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교류지역을 확대하고 공공외교·농생명·기업유치 등 다양한 일정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출장단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간 일정으로 독일(작센주, 베를린, 자를란트주)과 네덜란드출장길에 오른다. 출장단은 방문 첫날 네덜란드에서 지속가능 연합(Dutch Sustainable Growth Coalition), 네덜란드 생명과학 클러스터(Leiden Bio Science Park)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 분야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잠재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레이던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금, 특별한 문화 이야기’란 주제로 전북 공공외교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1575년 개교,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알려진 레이던 대학은 서유럽 최초로 한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1989년 한국어학과를 정식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공공외교 한마당에는 200여명의 학생, 교수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조모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조모임은 사업 참여자 중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오늘건강앱’ 활용과 일대일 디바이스 사용법 교육,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노하우 공유,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매일 걷기, 혈압‧혈당‧체중 측정하기 등 미션수행으로 참여자들을 독려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강 전문인력이 일대일로 직접 상담하면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허약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방문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청 서편광장에서 '2024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한우와 한돈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전북 지역의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들이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우와 한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가공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계란은 30구 한 판에 4,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하며, 생산자협회 및 업체 14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으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육우협회, 산란계협회 등이 있으며, 전주김제완주축협, 무진장축협, 전북한우협동조합, 완주한우협동조합, 농협목우촌, 참프레, 가나안축산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백산지회 15여명은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로변 및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상류로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주요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백산면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정열 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며 “봉사와 헌신을 통해 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백산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적극행정의 귀감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깨끗한 백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원업무경감 대책 중 하나로 전북학급업무플랫폼 ‘서식편의점’을 9월 2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각급 학교 교사들은 학급경영과 교육활동을 위해 시간표, 상담자료, 만족도 조사, 생확기록부 작성 등 많은 서식과 문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교사들의 이같은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식편의점을 통해 대표적인 공통서식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경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식편의점 개발은 단순히 업무 경감을 넘어 공유와 협력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개발진이 학급운영 및 업무에 필요한 서식을 조사해 디지털화했으며, 지난 6월 사전점검단을 통해 오류를 찾고 추가 서식을 제안받아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동기초조사표, 학생상담종합양식, 정보업무관련대장 등 많이 사용하는 공통서식과 주간-월간계획, 수업변경원 작성, 특별실 예약 등 취합 및 공유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서식이 개발됐다. 특히 서식편의점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해‘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478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가을철 영농기(9~11월)에 약 34%인 165건이 발생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및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 보장으로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대상자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등 14종의 보험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비와 지방비 등 올해 6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100%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보장 내용을 확인한 후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재용 농생명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새마을 부녀회가 농약병 수거 활동을 펼쳤다. 28일 고산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9명은 각 마을에서 농약병을 수거해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분리배출 작업을 진행했다. 이경순 연합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고산면 가꾸기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원 모두가 고산면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지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도 마을을 위해 나서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지난 28일 청우공방에서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매니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및 수강생 출결관리 등을 담당하는 매니저들은 이번 캠페인에서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을 모두배움터 회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확산시키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연희 모두배움터 매니저 대표는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내야 한다”며 모두배움터 회원들의 청렴 문화 실천을 독려하고 다양한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은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도덕성을 갖춘 부안군을 만들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생 피해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하반기 관련 교육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은 지난 3월 희망 학교 신청을 받아 48개교 161학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 인권 체험형 부스 운영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 두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되고 있다. 10월부터는 각급 학교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은 66학급, 디지털 성 문화 관련 문화프로그램(뮤지컬)은 20개교를 선정해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인 불법합성물(딥페이크) 관련 성 사안 발생에 대해서도 각급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교육 자료를 안내하고,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흥남동은 29일 바르게살기운동 군산시협의회가 군산역전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작년 6월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진정권 회장은 개인적으로 돼지등뼈 100근을 희사하여,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돼지등뼈는 영양이 풍부한 뼈해장국으로 어르신들에게 제공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진정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한 분 한 분에게 식사를 전달하는 데에 정성을 다했다.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진정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한 것 뿐“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군산시협의회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역전경로식당 관계자는 “진정권 회장과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