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30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미래 완주의 주역이 될 신규공무원 3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행정 및 홍보 분야에서 경력이 있는 임기제 공무원 16명과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임용후보자 20명이다. 이중 임용후보자들은 실무수습 3개월 과정을 거친 뒤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수여식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무원 임용을 축하하고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을 환영한다”며 “신규자의 패기와 열정이 완주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8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및 현장행정지도 등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전북 지역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54건으로, 일평균 3.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1명(부상 1명)과 약 3억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주거시설(26%)과 야외(30%)에서 주로 발생했다. 명절에는 제수용품 사전구매 등으로 전통시장의 이용객 증가 등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요인이 평상시 보다 증가하며, 연휴기간에는 국내·외 여행인구가 늘어가고, 가족단위 외출이 증가하면서 공항,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위험성도 높아진다. 또한, 올해 추석은 최대 5일간 연휴로 주택 거주 시간이 많아 부주의에 의한 주거시설의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소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8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완주군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완주군 관내 지역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사유시설 피해가구 중 상수도 수용가 788개소다.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자동으로 2024년 9월 고지분부터 11월분까지 3개월간 상수도요금 50%, 하수도요금 100%를 감면한다. 그동안 군은 수해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급수차량을 운영하고, 피해마을 단위로 생수를 전달하는 등 비상급수체제 운영에 힘써왔다. 김경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요금감면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상수도 공급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완섭 환경부장관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일행이 지난 30일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립 공원 탐방로’ 조성 예정 지역(무주군 설천면 일사대 일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사업(총사업비 80억 원, 2024~2026)’은 구천동 33경 탐방로 조성 및 관광거점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현재 제1경 라제통문부터 제33경 향적봉까지 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 30억(도비 10억 원, 군비 20억 원)원을 확보해 1단계(1경 라제통문~6경 일사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공원 탐방로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 경승지 중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구천동 33경 관람을 위한 접근성 개선과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7경 함벽소 ~ 14경 수경대까지의 2단계 사업(50억 원, 2025~2026) 추진을 계획 중이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단계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구천동 33경 주변 지역이 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펀펀(FunFun)한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통나무 피하기와 릴레이 달리기, 협동 자전거 등 다양한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이 운영됐다. '펀펀(FunFun)한 운동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꿈드림 청소년단' 회의를 거쳐 처음 시작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의견을 표현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 기구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유대감, 협동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검정고시 학습,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및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든지 전화로 문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이 30일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을 방문해 대형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 점검 실태를 살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북 도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225건으로 전체 화재건수(6,307건)의 약 6.2%지만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14명, 재산피해는 약 260억 원에 달한다. 이처럼 공장의 화재는 한번 화재가 나면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내기 때문에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이 필요하며, 공장 관계인의 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오숙 본부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 공장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자체소방대 운영사항 실태점검, ▲ 위험물 취급관리 준수여부 ▲ 소방안전관리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친환경버스 제조공장 현장점검을 통해 수소연료탱크, 배터리팩 등을 활용하는 제조공정 중 화재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확산 및 피해예방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대형 공장은 재난 상황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계인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국내 의료·돌봄 전문가들, 전국 지차체 등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전주시는 30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주관 및 공동연구기관, 자문 위원, 서비스 수행기관, 전주시 시범사업에 관심이 있는 타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스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2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건강스마트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비플러스와 함께 3년 동안 협력하여 보건 의료-복지-돌봄 전달 체계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활용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스템’을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전주시 우수사례와 성과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먼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가 ‘돌봄법 제정의 의미와 거버넌스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이석원 서울대학교 교수와 권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30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신규 지정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신규로 지정된 5개 기관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필수 준수사항과 운영 지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제공기관들이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으며,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제공기관 대표는 “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 드린다”면서 “각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신규 지정된 기관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30일 오후 마을 지도자인 이장의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마을 운영을 위해 150여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2024년 이장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마을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마을 공동체의 이론적 배경과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더 좋은 마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협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특강을 통해 이장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했다. 2주년을 맞은 심덕섭 군수는 마을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초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에 이어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이장을 격려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산농협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제7기 여성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다. 고산농협은 8월 28일 열린 여성아카데미에 참석하신 6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대포통장과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사례소개, 지연인출 및 이체제도 소개, 예방방법 및 피해발생시 대응방법등으로 진행 되었다. 최근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경험이 있는 교육생은 “날로 수법이 지능화되기 때문에 이처럼 교육을 통해 다양한 수법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어야 예방을 할 수 있다”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많이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농업인들이 금융사기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