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23일 2층 세미나실에서 ‘청렴한 문화를 함께 만드는 현장체험학습 업체관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 의견 수렴과 제안을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2024학년도 완주관내 현장체험학습을 담당하는 7개 수학여행 여행사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수학여행 업체와의 계약 및 진행에 관련한 청렴함에 대한 소통했으며 또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극복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완주지역의 현장체험학습이 보다 안전하고 청렴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장체험학습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신규 조리실무사들의 직무능력과 현장 적응력 향상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공립 유·초·중·특수학교에 배치되는 신규 조리실무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정책의 이해, 조리실무사로서의 기본 소양,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단체급식 조리의 기본 등 학교급식 종사자로서 핵심역량 강화에 필요한 4개 교과목이 총 4시간으로 편성·운영된다. 전북 학교급식 정책 이해를 위한 안내와 함께 학교급식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영양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급식 위생관리(조리과정의 HACCP관리) △단체급식 조리의 기초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신규 조리실무사로서의 기본역량과 직업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 특강도 있다.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최일숙 교수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조리사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동료는 물론 교사와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명 의식 및 직무 소양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1일 진안사통팔달센터에서 11개 읍·면 평생학습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에 관한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평생학습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근로자건강센터 강사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법 △자율신경균형검사(HRV)를 통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했고, 김가민 강사가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인 평생교육사 구점순은 “이번 교육으로 객관적인 나의 스트레스 지수에 대하여 파악하고, 개선 방안에 대하여 조언을 얻어 생활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유익한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 평생교육기본계획에 따라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을 했는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사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 읍·면에 질좋은 평생학습이 제공되어 쾌적한 학습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이 파리올림픽 후 치러진 첫 전국사격대회를 제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임실군청 사격팀은 각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사격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선수를 포함해 황성은, 윤선정, 이시윤 등 4인으로 구성된 임실군청 사격팀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안정된 팀워크와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대회를 지배하며 다른 경쟁 팀을 압도했다.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은 임실군의 오랜 훈련과 팀원 간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팀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끌었고, 이러한 결과는 팀의 전체적인 기량과 전략이 돋보였음을 증명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체전에서의 강점을 재입증했다. 곽민수 감독은“올림픽 후 치러진 첫 대회에서 좋은 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이 오는 9월 초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위치: 진안읍 학천변길 37-9)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은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군민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물은 총사업비 9억8천만원이 투입돼 진안읍 홍삼한방센터 부지 내 연면적 316㎡,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체 매장은 지역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농산물·신선·정육코너와 소비자 편의시설·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 시설물로 구성된다. 현재 300여 농가 650여 품목을 확보했으며 이달 마무리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출하 대상을 최종 점검하며 직매장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운영은 현재 전주시 호성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조직인 진안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에서 맡을 예정이다. 군은 특히 개장예정일인 9월 6일 전까지 생산농가 출하 품목 정비와 전방위적인 소비자 홍보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 운영은 '군민이 행복한 진안군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지역주민 및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진안군 진로진학 컨설팅 교육컨설턴트 양성 기초과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진안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2024년 진안군 진로·진학컨설팅 용역을 수행한 전문업체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교육전문가를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장기적 목표하며, 올해 첫 실시되는 파일럿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난 3일 동안 입시 기본용어부터 대입 시스템과 교육 트렌드 등을 배우고, 성적대별 컨설팅 사례와 노하우까지 실무중심 교육을 알차게 진행해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교육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는 사회 환원 활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하여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돕는 맞춤형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최근 이상 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벌집제거 출동과 벌쏘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제거로 출동한 건은 32,827건으로 이 가운데 81%인 26,623건이 날이 무더운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올해는 이상 기후로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벌집제거 출동도 늘었는데, 7월에는 3,031건으로 전년(1,901건) 대비 59%가 증가했고, 8월도 20일 기준 3,403건의 벌집 제거 출동을 나가 하루평균 170건의 출동을 나갔다. 벌집제거 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마찬가지로 벌 쏘임 환자도 증가했는데,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벌쏘임으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은 1,485명의 환자 중 1,167명(78.6%)이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지난 8월 2일 완주군 용진읍에서는 50대 여성이 집 앞마당에서 벌에 수차례 쏘이며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이보다 앞던 1일에는 남원시 향교동의 한 유치원 안에 벌이 들어와 6세 어린이가 벌에 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2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9일부터 이어진‘2024년 임실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56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북한의 미사일‧무인항공기 위협, 쓰레기풍선 살포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목표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했다. 군은 을지훈련에 앞서 14일 5시 30분 필수요원으로 지정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비상소집 명령 전달체계 및 비상 연락망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19일 을지연습 1일차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과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 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해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임무를 숙지하며, 충무사태별 조치 사항을 토의했다. 20일에는 섬진강댐 보조 여수로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훈련’으로 사고 발생부터 현장 조치까지 실제상황을 가장한 훈련으로 진행하여 행락객 부상자 구호, 거수자 체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영미)이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집중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무더위쉼터 230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폭염 대처 요령을 알리고 있다. 또한 논·밭·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영농 작업장을 수시 예찰하고 있다. 고령 농업인, 야외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낮 시간대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고, 홀로 장시간 작업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영미 단장은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익산에서는 피해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의 모든 단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역 농산물을 손쉽게 사고파는 '익산몰'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누적 익산몰 매출액은 25억 2,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기록인 19억 9,400만 원보다 27% 증가한 수치다. 익산몰은 익산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역 소농이나 고령농에게 인터넷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산지에서 직송하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농민뿐 아니라 소비자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몰은 올해 매출 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철 농산물 판매 기획전 △라이브쇼핑 △명절 기획전 △못난이 농산물 판매 기획전 △어려운 농가 돕기 기획전 등 다양한 판매전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에도 오는 9월 10일까지 명절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주요 상품은 △사과·배 9과 선물세트(2만 9,900원) △사과·배·샤인머스캣 5과 선물세트(2만 3,900원) △머스크 멜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