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시군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공공서비스 윤리・안전성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여러 사례 등을 통해 인공지능(AI)의 윤리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윤리적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도내 시군과 출연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씽크포비엘, 법무법인원, 한국기술시험원(KTL)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했다. 먼저 ‘AI의 윤리적 동작과 행정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윤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과 관리를 위해 공공기관의 책임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오정익 법무법인 원 변호사는 ‘행정 담당자가 알아두어야 할 법과 제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서비스 개발 등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위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노암동은 마을 소식지 ‘노암동 소식지’ 창간호를 제작해 노암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주민들의 손길이 닿는 곳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발간된 소식지는 8페이지 분량의 잡지 형태로 꾸며졌으며, 이번 창간호에는 제94회 춘향제 대동길놀이 행사, 여수시 화양면과 자매결연 맺기까지의 여정, 노암동 인물소개, 우리 동네 미담사례, 알림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국제드론제전, 생활인구 정책알림서비스,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앞으로 노암동 소식지는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앞으로 소식지가 노암동과 주민들 간의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지는 시책 사업으로 매년 2회 발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추석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는데 마음을 보탠 주민이 도통동에 있다. 몇 년째 지속적으로 도통동에 기부를 하는 부림석재 대표 정형국님이 그 당사자다. 부림석재는 지난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와 두루마리 화장지 100팩(환가액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림석재는 9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현물 및 현금을 기탁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올해 설에도 현금 300만원을 기부하여 저소득가정 15가구에 소중한 성금을 지원했었다. 추석맞이 기부 물품들은 도통동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발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형국 대표는 “풍요롭고 넉넉하다고 하는 추석이 누군가에게는 외롭게 다가올 수 있다.”며 “작은 보탬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도통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기부해 주신 부림석재에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고, 행정에서도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안부 살핌 및 건강상담, 불편사항 청취,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발굴된 자녀 6명을 홀로 키우고 있는 모자가정을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모색했다. 자녀가 다니는 복지 교사와 협의하여 ‘위기가구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월드비전이 협업하는 ‘발굴된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연계하여 생계비 1백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주는 “혼자서 육남매를 키우면서 최대한 아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외식도 거의 못하고, 옷도 사주지 못했었는데, 후원해주신 덕분에 식료품이나 생필품, 그리고 아이들에게 예쁜 옷을 사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한테도, 저한테도 풍족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가구원 7명이 각자 작성한 감사편지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각자 정성스레 작성한 편지에는 행복한 경험을 솔직히 표현한 아이들의 순수함이 가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운봉읍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고자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다문화·다자녀 저소득가구이며 올해 처음 출범한 운봉읍 복지기동대 운영 중 발굴한 대상자이다. 생활하는 주택은 옛 초가집을 직접 개조한 집으로 노후화로 인해 천장에 물이 새고, 바닥이 가라앉는 등 긴급 수리가 필요하지만, 수리비가 많이 들어 수리를 하지 못해 안전에 위험이 있던 가구였다. 운봉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집수리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 수리 지원을 신청하여 1,300만원 지원비를 포함하고 남원시 사업인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연계하여 약 2,300만원을 지원하여 지붕부터 바닥까지 집 전체적인 보강 수리를 돕고 있다. 집수리 대상자는 “곰팡이 벽지와 집 노후화로 아이들의 건강에 염려가 있었는데 이번 집수리로 해결됐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가정에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2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제1회 추석맞이 마음나눔 큰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역 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판매하고, 체험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주·서원·효자시니어클럽은 각 기관별로 1개의 부스와 공통 홍보부스 1개를 운영하며 송편과 쿠키, 김부각, 누룽지, 뜨개가방, 구이김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생산품을 판매했다. 또한 이날 마음나눔 큰 장 행사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행운함 뽑기 이벤트를 통해 커피박탈취제와 수세미, 미니 손세정제, 장바구니 등의 경품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이날 노송광장에는 노인일자리 관련기관인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와 금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전북취업지원센터 등도 참여해 특색있는 기관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노인취업 상담 △어르신 작품 전시 △드론을 활용한 유튜브 실버방송 촬영 등을 진행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자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큰장터(9.2~9.4) 및 자매결연도시인 오산시청(9.5~9.7), 구로구청(9.11~9.12), 서초구청(9.12~9.13), 성남시청(9.13)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추석맞이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민선8기 들어와 수도권 지역 지자체들과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협력도시를 맺어 성남시청과 오산시청이 추가되어 남원 농특산물 수도권 홍보 판매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추석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북생생장터 및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도 남원시 농특산품 입점 업체들의 택배비 지원 등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하여 입점 업체들의 추석 선물 판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남원 농산물 공동 브랜드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포도와 농식품 김부각, 추어탕, 꿀, 청주, 탁주, 목기 등 남원만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30일 저녁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영유아가족을 위한 팝페라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팝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기획하고 주최했다. 이날 공연은 가벼운 피크닉 형식으로 간식과 함께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 팝페라 가수의 부모를 위한 가곡과 뮤지컬곡 공연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동요 함께 부르기와 애니메이션 OST 공연이 진행되어 부모와 영유아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함께 춤추고, 따라부르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많은 아이들이 음악의 매력을 경험하고 그와 동시에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30일(1회차)과 10월 7일(2회차) 두 차례 걸쳐 남원시 농업인을 1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안전한 농촌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설됐으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할인 교육과정과 연계된 참여형 실습병행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종류와 예방법을 다루며, 재해 현황과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사고와 같은 농작업 안전재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한 실습 중심의 대면 교육으로 한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이론, 실습)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할인과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남원시 관내 농업인, 농업근로자, 계절근로자, 외국인 근로자(한국어 소통 가능한 경우)는 신청기간(1회차 : 9월 9일 ~ 9월 20일 / 2회차 : 9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폭염을 견뎌낸 들녘이 황금물결을 준비하는 시절, 오곡백과 풍성한 추석이 다가온다. 2024년 한가위를 맞아 남원시에서 특산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리산 자락 청정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믿을 수 있고, 지역을 살리는 상생의 가치가 담겨있어 소중한 이들에게 정성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4개소가 준비한 선물세트 50여종 공동 홍보행사를 기획했다. 차례상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기름과 한과류, 수제 과실차, 전통주와 김부각, 도토리묵, 추어탕 등 다양하고, 1만원~6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 주문은 9월 6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택배 배송 마감일은 9월 10일이다. 명가의 솜씨를 그대로, 남원 김부각과 추어탕 남원의 대표 향토 음식 김부각은 활용도 높고, 저장성도 좋아 인기있는 선물 아이템. 예비사회적기업 (유)하이오백이 지리산 해발 500미터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김부각은 도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