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지역자활센터는 23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38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훈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및 소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개인정보보호교육(위캔컴퍼니 정현수대표)과 성희롱 예방교육(디딤에듀 이은실대표)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장현석 강사)으로 진행됐다. 이석규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2일 계화면 ‘해햇’ 김윤경 대표가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계화면 김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의 자녀인 김윤경씨는 계화면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업체 ‘해햇’ 대표이다. ‘해햇’은 농산물을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업체로 감자는 매년 3월부터 5월에 판매하고 있다. 내년 9월부터 상서면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해 토마토를 재배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윤경 대표는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보고 나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부안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선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 고액 기부를 해주신 김윤경 대표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김정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해 부녀지간에 우리 부안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군에서도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안문화예술회관에서 ‘부안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콘텐츠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군이 주최하고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전북대학교 이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 2부로 나눠 총 5편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유적지의 콘텐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부안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문화유산 미래 전략과 활용방안(장기재·완주군청)’, ‘부안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관광자원화 방안(김형오·전북연구원)’, ‘부안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스토리텔링화 방안(박정민·전북대학교)’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부안의 동학농민군의 이동 과정과 유적지(성주현·청암대학교)’, ‘부안의 동학 도소의 성격(김영준·전북대학교 이재연구소)’ 등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부안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콘텐츠 활용 및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손잡고 외국인 우수 인재와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23일 국립청소년농생명바이오센터에서 외국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를 위해 김제시, 장수군, 임실군 등 전북 도내 소재 기업,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일자리 매칭 등이 진행됐으며, 별도 부스를 마련해 경진원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안내 및 취업 상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직무역량 강화 교육지원 및 외국인 노동자 안정적 체류 서비스 지원 상담 등을 지원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법무부가 공모에 선정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산업별 특수성과 외국인력 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형 비자(F-2-R/F-4-R)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5년간 지정된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해 취업·거주하는 조건으로 지역우수인재(F-2-R) 체류자격 변경을 지원하며, 체류유형 변경 후 배우자·미성년자녀에게 동반가족 체류자격(F-3-1R)을 부여로 국내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23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부안군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이상) 대상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은 전북소방본부 김재민 강사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4분의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살리기 위한 행동요령을 자세하게 익힐 수 있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할수 있도록 할 것이며, 반복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3일 군산시는 각 부서의 예산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을 위한 예산편성 세부 지침 및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도 예산 편성의 시작을 알린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과 지방보조금 실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편성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2025년도 재정운영 기본방향 ▲예산편성 주요 추진 일정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안내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집행실무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군산시는 국세 및 지방세수 부진 상황이 지속되면서 세수 결손을 대비하는 재정운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건전재정 운용을 기조로 경상경비 절감, 유사 · 중복사업 및 과잉투자 사업 정비 등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 안전 및 사회적 약자 지원 ▲저출산 ·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산시의 주요 역점사업 이행 등 예산 편성 방향에 맞춰 관련 사업들을 우선 배분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3일 군산시는 외국인근로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및 간담회를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최근 군산시는 관내 산업단지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고, 언어소통과 고용 · 노사 등의 고충을 겪는 외국인 고용 기업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통한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도 해소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기업 인사담당자 등 25여 명을 비롯하여 이연화 시의원, 서동완 시의원, 김경식 시의원,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군산경찰서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1부 현장 교육은 각 기관에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해 산업현장 근무지와 실생활에서 필요한 ▲산업안전보건교육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소개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한눈에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기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고용 · 노사, 교육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3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유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양수 추진단장을 비롯한 중간지원조직 및 1·2·3기 액션그룹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각 액션그룹 성과발표, 축하공연, 액션그룹 플리마켓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홉앤호프, 달이네 등 28개의 액션그룹이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과정과 구체적인 성과들을 발표하고 그 성과물 각각의 특성을 담은 플리마켓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부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또한 추진단에서는 액션그룹들의 다양한 사업 성과물을 모은 ‘액션그룹 꾸러미상품’을 기획하여 눈길을 끌었다. 추진단은 그동안 부안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창업지원교육인 ‘텃밭학교’를 개설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300여명의 텃밭학교 교육 수료생과 총 32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23일 한옥마을도서관에서 ‘감정기록가’로 알려진 이다솜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한옥마을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 작가는 ‘잡았다, 내 감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다솜 작가는 △꽃보다 할배 △신서유기 △윤식당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의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감정 도감 △우당탕탕 잡았다, 내 감정!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찾아보고 ‘나만의 감정카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32가지의 감정카드를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감정 △불편해하는 감정 등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감정 기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나가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연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옥마을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23일 한국노총 전북본부 제64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한국노총 전북본부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전북자치도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23일 전주시 아름다운컨벤션웨딩장에서 제64회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정동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대의원대회는 한국노총 전북본부의 대의원들이 모여 전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노동조합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날 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노총기 입장, 노동의례,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노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조의 미래 방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노동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