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성공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유 군수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우리군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주정차, 환경정비, 축제 홍보 등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올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이행, 시설물 안전 점검, 편의시설 유지와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한 내년도 긴축재정 운영에 따른 예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정부의 3년 연속 긴축재정 기조와 내수부진에 따른 세수 결손 발생 우려로 인해 내년도 교부세가 대폭 삭감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시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세원 발굴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 인구가 지난주 9만 9,000명이 돌파했음을 언급하며 “10만 인구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완주愛주소갖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일 반부패 청렴도 향상 보고회에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군산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강시장은 ‘2024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중간 보고’에서 “청렴은 시민들의 공직사회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청렴도가 높아야 공직사회 경쟁력도 높아진다”라고 청렴도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공사와 보조금 지원 분야의 공직자 금품 및 향응 제공 등의 ‘부패경험률’ 에 대한 응답률이 높은 것도 지적했다. 강시장은 “보조금 업체에 사례비를 받거나 공사업체와 골프 회동, 식비 대납 등의 행위가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국장들과 과장들 모두 중간보고를 통해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질책했다. 매년 하반기 권익위원회는 반부패 노력 및 청렴 인식과 문화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올해 청렴도를 한 단계 더 높인 3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간 보고에 앞선 간부회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은 2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사회복지기관장 및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에게 군수상 6명,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2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 8명에게 표창패와 상장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각 분야별로 어려운 이웃 5명을 선발하여 행복한 나눔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한편,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언론인 출신의 변상욱 대기자(大記者)를 초청하여 ‘한국사회 양극화와 복지’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으며, 강연 중간중간 사회복지인들의 현장감있는 질문들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오후에 진행된 한마당 잔치는 복지인들 서로가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은 사회복지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활력수당 확대 등 처우개선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체육회는 2일 오는10월3일 열리는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인원 5,000여명이 넘는 선수가 접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는 지난 6월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8월 30일까지 참가 접수 결과 5000여명이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까지는 마라톤 접수 기한을 연장하면서 까지 접수를 받았으나 올해는 접수 기한 연장없이 마감했다. 이번 종목별로 접수인원을 살펴보면 5km,10km,하프는 전년대비 각 50%이상 증가 했으며, 하프/10km마니아 부분은, 전년대비 150%로 급증했다. 또한 전북지역을 제외한 다른 시.도 참가자들의 비중이 전체비중의 65% 이상 차지해 지평선 마라톤대회가 전국대회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제시체육회는 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외적으로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홍보대사 위촉 활동과 관내 포함 전국적으로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임원 포함 사무국 전직원들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접수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끊임없는 홍보활동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2일, 6·25 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故송주환 하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며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故송주환 하사는 1952년 10월 강원 철원지역에서 펼쳐진 백마고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당시 상황으로 인해 훈장 수여가 늦어져 72년 만에야 명예로운 훈장을 받게 됐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故송주환 하사의 아들 송유형 씨는 “아버지의 헌신을 국가에서 잊지 않고 뒤늦게나마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故송주환 하사와 같은 호국영웅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2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회원 20여명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가득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1.5리터 고추장 200통은 오는 6일 (사)대한노인회 부안군 지회(회장 김성태)를 통해 관내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명례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 장류인 고추장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건강하고 훈훈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코로나19 국가적 위기 때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지역의 의료진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하고 지난 2020년부터는 관내 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아영면은 지난 8월 30일 함양군 백전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양 지역의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체결식은 함양군 백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아영면장과 백전면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면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자원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자매결연 체결 후 양 지역은 지역축제 및 문화 정보 교류, 농산물 교환 등을 통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영면 특산품인 흥부골 포도를 선보이며 9월 7일 개최 되는 2024 지리산 흥부골 포도 축제에 백전면의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했다. 더불어 남원시에서 10월 개최되는 2024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및 흥부제 등 주요 행사와 남원누리시민제도의 혜택을 공유하며 많은 지역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남원시 아영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류를 꾸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포도의 고장으로 불리는 흥부골 아영면에서는 2024년 고랭지 포도 수확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영면은 해발 약 300~500미터의 고지대와 큰 일교차 덕분에 포도의 품질이 우수하며, 올해 수확된 포도는 자연재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품질이 특히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포도 수확은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며, 농민들은 품질 좋은 포도를 수확하며, 이번 수확이 높은 농가소득으로 이어져 농업 경제에 활력이 띄길 기대하고 있다. 이경연 흥부골 아영 발전협의회 기획실장은 “전국 여기저기에서 포도 구입 문의가 오고 있다. 올해 농사가 잘되어 아영 포도가 더 입소문이 나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길 바란다.”며 포도 수확이 순조로움을 알렸다. 한편, 흥부골 포도작목회에서는 오는 9월 7일 2024년 흥부골 포도축제를 개최하여 흥부골 포도를 더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축제에는 다양한 포도 관련 체험과 포도 홍보관, 그리고 초대가수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노암동은 마을 소식지 ‘노암동 소식지’ 창간호를 제작해 노암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주민들의 손길이 닿는 곳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발간된 소식지는 8페이지 분량의 잡지 형태로 꾸며졌으며, 이번 창간호에는 제94회 춘향제 대동길놀이 행사, 여수시 화양면과 자매결연 맺기까지의 여정, 노암동 인물소개, 우리 동네 미담사례, 알림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국제드론제전, 생활인구 정책알림서비스,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앞으로 노암동 소식지는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앞으로 소식지가 노암동과 주민들 간의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지는 시책 사업으로 매년 2회 발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향교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를 실시 했다. 농가주(이인순)는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재료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많은 농산물을 심고 있으며, 일손이 부족하여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도움을 받아 농산물 수확을 했다. 새마을 남녀지도협의회장은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일손 수급이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찾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매년 겨울 김장 재료를 기부해주시는 농가주(이인순)님께 감사드린다. 연말 김장 봉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향교동행정복지센터 동장(권혜정)는 “직접 봉사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부족한 농가에 큰힘이 됐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