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는 8월 23일 오전 11시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김영태남원시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남원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태봉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문위원님들의 뛰어난 역량과 헌신을 모아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있어 한분 한분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협의회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태남원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회의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의 실천이 구체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남북관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고 지혜를 모을 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올해 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국 44개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지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와 지자체, 예술단체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앞서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예술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남원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하여 춘향을 소재로 한 창작발레 ‘춤추는 춘향’과 ‘사랑의 세레나데’와 해설과 함께 즐기는 겨울 고전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을 남원시민과 인접 시군 주민들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21회 에너지의날을 맞아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주시에너지센터,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주지속가능발전협외희가 주최하고, 전주에너지전환시민포럼이 주관하여 열렸다. 김윤철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럽의 덴마크 사례처럼 공공기관에서 태양광발전시설을 선도해서 민간에 확대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의회와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본토론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망포화해소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확대에 큰 걸림돌을 만난 상황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이 많은 전남, 전북, 제주 3개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계통접속을 2032년 이후로 유예한다고 예고했다. 신재생에너지의 빠른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것을 계획하고 있는 전북도와 전주시가 이런 상황속에서 어떻게 재생에너지 보급해나가야 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을 펼친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4일부터 30일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13개 직업계고에서 75명이 참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단 1,75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지난 4월 전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75명이 자동차정비, 용접, 산업용드론제어, CNC밀링, 자동차차체수리, 요리 등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금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숙련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3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환류하는 제도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시가 추진하는 74개 정량지표와 14개 정성지표가 평가 대상이다. 이날 보고회는 집중관리 대상인 38개 정량지표의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희옥 부시장은“합동평가는 우리 시의 업무역량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인 만큼,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지표별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초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과향상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밀착형 검점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이 2024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으로 기존 검정고시 시험장을 1개 권역(전주 권역)에서 6개(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 권역) 권역으로 확대·시행하여 응시자의 편익을 증진했다. 특히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결시율이 낮아지고, 본청 고시관리담당이 운영하는 시험운영전문인력풀을 시험 권역으로 분산 배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정고시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행정서비스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인재로 선발된 17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진을 비롯해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대표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4년제 대학생 139명에게 각 220만원, 전문대생 31명에게 각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총 3억 6160만 원을 지원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소설 ‘봉준이, 온다’의 저자인 이광재 강사가 ‘동학농민혁명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학수 시장은 “장학금을 받는 모든 학생들이 시민들의 기대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염원을 기억하고, 학업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2025년에는 장학생 선발 인원을 170명에서 19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의 초석과 백년대계 설계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김제시 미래지향형 인구전략 설계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성주 시장과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관련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그간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우리 시가 직면한 인구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김제의 인구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인구 변화를 예측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과업은 ▲모바일 빅데이터에 기반한 내외부 생활인구 분석, ▲2040년까지 인구추계 및 시나리오 설계, ▲인구전략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미래 연표 제작, ▲산업 인구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방향성 제시, ▲김제시 인구 및 가구 조건에 알맞은 정책사례 분석, ▲김제시 지역 맞춤 독자적 인구정책 방향 제시 등 9가지 과업이다. 정성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3일 군산시는 외국인근로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및 간담회를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최근 군산시는 관내 산업단지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고, 언어소통과 고용 · 노사 등의 고충을 겪는 외국인 고용 기업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통한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도 해소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기업 인사담당자 등 25여 명을 비롯하여 이연화 시의원, 서동완 시의원, 김경식 시의원,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군산경찰서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1부 현장 교육은 각 기관에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해 산업현장 근무지와 실생활에서 필요한 ▲산업안전보건교육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소개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한눈에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기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고용 · 노사, 교육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23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부안군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이상) 대상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은 전북소방본부 김재민 강사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4분의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살리기 위한 행동요령을 자세하게 익힐 수 있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할수 있도록 할 것이며, 반복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