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14일 팔복동 신복마을 인근 임시주차장(팔복동1가 303-4)에서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플리마켓인 ‘팔복수다마켓’을 개최했다. 팔복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팔복수다마켓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빈집을 음식점 및 카페로 리모델링한 수다가든 상가 4곳(나무솥밥, 바람약과, 온천집, 청수당)과의 협력을 통해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50여 팀의 지역 예술인과 상가가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플리마켓,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수다가든 상가 이용객에게는 그린신복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 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팔복수다마켓은 이번 9월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 12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신복마을 주민은 “동네에서 이렇게 즐거운 행사가 열리니 친구들과 함께 나와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 쌀 맛있어요” 고창군과 농협이 지역 농촌일손을 돕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송편빚기를 함께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 고창군지부는 전국 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쌀 기탁식과 외국인 근로자 송편빚기 행사가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임정호·오세환 군의원,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총괄본부장, 이미정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백영종 흥덕농협조합장,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 김갑선 해리농협조합장, 김기육 선운산농협조합장, 박윤규 대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과 영농 활동 보장을 위한 기숙사를 총 25억여 원을 들여 고창군 대산면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에는 공동 취사장과 다목적실이, 2층~4층은 2인실 숙소로 지어졌다. 현재는 40명이 안정된 주거 공간에서 거주하며 근무중이다. 고창군은 현재 외국인 근로자 1800명을 농가에 배정하여 안정적인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일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마을하수도 신설 사업 대상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수질보전 및 공중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동향면 봉곡마을 등 7개 마을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안내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 설명회는 ‘동향하초 하수관로 신설사업’,‘부귀구암 하수관로 신설사업’등 2개 사업으로 동향면 학선리 봉곡, 을곡, 새울마을, 정천면 월평리 상초, 갈용리 수암마을, 부귀면 황금리 방각마을, 주천면 운봉리 안정마을이 대상이며 용담호로 유입되는 상류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수질보전과 주민생활 여건을 개선이 주 목적이다. ‘동향하초 하수관로 신설사업’(총사업비 70억3,200만원),‘부귀구암 하수관로 신설사업’(총사업비 73억6,600만원)은 국비70%, 지방비30%(금강수계관리기금 80%)의 재원으로 진행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8월 말 착공했다. 군은 이번 사업이 가구마다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폐쇄하고 분류식 하수관거에 연결함에 따라 정화조의 청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최영규 센터장)는 13일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에서 고교생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 첫걸음’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특강은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가 지난 2023년 3월 16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협약에 따라 진안군 청소년 및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직장 예절과 다양한 조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세, 갈등 없는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평가와 평판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사회초년생 마인드 이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사회초년생의 예절 매뉴얼 ▲사회초년생이 갖추어야 할 자기관리 ▲사회초년생이 가져야 할 소통의 역량 이해 및 실습 ▲사회초년생이 가져야 할 이미지의 이해 및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영규 센터장은 “취업 및 사회 진출을 앞 둔 이들에게 이번 교육이 직장과 사회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초년생들의 조직 적응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고수면 마을이장 36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체계적 육성을 위한 읍면순회 정책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고창군 청년농부 체계적(3단계) 육성계획’에 따라 고창군 청년창업농 육성 현황과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읍면별 신규 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한 자리였다. 읍·순회 정책설명회는 9월~12월까지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읍·면 이장단과 협력해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데이터 구축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니즈에 맞는 정책수립과 현장컨설팅,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읍·면단위 신규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공동체 구성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안정적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상담을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농업인의 영농현황, 규모 등을 파악하는 지원카드 구축,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농업 교육 및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완주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13일 안형숙 지역활력과장 등 직원 15명은 전주역 광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완주군 43종의 답례품을 알렸다. 이외에도 완주사랑군민제, 완주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급 등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자에게만 드리는 혜택을 안내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또한,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등 15명도 전주역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함께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돋우며 행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귀성객의 고향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도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플래카드를 게첩하는 등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SNS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목소리로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평가단 50명,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평가단’ 운영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며, 공약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평가단’을 주제로 사전 교육이 진행됐고, 이후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정책환경이나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공약 조정이 필요한 25개 사업에 대해 분임별 심의 안건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오는 27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로 선정된 안건에 대해 공약 주관부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도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이 강화된다. 또한, 10월 4일 3차 회의에서는 최종적으로 분임별 토의 결과를 전체회의에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이 제413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대형화재ㆍ재난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주민 참여 화재진압훈련 실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관리카드 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종복 의원은 “각종 기술문명의 발달로 사고와 화재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지만, 초동 대처를 위한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화재ㆍ구급안전 취약 지역 현황 관리 등을 규정한 이번 조례안을 통해 더욱 선진적인 출동 환경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제2차 본회의 폐회에서 원안가결된 해당 조례안은 빠르면 이달 내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도심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교 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도 원도심학교 공모를 추진한다. 원도심학교는 전주, 군산, 익산 지역의 도심 공동화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신도심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도심 특색을 살려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학교이다. 올해 전주 26개교, 군산 12개교, 익산 11개교 등 총 49개교가 운영중이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가 12개교다. 원도심학교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기초학력 신장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여건을 제공한다. 원도심학교 교육여건을 반영해 중학교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원도심학교 중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학교 운영의 곤란을 겪고 있는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학생수 100명 이하 소규모 원도심학교와 동일 행정동 큰학교와의 일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