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남원월락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그중 높은 의존율을 기록한 학교에 방문해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이해, △과의존 인식하기, △디지털중독 해소법 △건전한 인터넷 활용문화 정착하기 순서로 이뤄져,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실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디지털중독 해소 방안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일주일 간격으로 총 2회 실시되며, 2회차에 “과의존 진단검사”를 재실시하여 교육을 통한 의존도 변화를 관찰하면서 마무리된다. 지난 7월에 교육을 실시한 남원교룡초등학교와 남원하늘중학교의 경우 교육 결과 과의존도 100% 감소를 기록하는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최근 참가를 알리며 우승 결의를 위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순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총 39개 종목을 학생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군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 오후 6시 부안군K컨벤션에서 열린 출정식에서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의장,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110여 명이 참석,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함께 도민체전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부안군은 36개 종목에 65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종합 6위(군부 2위)를 노리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선수와 임원 모두가 부안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부안군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위탁기관인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남원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대상이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됨에 따라 사업 취지 및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50인 미만 노인 ·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이 센터에 등록하면 ▲위생 · 영양 순회 방문지도▲대상별 교육(급식소 이용사, 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등)▲맞춤형 식단 제공▲이용자별 영양관리 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했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등록을 희망하는 시설은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취약계층 130명을 대상으로 취약·위기 통합 지원 프로그램 6개, 총 19회 운영했다. 취약·위기 통합지원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부모, 자활사업 참여자, 발달장애인·보호자, 독거 어르신, 위탁 아동 · 대리양육자 등이 참여했으며,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외 8개 기관과 업무 협약 및 연계를 통해 원예 체험, 안전 체험, 도예 체험,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긍정적 호응을 얻었다. 원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거 어르신 김○○는 “집에 혼자 있으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집 밖으로 나와 사람들도 만나고 체험활동을 참여하니 뿌듯하다”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져 개개인들이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낙농의 기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올해 총 640백만원을 지원하여 현업 농가 수 유지와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이 되도록 추진했다. 남원시 낙농업 종사자 평균 연령 61세(그중 65세 이상 57%)이며, 20년 이상 종사하는 농가가 대부분으로, 노후 반자동 시설,장비를 이용 젖소사육과 함께 매일 2회 착유하는 작업은 매우 힘들고 고된 일로 이를 반증하 듯 농가 수는 계속 줄고있는 상황이다. [‘15년도 41농가 →’24년도 35농가, 10%(△) 감소 ] 남원시에서는 이를 유지·극복하고자 농가 및 협회와 주기적 대화를 통해 필요사업 발굴(젖소 개량, 낙농 헬퍼 지원, 육성우 위탁사육) 지원을 하여 우유 생산 기반이 더 이상 줄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젖소를 사육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와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 착유 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2세대 낙농인 우선지원 및 낙농업 관련 교육을 통하여 낙농산업이 유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확충을 위해 『2024 하반기 체납자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9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로 3개월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과-읍·면·동 합동으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출국금지 조치, 재산 압류, 각종 채권 확보,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행정제재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 금액 기준도 50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의 엄정한 체납징수를 추진한다. 아울러 9월부터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환급금 안내 및 납부 서비스를 자체 도입하여 체납 안내에서 납부까지 원스톱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으로 가능해져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징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지방세 전산 시스템 오류 등으로 체납세 징수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반기 연장된 운영 기간에 맞추어 지방세 납부 독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전시 이후 버려지는 배너와 플래카드를 활용한 미술관 문화상품을 개발해서 오는 9월부터 판매한다. 미술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아트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홍보에 필요한 배너와 플래카드를 친환경 소재인 타이백(Tyvek)으로 제작하여 이를 재활용하는 미술관 문화상품를 기획했다. 미술관 소장품 이미지로 디자인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사용 후 폐기되는 배너와 플래카드를 재활용하여 상품 안감과 주머니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미술관을 위한 노력을 관람객들과도 공유고자 한다. 탄소중립기반 문화상품으로는 키링, 손목가방, 런치백, 피크닉 매트 등 10종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 교육동 1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상품의 개발과 판매가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술관 운영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운영문의는 전화으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9일 장수군 여성청소년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군교육지원청,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지역 내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보호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 부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일정 및 내용 협의△아동학대 피해 아동 정보 공유 △각 기관별 피해 아동 지원사업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각 기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위기아동 발굴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대상자 조사, 유관기관 합동점검, 고위험아동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15개소를 대상으로 13일까지 축산물 위생(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량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 체계를 확립하고 위해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의 위생 점검과 함께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 행위, 축산물 이력제에 따른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위반한 업체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유통 단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 변산면은 지난 29일 격포 해수욕장에서 변산면 격포 채석강길 착한거리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 군수, 노진선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선환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착한가게 기부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착한거리란 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30호점 이상 모여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현재 격포 채석강길 인근으로 40호점 이상의 사업장이 기부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착한거리로 지정되었다. 착한거리 선포식은 신규 가입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기부자 기념촬영 및 착한거리 선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착한거리를 상징하는 하트 모양 벤치 조형물은 격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변산면 격포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변산면의 착한가게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격포 채석강의 천혜의 자연경관만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