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추진해 기후위기 시대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이틀에 걸쳐 전북삼락로컬마켓 공유주방에서 로컬푸드 소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먹거리’를 주제로 ▲기후변화의 이해 ▲지역먹거리 소비의 의미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먹거리 가치 확산을 내용으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로컬푸드를 활용한 저탄소 요리 수제피클 담그기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위기의 심각성을 느낄수 있었다”며 “기후위기시대에 로컬푸드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가 됐다”며 “기후환경과 연계한 로컬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먹거리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 완주군이 설명회를 열고, 다문화가정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완주군은 완주군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다문화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 가족의 7세(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18세(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 가정에게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금의 올바른 사용 방법, 사용처, 사용기간 등을 안내했다. 또한, 부모역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과목에서 학습이 부진해 교육비 부담이 있었다”며 “교육활동비 지원으로 부담이 많이 줄어 아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및 청년희망(간편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오는 11일까지 사업 희망자 수요조사에 나선다. 본 사업은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며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확산으로 노동력 및 병충해 감소에 따른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어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전북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중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인 자, 청년희망(간편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65세 이하 농업인으로서 사업 신청 당시 부안군에 주소를 둔 자가 사업 신청 대상이다. 해당 지역은 부안군 전체 읍·면이며, 신청 서류는 ▲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으로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수요조사 후 2025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농업정책과 스마트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은 201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이 추석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재포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특히, 추석 연휴 직전인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은 유통매장이 밀집된 지역(부안읍)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부터 35% 이하)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 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제품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필요 이상의 불필요한 과대포장은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유발은 물론 그 비용은 일반 군민들에게 고스란히 부담된다”며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사용 감축 노력 등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2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위해 각종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장학금 지급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4주간이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 4개 분야에 걸쳐 신청받는다. 특히 2024년 1학기 미신청자도 1, 2학기 장학금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른 장학금(생활비성)을 지원받을 수 있어 해당 학생들이 모두 신청가능하다. 신청자는 공통적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4. 9. 2.)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대학교(특기장학금은 국내 초·중·고) 재학생이어야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1학기 미신청 건에 대해서는 1학기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4. 3. 4.)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례 보배반점과 삼례 온 카페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2일 완주군에 ᄄᆞ르면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 삼례 로타리클럽이 지원한 활동으로 ▲함께하면 행복한 데이, 짜장면 나눔 행사 ▲어르신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카페체험과 작은 음악회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삼례 보배반점의 후원으로 짜장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2부에서는 삼례 온 카페의 후원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한 카페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흥을 돋우는 음악과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식사와 한 번도 와 보지 못한 좋은 카페에서 차도 마시며 여러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후원해준 삼례로타리클럽과 삼례 보배반점, 삼례 온 카페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공유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1일을 시작으로 22일, 9월 2일까지 총 3차례 진행됐다. 8월은 전주기전대 공유 특강으로 SNS영상디자인, 패션스타일리스트, 치유농업, 허브조경, 뷰티디자인, 반려동물 6개 전공 특강이, 9월은 공생농법 강의와 이효재 한복디자이너의 보자기와 환경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귀농귀촌 공유활동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역량 강화 및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관내공동체의 재능공유를 통해 안정적 정착의 기반 마련과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한 교육생은 “가까운 곳에서 평소에 관심 있던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 협약 및 지역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마을을 잇는 문화마실’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문화마실은 마을 간 문화교류를 통해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와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 용진 두억마을을 시작으로 8월 29일 소양 마수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어 오는 5일에는 봉동 신월마을, 12일 구이 상학마을, 26일 삼례 수도산공원, 10월 10일 이서 대농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활문화예술을 매개체로 마을과 마을이 서로 이어지며 서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는 문화마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더위가 한풀 꺾인 맑은 지난 8월 30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제2회 이서 한밤의 어울림 축제가 이서 지사울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서문화어울림장터가 주최한 행사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와 관내 사회단체들의 협조로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주민들에게 멋지게 선보였고, 문화·체험행사 공간에서는 예쁜 공예품 체험이, 먹거리도 손수 만들었다. 또한 올해는 캠핑을 테마로 추가해 ‘다같이 어울림&투게더 캠프’라는 부제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캠핑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잔디밭에 함께 앉아 문화공연·돗자리 영화제 등을 즐기며 보낸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주민들이 하나 되고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즐거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주관해 축제를 만들었다는 것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1,446필지다. 군 홈페이지, 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 열람을 할 수 있고, 의견이 있을 경우 팩스 또는 우편, 방문으로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제출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 이행 후 10월 31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홍성삼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조세,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 판단기준 등 60여 개 이상의 행정제도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청 열린민원과 부동산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