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천혜의 생태자원인 구이저수지가 완주군 대표 명품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벤치마킹에 나섰다. 구이저수지는 수상레저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저수지 둘레길 정비 등 관광자원 인프라, 모악산-구이저수지-술테마박물관-경각산을 잇는 관광 클러스터가 조성 되어있다. 이에,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충청남도 부여군을 방문해 백마강 일원을 둘러보고 구이저수지 관광자원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구이저수지 둘레길과 연계한 황토길 조성을 위해 용진읍 만가리 황토길을 체험했다. 박인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구이 저수지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이저수지가 완주군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부안군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ESG 인증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ESG 수준 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접수기간은 8월 22일부터 8월 27일 오후 1시까지이다. ‘ESG 수준 확인’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ESG 경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평가 발급하는 국가공인 인증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전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경영 트렌드다.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풀무원, 쿠팡, CJ제일제당,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거래처에도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더욱 강화될 ESG 경영 수준에 부안군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정우중 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안군 중소기업이 사회의 ESG 경영 요구에 효과적 대응을 통해 지역 연고 산업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난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수해피해 성금을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총 지급액은 2억 1,900만 원으로, 지급 대상자는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및 소상공인 중 피해금액과 재난지수를 고려해 선정됐다. 1차 지급 대상자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민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지급된다. 또한,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2차 지급 대상자에 대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 후 9월 추석 전 지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우피해 특별 이웃돕기에는 총 89개소의 후원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현금 후원기관은 47개소, 2억 1,900만 원, 현물 후원 기관은 42개소, 환가액 2억 3,300만 원(생수, 의류, 백미, 선풍기 등)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예술회관에서 9월 5일 저녁 7시 30분에 부안군,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필운대풍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필운대풍류’는 조선 말기 악공 박효관이 인왕산 자락 필운대에서 승평계를 소집해 가객단과 기인, 양반, 왕실 귀족 등과 함께 중류를 교류하는 내용으로 풍류음악, 정가 등을 배치 구성한 작품이다. 본 공연을 통해 봄의 멋과 향, 아름다움을 공연으로 보고 듣고 즐기며, 조선시대 풍류객들이 자연과 함께 예술을 만끽하던 풍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이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세련된 서정미를 느끼고 풍류 음악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했고,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본 공연은 관람료가 무료이며 좌석예매는 현장발권 및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노을이 아름다운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일환으로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가 개최된다. ‘2024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축제 기간인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게 될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 보유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규모의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차 동영상 심사를 진행해 25팀을 선발하고, 2차는 현장에서 예선과 결선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 발표곡이나 창작동요, 국악이나 양악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가창자 1명(팀)이 2곡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창과 중창 복수 참가도 가능하다. 1차 동영상 심사는 가창자가 피아노 반주나 MR을 사용해 직접 노래한 동영상으로 심사한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새봄가정의학과가 삼례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삼례읍 삼봉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새봄가정의학과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첫 기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전효진 원장은 “작은 기부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훈훈한 삼례읍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소중한 성금을 쾌척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가 2학기 활동으로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 조사를 통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신설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뉴스포츠 ▲플레이뮤직 ▲3D펜 ▲팀빌딩 체험활동과 ▲진로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꿈빛 파티시에’ 등이 진행되고 있다. 협력강화 프로그램인 ‘팀빌딩’은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기에 필요한 협동, 단합, 화합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스스로 만족감과 자신감을 더해 바른 인성을 함양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종합 돌봄 서비스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2기)을 개설해 성공적인 영농을 돕는다. 교육일정은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매주 목요일 9회 44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교육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의 설명, 토양 및 병해충관리, 농기계 실습, 관내·외 선도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초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선도 귀농인의 경험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 한 달간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아, 읽자’ 프로그램은 환경과 반려견을 주제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이 이어졌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한 ‘북 파우치 만들기’, ‘뚝딱뚝딱 친환경 목공예’는 이색 체험으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6월에 리모델링한 어린이 자료실은 넓은 열람 공간과 쾌적한 독서환경으로 1일 평균 이용자가 200명에서 300여 명으로 전월 대비 2, 3배 늘었다. 지난해 신규 설치한 실감형 체험관과 AR 포토부스는 아이들의 인기 장소로 7월부터 8월 간 2,000여 명이 체험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도서관에서 관련 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모 교육 특강, 올해의 독서왕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과 완주예총, 완주문화재단이 함께‘최초 비가비 광대 권삼득 다시 보다’세미나를 오는 29일 오후 2시, 우석대학교 본관 23층 완주․우석전망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 최초 양반 광대이자 8대 명창으로 손꼽히는 완주 藝人 권삼득과 덜렁제의 예술사적 가치를 현대적 관점으로 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유영대 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유민희 한국음악작곡가와 정효문화재단 주재근 대표가 각각‘비가비 권삼득의 생애와 예술사적 가치’, ‘권삼득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태화 고려대 교수와 서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가‘권삼득 대중화 및 문화브랜드화 실천적 과제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이번 세미나를 통해 완주군의 대표 문화유산인 국창 권삼득의 천재성과 예술성이 재조명되고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 예술인,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권삼득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