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는 2일 전북자치도청에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클라우드 전환은 기존의 서버나 데이터 저장소를 물리적 장비에서 가상화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와 시군,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비용 및 이용료 산정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행정 및 공공기관의 정보자원을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 신규 시스템의 구축 또는 고도화 시 클라우드 이용이 의무화된다. 전북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정부 혁신의 필요성에 따라 이번 ISP를 추진했다. 앞서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16개 기관의 313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도내 14개 시군 및 공공기관 등 72개 기관의 정보자원 운영 현황을 분석, 클라우드 전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22명을 대표하여 읍면동 민간위원장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김헌 웰듀 컨설팅 대표를 초청하여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고 계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되어 지역의 보호 체계가 보다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2일 삼례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60가구에 250여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2017년부터 완주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돼지고기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 지원 및 체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펼쳐왔다.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돼지고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로타리클럽의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9월 2일 민선8기 시민중심의 소통‧공감을 위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청년층의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신설한청년희망분과 포함 5개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에 전달하고 주요시정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양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3분기 정기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월광포차 거리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남원시 랜드마크형 음식거리 개발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하반기에도 시민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운영하여 항상 소통‧공감하는 열린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소통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등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2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해복구지원금 9,7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익산시가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기록적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설과 농경지, 농작물 등의 복구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 법인이다. 2012년부터 회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동욱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에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제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원해 준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원금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복구해 수해 주민들이 추석에는 한시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김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교동 99-1번지 일원에 191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16㎡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공연 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사로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시설과 공간의 구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 등 시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희옥 부시장은“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담아 실효성 있는 공간을 설계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임 대변인으로 오재승 전 전북도청 공보관을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감 보좌기관인 대변인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달 1일자로 대변인실을 확대·개편하면서 개방형직위(4급 상당)로 오재승 신임 대변인을 임용했다. 전라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오재승 대변인은 전라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한 후 전주시청 홍보관리담당, 전북도청 공보관 등을 역임했다. 오 대변인은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으로 전북교육이 다시 우뚝 서고, 우리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전북교육의 부흥기를 여는 데 대변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전북 도내에는 평균 265mm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특히 익산시 함라면에는 483mm, 군산시 어청도에는 472mm의 강수량이 쏟아졌다. 군산시 어청도에서는 7월 10일, 기상 관측 이래 1시간 강수량 최대치인 146mm를 기록하며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총 2,157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이 중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233억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1,924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이 중 1,627억원은 국비(75.4%)로 지원된다. 특히,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산, 익산, 완주, 무주 4개 시군이 우심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익산, 완주, 군산 성산면·나포면, 무주 무주읍·설천면·부남면 등 4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복구비 중 국비(1,627억원)분담율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달 30~31일 여름 방학 동안 진행된 글로벌 리더십·브릿지 캠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리더십 캠프와 글로벌 브릿지 캠프에 참여한 127명은 △캠프 운영 성과 △주제별 워크숍 결과 △체험학습과 연계된 명사 강의 △현지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한 성장 과정을 발표·공유했다. 글로벌 브릿지 캠프에 참여한 남원고등학교 박대종 학생은 “지금까지 너무나 작은 곳에 머물며 넓은 세계를 보지 못했다”면서 “앞으로는 더 넓은 세계로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연수를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원광고 오현서 학생은 “미국에서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며 새로운 문화적 시야를 갖게 됐다”며 “이번 캠프를 자양분으로 목표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소통하며 세계 무대에서 꼭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국제적인 감각도 키울 수 있었다며 캠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은 “전북 학생들이 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달 31일 서해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89톤급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방정(64톤급 선박) ‘새만금 119호’을 투입하여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9시간만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30분경 부안군 왕등도 서방 약 24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89톤급 어선에서 불이나 군산해경의 공동대응 요청으로 119상황실에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해상 직선거리 약 113km 지점으로 선박 내부는 비좁은 기관실에서 검은 농연을 배출하고 있었으며, 외부는 섬유 강화플라스틱(FRP) 재질로 이뤄져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는 상태였다. 소방과 해경은 소방정 1척과 해경 경비정 5척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소방정은 유류 화재에 효과적인 친환경 소화약제(Foam)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특히 해경에서는 보유하고 있지 않은 방수포를 활용하여 진압활동을 펼쳤으며, 구조대원들이 직접 선상에 올라가 문개방 및 화재진압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진압임무를 수행하면서 인명피해 없이 약 9시간 만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