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2024년 체납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염기남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총 체납액 100만원 이상인 19개 팀의 팀장들이 참석해 체납 징수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체납 세외수입 징수현황과 체납처분 실적 보고, 체납액 징수 시 발생하는 문제점 공유, 그리고 향후 징수 대책 수립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이행강제금 등 다양한 세외수입 항목에 대한 체납 현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체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대책을 수립해 채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염기남 부군수는“체납액 징수는 군 재정 확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면서“각 부서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감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1일간 2024년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해 올해 6월부터 7월 19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이어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개별토지 검증 절차를 거쳐 1,21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열람·의견제출 기간 동안 조사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이 있을 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의견을 제출받아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방침이다. 의견제출은‘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의견제출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지가 열람대상 필지에 대해 오는 10월 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지리산권 천연물 자원의 바이오소재 개발을 위해서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허브산채시험장에서 바이오작물의 시험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자원식물의 효능평가와 성분분석 등의 결과와 시험재배를 통한 작물의 생장, 개화, 수확 등의 경제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바이오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30종의 바이오작물에 대한 시험재배가 진행되었으며, 감국, 꿀풀, 엉겅퀴 등은 화장품 원료기업과 연계하여 지역농가로 재배확산 되었다. 또한 2023년 시험재배작물인 캐모마일, 찔레, 산구절초를 포함하는 조성물의 미백 특허를 기업에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연구성과에 발맞추어 허브산채시험장과 작년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바이오소재 작물발굴, 바이오소재개발, 농가재배확산, 바이오기업연계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작물의 시험재배를 통하여 남원지역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전시 이후 버려지는 배너와 플래카드를 활용한 미술관 문화상품을 개발해서 오는 9월부터 판매한다. 미술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아트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홍보에 필요한 배너와 플래카드를 친환경 소재인 타이백(Tyvek)으로 제작하여 이를 재활용하는 미술관 문화상품를 기획했다. 미술관 소장품 이미지로 디자인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사용 후 폐기되는 배너와 플래카드를 재활용하여 상품 안감과 주머니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미술관을 위한 노력을 관람객들과도 공유고자 한다. 탄소중립기반 문화상품으로는 키링, 손목가방, 런치백, 피크닉 매트 등 10종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 교육동 1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상품의 개발과 판매가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술관 운영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운영문의는 전화으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확충을 위해 『2024 하반기 체납자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9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로 3개월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과-읍·면·동 합동으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출국금지 조치, 재산 압류, 각종 채권 확보,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행정제재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 금액 기준도 50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의 엄정한 체납징수를 추진한다. 아울러 9월부터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환급금 안내 및 납부 서비스를 자체 도입하여 체납 안내에서 납부까지 원스톱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으로 가능해져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징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지방세 전산 시스템 오류 등으로 체납세 징수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반기 연장된 운영 기간에 맞추어 지방세 납부 독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취약계층 130명을 대상으로 취약·위기 통합 지원 프로그램 6개, 총 19회 운영했다. 취약·위기 통합지원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부모, 자활사업 참여자, 발달장애인·보호자, 독거 어르신, 위탁 아동 · 대리양육자 등이 참여했으며,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외 8개 기관과 업무 협약 및 연계를 통해 원예 체험, 안전 체험, 도예 체험,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긍정적 호응을 얻었다. 원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거 어르신 김○○는 “집에 혼자 있으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집 밖으로 나와 사람들도 만나고 체험활동을 참여하니 뿌듯하다”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져 개개인들이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남원월락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그중 높은 의존율을 기록한 학교에 방문해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이해, △과의존 인식하기, △디지털중독 해소법 △건전한 인터넷 활용문화 정착하기 순서로 이뤄져,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실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디지털중독 해소 방안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일주일 간격으로 총 2회 실시되며, 2회차에 “과의존 진단검사”를 재실시하여 교육을 통한 의존도 변화를 관찰하면서 마무리된다. 지난 7월에 교육을 실시한 남원교룡초등학교와 남원하늘중학교의 경우 교육 결과 과의존도 100% 감소를 기록하는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024년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시에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 지도자, 선수, 운영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스피드 경기장과 트랙 및 로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2024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개인종목 및 단체종목 훈련과 유소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기간 중 개인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실전 경기 능력 배양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훈련을 시행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8일과 30일 이틀간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 수료생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원초등학교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금동행정복지센터, 삼성전자서비스남원센터, 정리의기적, 초록나무협동조합, 쓰임사회적협동조합, 행복채움정리수납 등 지역사회 내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었다. 각 기관의 지원 및 협조로 집안 내부 정리와 도배, 가구 리폼 등 대상자의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사회복지와 관련된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과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 수료생들이 같이 참여하여 사회복지의 현장을 실제 경험하고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밖에도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 수료생들이 정리수납 단체 '치움쓰'를 구성하여, 아동 및 어른을 대상으로 하는 정리수납 코칭 교육, 개인 가정 및 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위탁기관인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남원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대상이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됨에 따라 사업 취지 및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50인 미만 노인 ·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이 센터에 등록하면 ▲위생 · 영양 순회 방문지도▲대상별 교육(급식소 이용사, 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등)▲맞춤형 식단 제공▲이용자별 영양관리 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했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등록을 희망하는 시설은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