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개막을 50일 앞둔 지금, 순창군은‘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진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곳곳에 아늑한 쉼터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도전 다함께 순창장류만들기’,‘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발효나라 1997’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도전 다함께 순창장류 만들자’프로그램은 11개 읍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축제의 핵심인‘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통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계북면은 관내 토마토, 수박, 사과 등의 수확철을 맞아 21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에 방문해 농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행정을 실현하는 ‘찾아가는 계북면사무소’를 운영했다. 계북면에는 현재 30개 농가, 총 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로중이며 대부분 농기계를 사용하는 기초 작업 외에 과실 수확 등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정관 농가(토마토) 외 2개소를 방문해 고충 사항 및 개선할 방향 등 프로그램의 현실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현 면장은 “농업의 특성상 노동력은 필수적인 요소이나, 시골에는 노동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시는 모든 농가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농가 방문을 추진해 농가의 목소리를 면정에 녹여내 탄력적인 농업환경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위한 대면‧화상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진학상담은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매주 실시하는 지역별 상시 대면상담과 연계해 실시하는 수시 집중상담이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비전대 행복기숙사 열람실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전문상담’을, 30일부터 9월 6일까지는 토‧일요일을 포함해 도교육청과 6개 시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수시지원 대면‧화상 상담’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전문상담’은 학생부 분석을 할 수 있는 공공입학사정관과 전직 입학사정관, 전북 대입지원단의 팀장급 교사를 상담자로 위촉해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법과 면접 평가 요소에 대해 집중 안내한다.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열람실에서 3일간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8시40분까지 실시하며, 도교육청 진로진학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마이스 활성화 포럼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마이스 산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마이스 육성센터’ 설립을 바탕으로, 전북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정창욱 한국관광공사 마이스 실장,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장, 이필근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장, 오성환 한국PCO협회장, 김신 한국전시주최자협회 부회장 등 마이스 업계 주요인사와 관계자,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와 관광,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전북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 특화 마이스 전략을 강화하고, 국제종자박람회와 같은 지역 특화 행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마이스 전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민들은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 20’을 통해 원하는 도서를 예약 후 가까운 서점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도서 구입 시 정가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도서 예약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서 예약서비스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서비스에 가입한 시민이 전주도서관 누리집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도서를 사전에 신청할 수 있는 기능으로, 서점에 도서가 도착하면 방문 결제한 후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도서를 예약하거나 서점에 예약 신청한 자료가 도착하면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이 발송돼 예약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용자의 46.4%가 ‘책쿵20’으로 도서를 구입할 때 ‘문자와 전화 등의 방법으로 사전에 예약하고 구입한다’고 응답하고, 예약서비스를 시행할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의견이 90.2%로 나타나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도서 예약서비스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특히 설문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유·초·중등교사 신규 임용시험에 앞서 전북교육청의 유·초·중등(사립포함) 교원임용시험에 관심 있는 도민과 응시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원임용시험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험 기간 중 집중적 문의(민원) 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응시자의 불이익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도 있다. 설명회는 △교원임용시험 경험을 공유하는 ‘선배와의 대화’를 비롯해 △온라인 원서 접수 요령 △공·사립 동시 지원제도 △응시자 유의사항(부정행위 예방) △시험관련 각종 문의(민원)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또는 아래 QR코드를 스캔해 성명, 전화번호, 대상 구분, 질의사항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전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기획해 올해 두 번째 개회되는 설명회는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우수교사를 선발하는 교원임용시험에 대해 유용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024년 여름방학 부안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요트 프로그램이 격포항에서 운영됐다. 부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중 늘봄프로그램을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학기중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요트체험을 기획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에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1회성 요트체험, 평일에는 4회기 요트 선수체험으로 직접 요트를 조종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주말 12회, 240명, 평일 4기 40명을 선착순 신청받아 운영했다. 신청 시작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더운 날씨에도 참가한 학생들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빛나는 요트 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는 요트체험을 통해 부안의 미래 요트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의 모습을 꿈꾸었다. 장기선 교육장은 “요트산업의 메카인 부안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학교밖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부안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유아들의 안전하고 적절한 체험 환경 보장하기 위해 공유 유아숲 체험원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9일까지 도내 공유 유아숲 체험원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모든 체험원이 유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에서는 체험원 내 체험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응급처치 키트구비 여부와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처가 적절히 비치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화장실과 휴식 공간의 청결 상태, 놀이기구와 벤치 등의 시설물 상태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기본적인 안전 외에도 체험원 내 식물들의 건강 상태와 유해성 여부, 프로그램 적합성, 유아숲 지도사들의 전문성과 직무교육 참석 여부도 세심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인 안전성과 적합성, 청결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호우로 인해 노면이 패인 곳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됐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유아숲 체험원을 포함한 도내 생활권에 산림체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하위 합계출산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주출산연령인 30~34세의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높은 미혼율과 기혼 여성의 무자녀 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도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출산에 의한 경력 단절을 막아야 하며, 출산 전후 배우자 휴가 보장 등 ‘출산·육아 친화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22일‘합계출산율로 보는 전북자치도의 저출생 요인과 반등을 위한 과제’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합계출산율 경향과 합계출산율 저하 요인 등을 분석한 뒤, 합계출산율 반등을 위한 대응 과제를 제시했다. 전북연구원은 이 연구를 통해 합계출산율 저하 요인을 5가지로 추출했다. 가장 먼저 만혼화로 인한 초혼 연령과 출산연령 증가 및 가임기간 감소를 꼽았다. 이어 가임연령(15~49세) 여성인구 규모가 유사한 타 시도에 비해 30~34세 인구가 낮은 반면 미혼율은 높다는 점도 밝혀 냈다. 세 번째는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이 20대 후반과 30대에서 급격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미래먹거리인 드론 산업의 현주소와 전주시 드론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글로벌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 전주국제드론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펼쳐지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주지역 드론기업과 드론기술개발지원센터(팔복동 소재) 입주기업, 드론에 관심 있는 시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경제인과 내빈 등에게 전주시 드론 산업 비전을 소개하고,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개최를 함께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박람회 본 행사에 앞서 드론 레저스포츠의 발전과 드론축구월드컵의 준비상황 및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는 ‘지식정책포럼’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4시,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열린다. 이어 박람회 3일 동안 전주시 드론산업 비전과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 전주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드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