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과 연계하기 위하여 디지털정밀재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바이오원료공급 산업기술 개발 연구를 시작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원료공급 산업기술 확보를 통하여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바이오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성 바이오원료 공급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남원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으로는 ▲바이오작물 디지털환경 재배기술개발, ▲바이오성분표준화 재배기술개발, ▲바이오작물 대량 생산공정기술개발 등이 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내에 구축된 디지털정밀재배 테스트베드는 온도, 습도, 광량, 전기전도도(EC), pH 등 재배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오작물의 생육과 바이오작물이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바이오성분의 표준화가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바이오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일반 원예작물과는 달리 바이오기업이 요구하는 바이오성분을 일정하게 함유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19일부터 22일(4일간)까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에 따라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업 담당 공무원 38명과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및 시민 23명으로 구성된 '행복살림단'이, 연차별 시행계획의 47개 세부 사업에 대한 계획 대비 추진 실적, 사업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각 담당 부서에 전달하여 향후 하반기 세부 사업 추진과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주민복지과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향상과 실효성을 확보하여 하반기 세부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남원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30일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료, 올해 중 시험가동 완료 후 ‘25년부터는 남원시농업인들이 활용 가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생산 및 교육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1,400백만원 545.02㎡의 규모로 2년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설 현대화사업은 잼, 쥬스 가능이 가능한 습식가공라인과, 분말, 환 제조가 가능한 건식가공라인, 벌 화분 포장등 설비 보완을 통해 농산물 가공기술의 표준화 기틀을 마련했다. 다양한 설비가 보완됨에 따라 소비트랜드 변화에 맞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HACCP 인증 유지를 위한 각종 시험 및 검사 ▲기 생산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시험연구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 등이 12월 안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 활용은 시험가동이 마무리 ’25년 1월 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한 관내농업인, 농산물가공분야 창업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험연구 및 시제품 개발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팀 관계자는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3일 제28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장과 작업 능률 향상에 기여하는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일하는 근로자에게 아침 식사는 중요한 엔진 역할을 한다며,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 일할 때 피곤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가 건강이나 일상 활동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업시간이 일반 직장보다 훨씬 빠른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아침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출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아침 식사를 거르는 근로자들에게 ‘간편한 아침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은 완주군 근로자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학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완주군에서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제안하며,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완주군에서 아침 식사 구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근로자가 나머지를 부담하는 형식으로 노동복지 체감도를 높여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농촌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하여,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고, 1일 단위로 인력을 고용할 수 있어 소규모 영세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근로자들의 현지적응과 효율적 근로환경 여건조성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숙소 마련, 통역상담사 배치, 근로자 자체 관리반장 선출, 근로자와의 수시 상담 등을 실시했으며,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에 입국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은 현재까지 약 4개월간 연인원 2,500여명이 근로하여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고,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들 또한 근로자들의 성실성, 일반 사설인력에 비해 저렴한 이용료 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인력수급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청년협의체는 22일 18시부터 한누리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제3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개최했다. 장수군 청년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제3회 장수 청년 야시장’은 지역 주민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오락기 등이 운영돼 관내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의 상생을 위한 청년협의체의 의지가 반영돼, 외부 음식 반입을 적극 독려해 누구나 원하는 음식을 포장해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플리마켓에서는 장수군 자체 생산 물품 홍보·판매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장수군의 우수한 제품을 알렸으며, 청년뿐 아니라 남녀노소 다함께 공연을 즐기며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영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수군 청년들의 네트워크가 강화됐고, 지역 주민들이 다같이 어울리는 장이 마련됐다.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개장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을 청년들이 즐길 거리가 많은 곳,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의회가 지난 21일,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지고 깨끗한 의회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장수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부패척결 의지를 선포하고 윤리의식 강화와 청렴 실천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장수군의회 의원과 직원 일동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청렴실천 구호 ‘부패 제로! 청렴 실천! 깨끗한 의회! 장수군의회!’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를 마친 뒤 최한주 의장은 “청렴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의 기본사항”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의정활동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지난 7월 청렴문화 활성화와 부패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 ‘장수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1일 ‘볼링’ 단기 스포츠 체험을 위해 남원 숲볼링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는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수군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종목 체험을 통해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강좌는 볼링 체험이었으며, 장수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연계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명이 모여 진행됐다. 볼링 체험 참가자는 “강좌를 통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회장은 “스포츠 체험이 장애인들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 체육복지 확대를 위해 장애인들이 스포츠에 참여하는 체험의 장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사업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김제역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장을 점검하고, 김제시와 현장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역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146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대규모 재해 예방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김제 두월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2개 설치와 우수관로 개량 등을 포함하며, 김제역 인근의 상습 침수구역 건물 750동과 농경지 139헥타르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8개 시군 12개 지구에 총 400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도 재해 예방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도와 시군,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협력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사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5급 승진 공무원들이 장학금 기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사무관으로 승진한 장수군 공무원 5명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는 △유흥열 문화체육과장 △권복순 환경과장 △박점숙 보건사업과장 △김성은 번암면장 △신지호 의회사무과장으로, 이들은 평소 장수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승진자들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으뜸 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간부공무원들의 기탁금을 장수군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값지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