀 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및 눈 질환에 대한 전문의료진의 1:1 상담과 돋보기, 안약, 인공눈물, 항생제, 눈 관리 관련 소책자 등을 제공했으며, 검진 결과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 눈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한용재보건소장은 “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은 필수적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눈 건강 중요성의 인식을 높이고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오는 8월30일까지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 기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과 필요기계를 반영하기 위해 4개 임대사업소와 각 읍・면농민상담소에서 진행한다. 현장의 수요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밭작물 기계화 촉진대책’에 따라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밭농업 기계는 우선 구입 대상이다. 수요조사 완료후 농기계 임대 실적, 생산성, 영농편의성 등을 기반으로 ‘25년 구입 기종을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한다. 확정된 농기계는 내년 2월경 구입하여 임대사업소에서 농번기 이전 활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노정훈 농기계 팀장은 “날로 증가하는 임대 농기계 구입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관광, 농업 도시인 베트남 꼰뚬성 대표단이 군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진안군과 베트남 꼰뚬성이 맺은 양해각서에 따라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응우엔 휴 탑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공무원 및 기업관계자 총 12명이 20일~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18년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그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로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인삼과 인삼을 활용한 홍삼제품 판매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꼰뚬성도 응옥린 인삼을 재배하며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유사점이 있다. 이에 꼰뚬성 관계자들은 인삼재배지, 진안홍삼연구소, 홍삼가공시설 등을 견학하며 진안홍삼산업 정책에 대해 청취하고, 홍삼한방센터를 방문하는 등 인삼의 재배부터 가공, 연구, 유통, 판매에 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베트남의 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드림스타트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행복한아침독서가 위탁 운영하는 ‘2024년 나만의 책꿈터사업’에 선정되어 대상 아동 20명에게 460만원 상당의 도서 및 구성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사업은 개인별 독서 공간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원목 책꽂이와 아동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 독서콜라주키트, 추천도서, 본인 희망도서를 비롯한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미래 꿈나무들의 독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4년 째 진행 해오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책 읽기 습관 형성을 위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가치를 접함으로써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고 했다. 또한, 꾸러미를 받게 된 아동은 “내 이름이 새겨진 나만의 공간이 생겨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고, 책을 통해 몰랐던 지식도 쌓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농업인 소득향상 지원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반딧불농업대학 스마트강소농과에서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22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에는 무주선물 유해란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39명)들과 캘리그라피 기본 익히기를 비롯한 실습, 농산물 소포장 방법(상품구성, 포장재의 기본원리, 상품 포장 디자인 실습 교육)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완식 과장은 “소비 패턴의 변화로 농산물 품질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마케팅 영역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그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또 자신의 영역에서 시도해 보는 노력이 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케팅 역량이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관련 교육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반딧불농업대학 스마트강소농과를 비롯한 사과와 복분자과 등 3개 과에서는 현재 122명이 수강 중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학과별로 17~21회에 걸친 현장 컨설팅과 체험학습, 현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영유아의 신체 발달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후 4개월에서 만 6세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성인과 달리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월령별 검진 시기는 생후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검진 시기에 해당하면 검진비는 전액 무료이다. 검진 기관을 방문하여 문진표 및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KDST)를 작성하고 신체 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 과정을 통해 진행되며 검진 완료 후 검진 결과는 수검자의 보호자에게 직접 통보된다. 또한, 어린이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결핵, B형간염, 백일해 등 18종의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 후 이루어진다. 특히, 영유아 건강검진은 아기의 성장‧발달 이상, 뇌성마비, 청각‧시각 이상 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기획생산 단계부터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해 지역 내 선순환경제를 만들 수 있는 먹거리 정책연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임실군 먹거리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임실군 기획생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참여 농가 확대 및 품목의 다양화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 단체 대표, 각급학교 영양교사,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생산체계 구축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은 지역파트너플러스 정천섭 대표가‘임실군 먹거리계획 이해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건강한 먹거리 공급 보장, 기획생산으로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지역선순환경제를 이루기 위해서 지역먹거리 통합 컨트롤타워인 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충은 과장이‘임실군 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축제장 조성 등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준비가 한창인 무주군이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안전관리 위원회를 열고 그간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심의, 분야별 점검 등을 진행한 결과를 재차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의 적정 여부를 심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무주경찰서와 무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를 비롯한 관련 부서 등이 함께 인력 확보 및 배치계획, 사고별 예방 대책, 교통 대책 등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축제 개최 전날인 30일에도 행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경찰, 소방, 전기‧건축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8. 31. ~ 9. 8.)에는 반딧불축제 대의원 51명으로 안전지킴이를 구성해 축제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 요인들을 신속하게 제거·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축제”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無)로 전국의 축제를 변화시킨 선두 주자다운 면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