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관내 논콩 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논콩 재배단지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병해충 조기 예찰 및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을 조기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수확량 및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진안군의 콩 재배면적은 약 430ha로 전략직불금 및 벼 재배면적 감축 등으로 매년 15%이상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체계적인 병해충 종합관리를 위해 관내 논콩 재배단지 농업법인 2개소(문스빈, 백운농협) 30ha 재배면적에 노린재 페로몬 트랩을 지원하여, 농가들의 체계적인 콩 병해충 종합관리를 돕고 있다. 콩 노린재 트랩의 경우 포장의 가장자리에 설치하게 되는데, 페로몬 등을 통해 노린재를 유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콩의 주요 해충 중 하나인 썩덩나무 노린재와 톱다리개미허리 노린재 등의 발생 밀도를 조기 예찰 후 적기에 방제할 수 있기 때문에 방제 시기에 고민이 많았던 농가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달라지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단계 대응전략 회의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또 한 번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는 `25년 전북자치도의 주요사업 예산을 국회단계에서 추가 확보하기 위해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되기도 전 한발 앞서 국회단계 대응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실국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국회단계에서 대응할 핵심사업을 선정했으며, 사업별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전략 또한 심도있게 논의됐다. 먼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70개 핵심사업을 엄선해‘선택과 집중' 하기로 했다. 중점사업은 도정 핵심 사업을 담았으며 시군 안배를 통한 지역 현안 사업들도 포함, 시군간 균형발전 방안도 고려했다. 또한, 국회 심의 과정 대응을 위한 전략도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나자마자 부처를 통해 사업별 미반영 사유를 파악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 동안 파악한 사업별 쟁점사항을 공유하고 사업논리 보강 및 기재부 등 중앙부처 요구사항 충족을 위한 대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9일 국내 굴지의 황동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대창그룹은 군산시 교육발전에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올해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전 재경군산시향우회장을 역임한 사업가이자 대표적인 군산 출신 기업가다. 특히 2009년부터 16년간 매해 잊지 않고 군산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이번 기탁식에서 “군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배움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육도시 군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16년간 한결같이 고향을 찾아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인재들을 향한 애정과 섬김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의 장학사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29일 열린 대회에는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해 현장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도연합회와 시·군연합회를 비롯한 칠곡군의용소방대연합회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줬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1부에서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도지사, 군수 및 소방서장 등) 30명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사가 진행됐다.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개인장비 착용·릴레이, 소방호스 전개·방수자세 등 소방기술경연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꾸려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발생 시 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28일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점검하는 제7차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심의회를 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군민배심원단은 이날 5개 분야 70개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각 공약사업 중 진행중인 공약에 대한 사업담당의 진행상황 설명을 청취한 후 정상 추진 여부, 연도별 추진계획 및 달성도 적정여부, 예산이 수반되는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계획 등을 철저히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약사업 변경 심의에서는 행정여건 변화 등으로 인해 공약 세부 실천계획의 변경·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공약사업명, 사업내용 등의 변경 적정성을 심의했다. 심의에서는 총 4건의 공약 변경사항을 심의 완료했으며 변경내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육영수 단장은 “민선 8기가 임기 중반을 넘어서는 시기인 만큼 공약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필요한 때로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배심원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수 공약사업의 내실있고 투명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29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장성태 전북지회장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군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974년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엔지니어링 기술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 전북지회장 장성태씨는 ㈜태영기술공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사)바르게 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장성태 전북지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서 장수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장성태 전북지회장께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8월 27일 장수군의회 제365회 임시회에서 김남수 의원은 한우 가격 폭락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남수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한우 가격의 하락과 사룟값의 폭등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 농가를 위해 장수군의 지원을 촉구하며 △한우 농가 사료 구입비 지원 △유통구조 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의 축산분야 확대 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수군의 가시적인 지원책 마련을 기대하며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한우 농가의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현재 약 830호의 농가에서 3만4천두 이상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이 10월 4일까지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자격요건은 선발 공모연도 기준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순위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2순위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면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3개동에 총 8팀으로 24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3명으로 구성된 1팀당 약 0.5ha 구역을 3년간 임차해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도 9월 10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은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스마트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28일 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해 협의회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 하는 등 산서면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모은 가운데 최훈식 군수가 위촉장을 수여 했다. 또한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길환 산서면장을 자문으로 위촉해 행정과 교육협의체, 지역사회로의 연계성을 도모했다.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의 아이들을 통해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기로 입을 모았다. 최훈식 군수는 “관내 학생 교육에 대해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협의회 활동을 통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안정적인 교육지원으로 교육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각 교육 주체 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지리산 청소년자유공간인 ‘청온(ON)’을 개관하여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청온(ON)은, 인월면행정복지센터가 자리한 지리산 SOC복합센터 건물 3층에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댄스·밴드실, 커뮤니티룸, 스터디카페, 오락시설 등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이용대상은 지리산권 청소년 9~24세이다. 지난 8월 임시 개관을 하여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9월 3일부터는 정식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유공간은 우리 청소년들의 여가생활과 자치활동의 거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청온(ON) 대표는 “드디어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남원시의 각별한 노력으로 조성된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을 위해 책임지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자유공간 청온은 대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