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은 주민자치위원회가 5일 주민자치위원 및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 ‘제5회 우리동네 뽐내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농악, 요가, 악기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의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5일 구룡동 체재형가족실습농장에 입교한 도시민 10가구를 대상으로 밭작물 영농체험 교육을 실시하며 귀농을 꿈꾸는 이들의 발걸음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봄 영농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김장배추 등 다양한 밭작물을 직접 심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김장배추, 김장무, 알타리무 등 7종의 작물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귀농 선도농가인 양형두 강사의 친절한 설명과 시범 덕분에 참가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농사일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구별로 김장배추 35포기를 비롯해 다양한 작물을 직접 텃밭에 심어보며 농사의 기쁨을 만끽했다. 체재형가족실습농장에 입교한 가구들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농사를 배우고 있다. 투룸형 단독주택에서 생활하며 기초 영농 교육, 영농 체험,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읍으로의 귀농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농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2청사 대강당에서 25명의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처음 입문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기초 영농 기술과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 방향 설정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 농업 경영, 성공 귀농인의 노하우 전수까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견학을 병행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공한 귀농농가를 직접 방문해 선배 농업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농업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이 농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1일 필리핀 미나시를 방문을 위해 필리핀행 비행기에 올랐다. 완주군의회는 이번 필리핀 미나시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계절근로자 현장면접을 위한 것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2025년도에 입국하게 될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 길에는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과 이순덕 운영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이 함께 했으며, 해당 면접은 지난해부터 미나시와 협약을 맺고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지난 2차례의 면접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 단 한명의 이탈자가 없이 끝까지 계절근로사업을 마무리해 행정안전부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면접에서는 인성과 성실성, 체력 등을 집중적으로 봤으며, 다양한 질문과 체력검정을 통해 인력을 선발한다는 계획으로 약 210명의 지원자를 면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미나시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계절근로자외 다양한 민간교류 및 문화교류에 관한 상황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유이수 의원은 “계절근로자 사업이 꾸준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신청자들의 체력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5일 연지아트홀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과 이·통장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발전대회를 개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생명리더로서 지역 사회의 자살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뮤직앤라이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학수 시장의 인사말, 축전 영상 시청, 생명리더 선서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는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부 행사에서는 마을 이·통장들과 함께 자살예방 포럼을 개최해 시의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생명리더로서의 자살 예방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2학기 반디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9월 27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총무팀)를 방문하거나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무주읍 한풍루로 326-26, 무주군평생교육원)하면 된다. 무엇보다 올해는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국가대표장학금’이 새로 생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준일(2024년 9월 2일)에 국가대표 선수거나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되어 있다는 증명을 붙여 신청하면 1백만 원을 지원한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 1인당 1백만 원씩을 지급하는 ‘반디장학금’은 1학기에 신청했던 학생들도 2학기에 다시 신청해야만 선발 대상이 된다. 복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또 ‘국가대표장학생’과 ‘반디장학생’ 모두 9월 2일 기준 보호자 중 1인과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이 모두 무주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는 “특히 국가대표장학금은 무주를 빛내고 있는 인재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될 것”이라며 “확실한 동기 부여가 돼서 더 많은 선수가 국가대표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5일 무주군 등나무운동장에서는 “반디 폐품&재활용”경진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생활 속에 범람하고 있는 쓰레기와 이로 인한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폐품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 자연보호의 가치를 상기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지역주민들과 방문객 등 1백여 명(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이 ‘폐품 재활용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와 ‘방구석 재활용 마트’에 참가하며 뜻을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8월 31일부터 당일까지 축제장에 모아진 페트병을 비롯해 종이박스, 나무막대 등의 주재료와 과학 키트를 접목해 친환경 에너지(태양광) 자동차를 만들었으며 참가자들 간에 경주도 즐기며 재미와 의미를 함께 챙겼다. 또 사용하지 않고 집에 쌓여있던 장난감이나 생활용품 등을 가지고 나와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을 하거나 구입, 판매할 수 있는 재활용마트도 인기를 모았다. 과학대회에 참가한 김 모 학생(17세, 무주)은 “플라스틱 콜라병과 우유 팩을 깨끗이 씻어서 바퀴를 조립해 장착하고 태양광을 모을 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더불어 살피고, 더불어 나누는 넉넉한 추석’을 기본 방향으로, 도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생활부담 경감에 역점을 두고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도는 5일 도청 기자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은 ‘더불어 살피고, 더불어 나누는 넉넉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4개 분야 1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추석 연휴(9.14~9.18.)기간 중 종합상황실(재난·재해 대책 등 7개반)을 운영하고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전반적인 물가안정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호우·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고, 이른 추석에 따른 계절적 수요가 가세하며 올라간 성수품 등 장바구니 물가가 도민들에게 부담인 상황이고, 또한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취약계층, 영세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민생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은 코로나 기간 누적된 부채가 고금리와 맞물리며 금융 부담이 커진 가운데, 위메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군산의료원과 대자인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인해 부족해진 의료자원 속에서도 구급대의 환자 이송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고,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의 환자 수용 능력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군산의료원과 대자인병원에서 병원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센터가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소방본부와 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응급의료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며,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빈틈없는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낙상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낙상에 취약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인력과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자원봉사자가 장애인 자택을 직접 방문해 낙상 위험 요소를 점검한 뒤 낙상 예방 교육과 낙상 방지용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건소는 장애인들이 자택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고, 장애인의 자택 내 낙상 위험 공간이 발견될 경우에는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낙상은 2차 장애를 불러올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찾아가는 낙상 예방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고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1:1 맞춤형 재