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도울 정규 3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총 53개 과정 683명이다. 특히 이번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규 3기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12주 과정이며, ▲인문교양 ‘감성 스피치와 대화의 기술’ 등 12개 과정 ▲문화예술 ‘어반 스케치’ 등 15개 과정 ▲ 스마트폰 추억 영상 만들기(유튜브 제작)“ 등 IT 2개 과정 ▲생활문화 ‘칠보공예’ 등 6개 과정이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과정인 ‘우리가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등 12개 과정 등 전 세대가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평생학습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행복포인트’와 ‘러닝업’의 특전도 제공된다. 행복포인트는 수강 신청, 출석, 교육, 참여, 봉사, 기록 등 평생학습 활동을 통해 3만 포인트를 적립하면 원하는 도서로 바꿔주는 사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일 군산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아동이 안전하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노력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사업수행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전북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지역 사회 전체가 참여하여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아동 권리 인식 향상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성폭력 예방 인형극, 아동 권리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오는 9월 6일 구) 시청 광장에서 군산시 25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2024 군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스며들다'’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윤리적 소비문화 홍보 ▲관련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 창업가 5팀도 참여해 젊음의 열정이 담긴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재즈와 탭댄싱 공연,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외에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2024 군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스며들다'’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아무쪼록 꼭 오셔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궁금한 점은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누리집)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기후변화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금강미래체험관이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학생 및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기념일이자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대응과 국제협력의 지원을 촉구하자는 취지이며, 매년 9월 7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금강미래체험관은 ‘구름 위에 그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학생 · 시민들이 대기오염에 관심을 가지고,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등을 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독려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은 9월 5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금강미래체험관을 방문해 구름이 그려져 있는 엽서에 나만의 멋진 그림을 그려 체험관에 설치된 이글루 모형 하늘 위에 엽서를 붙이면 된다. 이어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 ‘#금강미래체험관’, ‘#푸른 하늘의 날’을 달아 게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해 364동에 대하여 슬레이트를 처리한 바 있다. 올해에는 약 17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456동 이상의 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 · 처리 비용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8월 말 기준으로 379동이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은 ①주택 지붕 철거 · 처리, ②비주택(창고 · 축사) 지붕철거 · 처리, ③주택 지붕 개량 3개 분야로 나눠진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지원에 있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철거 · 처리비 전액을, 일반 가구는 7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200㎡ 이하 축사와 창고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한편 지붕 개량 사업비는 최대 1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철거 · 지붕개량 사업 지원을 한 번 이상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2일 군 산약초타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그리고 각 읍·면 복지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독사 예방 교육 전문가인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맡아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고독사의 이해와 예방 필요성을 알아보고, 타 지역 고독사 대응 사례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고독사 문제는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시대적 문제임을 깨닫고, 복지 사각지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독사 고위험가구 유형을 분석하고 관리하여 예방활동 현장에 즉시 적용토록 다짐했다. 안호숙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진안군 복지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독사 없는 진안군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시 꿈드림이 아티스트 AKMU(악동뮤지션)의 후원을 받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진행한 ‘꿈드림 뮤지션 양성사업’에 선정돼 약 250만 원 상당의 악기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우쿨렐레 수업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의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은 AKMU의 인기곡인 ‘오랜 날 오랜 밤’을 배우고 연주하게 된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 종료 후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주시 꿈드림 성장공유회’에서 그동안 배운 곡을 발표하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전주시 꿈드림은 올해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 조사 및 2025년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 프로그램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프로젝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정혜선 센터장은 “음악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관내 치매 환자의 가족·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 지원을 통한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두 달간 매주 2회, 김제시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어울림’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관련 기사 및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최초 1~2회는 참여자들의 원활한 모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담당자가 함께 모임의 장을 뽑고, 운영기준을 함께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신체적·심리적·정서적 노고를 지지하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울림’ 자조 모임 참여에 대한 문의를 비롯한 김제시 치매가족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김제시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그 외 치매와 관련한 전반적인 문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들이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각자 환자들을 돌보면서 쌓은 정보나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 정서적·심리적 친밀감도 쌓아 참여자들이 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달 31일 농촌지도자회 임원들과 함께 생활속 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방치된 해변 쓰레기 수거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변산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객 방문이 많은 곳으로 해안가로 쓸려온 해양쓰레기와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지속적인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이다. 부안군 농촌지도자회 임원과 공무원 35명은 3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모래사장과 구석구석에 숨겨진 해양생태계 파괴 주범인 플라스틱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조성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정병만 회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부안의 대표 명소인 변산해수욕장과 해안가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뿌듯하고 바다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깨끗한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농업분야 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인문 강좌와 인문 체험, 인문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학술 활동과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5개 지자체와 대학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무주군은 2027년까지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연특별시 무주, 인문도시로 무주다움을 완성하다”라는 주제의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1년 차에는 무주의 역사와 언어로 ‘무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2년 차에는 생태와 환경 주제로 ‘자연특별시 무주!’, 3년 차에는 문화 체육을 주제로 ‘무주의 즐길거리’를, 4년 차에는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무주다움을 찾아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인문 강좌와 인문 체험,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한 역사 기행, 토크 콘서트, 전시회, 심포지엄, 학술대회 등의 인문 축제 등도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