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해야 할 비전과 전략,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대책 등을 담은 중장기 계획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인태 부시장과 자문위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국가 및 전북특별자치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전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계획’ 수립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환경요인 및 기본현황 분석 △기존 계획의 성과평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로드맵 △부문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소철환 부안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총 3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부안상설시장 2층 상인회 접견실에서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직접 장을 보며, 동시에 화재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군산시 나운동 구 군산시민문화회관(군산회관)에서 열린 '군산북페어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산북페어 2024’는 ‘도시가 책을 판다(Books For Sale)’와 ‘책을 탐구한다(Sail For Books)’라는 주제로 군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도서전으로 국내외 100여 팀의 출판사, 서점, 예술가 팀이 참가했다. 31일 작가 황석영, 문학평론가 류보선의 대담을 통해 책으로의 항해를 시작한‘군산북페어 2024’는 ▲90년대생 작가 박참새, 서한나, 조예은이 나누는 우리 시대 책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 ▲저자 전가경, 북디자이너 박소영이 함께 한 북디자인에 대한 토크로 항해를 마무리했다. 낭독회와 워크숍을 통한 관람객들과의 소통도 활발했다. 31일 김현, 유현아, 이소연, 전욱진 네 명의 시인이 낭독을 통해 군산을 문학적으로 탐구했으며, 북아티스트 김명수와 함께 독자들이 직접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워크샵도 인기를 모았다. 이외에도 ▲개성이 담긴 29개국 203개의 토트백을 소개한 ‘가방은 아름답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도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해당 교육은 농지대장 제도 개편에 따른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농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처리 능력 향상 및 농지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상훈 과장은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 및 보조원 15명을 대상으로 농지대장 정비와 농지이용 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의 운영 등 사례별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전산 실무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차주영 농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실무 교육이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농지행정 업무에 대한 민원인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3회 2024 부안 문화유산 야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부안 당산문화유산 밀집구역(부안군청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안녕, 부안의 밤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당산문화를 재현하는 부안 당산제와 부안농악 무형유산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총 3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부안 야행을 여는 개막 행사로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 12월 26일 국가유산 국보로 지정된 내소사 동종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문화유산해설이 진행됐고, 긴 역사와 우수한 수상 실력을 갖춘 부안초등학교 관현악단 윈드오케스트라의 개막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야행의 활기가 넘쳤다. 이번 부안 야행은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부안의 이야기꾼”에서 부안의 인물·문학·역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총 5명의 인물이 5곳의 장소에서 펼쳐진 “부안의 이야기꾼”은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 이매창, 부안에서 저술한『반계수록』의 저자 유형원의 실학 이야기, 부안에서 집필한 것으로 알려진 계몽소설 허균의 『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 중앙동에서 열린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이 123일 간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나폴레옹의 유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와 치킨로드 조성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익산 시민뿐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익산역 맞은편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 마련했다. 전시 품목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나폴레옹의 유물 바이콘(모자)과 은잔, 훈장, 양피지 등이다. 전시는 지난 4월 30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개관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전시는 애초 두 달로 계획됐으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에 힘입어 한 차례 기간을 연장하면서 총 4달 동안 이어졌다. 이 기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 시민과 익산을 찾은 여행객 등 모두 1만 5,727명이 시공간을 뛰어넘어 나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에게 “학력신장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 추진과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정책의 일관성은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의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서 교육감은 특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6곳 선정, 전북자율형공립고 7개교 선정, 정읍·남원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등을 언급하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교육부 공모사업은 제안서를 쓰는 일부터 쉬운 일이 아니다. 업무 부담에 밤잠을 줄이고, 새벽에 퇴근하는 일이 다반사였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이 일에 보람을 가지고 성취해 내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2학기가 시작된 지금,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다. 감염으로 인한 수업결손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수업, 대체학습 등 각 학교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학습형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소철환 부안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총 3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부안상설시장 2층 상인회 접견실에서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직접 장을 보며, 동시에 화재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일 부량면 소재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회계담당 및 실무무습 등 공무원 총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공무원 증가 등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부매니저로 유명한 조양제 강사가 맡아 진행됐다. 조양제 강사는 직접 회계업무를 수행하고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계약 실무 등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항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교육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그동안 회계업무는 법령이나 지침 등 전문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고, 항상 내․외부 감사가 따라 직원들의 업무수행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직원들의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놓치기 쉬운 최신 법규와 지침을 짚어주고, 예산 집행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세출예산 집행절차, △일상경비 지출방법 등을 설명해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난달 30일 민원응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완주군 금고 NH농협 후원으로 NH농협은행 CS강사 김은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우리 모두가 행복한 민원인 응대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체적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사례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전략 및 민원인과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배워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며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민원을 선물처럼 고맙게 생각하며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